“요한계시록”은 무엇의 대하여 말씀하시는가?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세상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사건으로만 알고 있지 무엇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기독교 목회자도 신학자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종말” 인 마지막 때는 진정 오는 것인가? 그리고 하늘의 구름을 타고 속히 오신다는 예수님은 정말 오시는 것일까? 만일 오신다면 언제 오시며 그 때는 과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 질문에 정확히 그리고 분명하게 대답해주는 사람은 아직까지 기독교인들 중에 한 사람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세상의 마지막 때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 목회자들은 날마다 성경을 보며 신학자들은 성경을 열심히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세상의 “종말”이 언제인지 그리고 예수님은 언제 오시며 그 때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오늘날 기독교 안에 목회자들이나 신학자들은 많이 있으나 예수님이나 사도들과 같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아들이 한 명도 없기 때문입니다.“요한계시록”은 예수님께서 “말세”(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마지막 때”에 당면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사도 요한을 밧모섬으로 부르셔서 음성으로 들려주시고 환상으로 보여주시고 말씀으로 지시하신 것들을 모두 기록하여 전해주는 서신서입니다.
문제는 “요한계시록”이 기독교인들 모두에게 해당이 되는 말씀이 아니라 “마지막 때”를 당면해있는 자 즉, “애급 교회”(교리 신앙)와 “광야교회”(율법 신앙)를 통과하여 “가나안 교회”(진리 신앙)에 이른 자들에게 해당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아직 “애급”이라는 오늘날 세상 교회에 머물고 있는 기독교인들이나 지금 “광야”교회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자들은 “요한계시록” 사건이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진리를 찾아 기독교를 벗어나 “고아, 과부, 나그네”와 같은 자들이 “광야”에서 율법으로 “징계와 연단”을 받는 자들에게는 “요한계시록”이 해당되지 않고 모든 훈련의 과정을 마치고 “가나안”에 입성한 자들에게만 “요한계시록” 사건이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이 끝나는 “마지막 때”는 언제이며 “마지막 때”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가?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대부분이 “마지막 때”를 천지개벽으로 세상 끝 혹은 세상의 “종말”로 알고 있습니다. 즉, “마지막 때”는 낮의 해가 빛을 잃고 밤의 달이 핏빛으로 변하고 하늘의 별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천지개벽이 일어나 지구가 멸망하는 날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마지막 때”(종말)를 두려워하고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지막 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예수님에게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아오리이까” 하고 조심스럽게 질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도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징조와 사건에 대해서 말씀을 하실 뿐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때”는 지금까지 “비밀”에 덮여 아무도 모르고 있었으며 또한 알 수도 없었던 일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지막 때”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주님이 이 세상에 “재림”하시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 시와 연한은 모른다 해도 주님이 오시는 날만 분명하게 안다면 “마지막 때”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주의 임하심이 외적으로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변화된 기름 준비한 “정결한 처녀”와 같이 “신부” 단장하면 하늘의 “신랑”이 내 안에 성령으로 임하시는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즉, 성경이나 주님이 말씀하는 “마지막 때”나 “종말”은 사변적이며 시대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냐 아니면 각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개인에게 일어나는 개인의 “종말”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오래전부터 논란이 되어 왔는데 시대적으로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오늘날 “종말론” 자들은 “세대주의자”라고 말하며 개인적으로 자신 안에서 일어난다고 주장을 하는 자들은 “영지주의자”라 말합니다. 그러면 어느 주장이 옳은 것일까? 이 문제를 분명하게 모르면 “마지막 때”나 “종말”이나 주의 임하심은 영원히 미궁에 빠질 수밖에 없고 주님이 오신다 해도 영접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통해서 주님이 구름 타고 “재림”하시는 날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 문제의 해답은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찾아볼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성경을 근거로 하여 주님이 말씀하시는 “마지막 때”와 주의 임하심에 대해서 그리고 “마지막 때”를 당한 자들에게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 때”는 렘 23:20 “너희가 말일(종말)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단 12:9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이같이 “마지막 때”를 당한 자는 성경을 통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 란 것은 기독교회에서 잘못 형성된 내 존재가 진리의 말씀으로 죽는 날이 “마지막 때” 또는 “종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독교에서 받은 잘못된 내 육적인 존재가 죽으니까 “종말”혹은 “마지막 때” 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죽으면 그 때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는 것이며 이것을 “부활”이라 하며 “거듭났다”는 것입니다. 이 때가 “신인”(神人)의 존재로서 “영”의 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계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계시”는 “마지막 때”를 당해서 비 진리로 형성된 잘못된 내 존재가 진리의 말씀으로 완전히 죽고 진리의 말씀으로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때(거듭남) “계시”가 열리는 것입니다. 마 11:27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말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요 16:13-14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나니,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우리들에게 성경의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계시”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 말씀을 오늘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듣고 영접한다면 “마지막 때”에 대하여 분명히 아는 것은 물론 “하나님의 생명”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성경적 “마지막 때”를 확실하게 알고 열심히 준비하여 모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