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은 개인적으로 “말세”(종말)를 당한 자만이 해당되는 책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과 예수를 믿으며 신앙생활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직 “말세”에 이르지 못한 자나 “말세”가 준비되지 않은 자들에게는 요한계시록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예”를 들어 대학을 가려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며 초등학생들에게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이같이 계시록의 사건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는 상관이 없는 말씀이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출 애급”(탈출)을 해서 “광야교회”를 거쳐 “가나안교회”에 이른 자들에게만 해당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사도 요한을 통해서 계시록의 모든 사건들을 분명히 속히 일어날 일들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시록의 사건이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늘날 기독교에서 일어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오늘날 기독교회가 이천 년이 지난 오늘까지 초등학교의 초보적인 신학 교리와 목사들의 젖이나 먹는 기복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세상이라는 “애급 교회”에서 “광야교회”를 거쳐 “가나안교회”에 들어간 자들에게는 지금도 “말세”와 더불어 계시록 사건이 개인적으로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계시록 사건은 예수께서 마태복음 24장을 통해서 말씀하신 개인의 “말세”와 주의 임하심에 대한 사건을 구체화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일어난 사건들은 “애급” 세상 교회의 “신학” 교리 신앙과 “광야”의 율법을 통한 훈련과정을 모두 마친 자가 “진리”가 있는 “가나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기 위해 받는 마지막 시험이며 환란들입니다.
이렇게 계시록 사건은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이라 해서 아무나 해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말씀으로 완전히 무장한 전신갑주를 입은 자들이 천국을 침노하듯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기 위해서 받는 마지막 “시험과 환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세상 “말세”에 일어날 계시록 사건들이 하나님이 정한 때 즉 시대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일어날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말세”(종말)나 계시록 사건은 시대적이나 집단적으로 천지개벽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각 개개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는 “말세”와 개인적 “종말”을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성경에서 “말세”나 “종말”이라는 의미는 세상이 끝나는 “말세 종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기 직전의 영적 상태를 성경에서는 “말세”나 “종말”이라고 “비사”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는 것이나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은 각 개인에게 일어나는 것이지 어느 단체를 통해서 집단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 24:41-42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예수님은 두 사람이 같은 밭에서 일을 하는데 한 사람은 데려감을 받고 한사람은 그대로 남아있고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는데 한 여자는 데려감을 받고 한 여자는 버려둠을 당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맷돌을 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맷돌로 내 존재가 잘 갈려 가루가 된 자가 바늘귀를 통과해야 데려감을 당하지 들 갈린 낙타와 같이 큰 자는 버려둠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은 같은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여도 영적 상태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이 이러한 “영적인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계시록을 천지개벽으로 시대적 종말 사건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시록은 각자 개인에게 일어나는 개인적 사건으로 이 시험과 환란을 통해서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게 되어 알곡은 “천국”으로 들어가고 쭉정이는 “지옥 불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같이 계시록 사건은 육적인 자아(自我)가 죽고 영적인 진아(眞我)로 태어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계시록의 “계시”라는 단어를 원문에 "아포 칼 뤼프 시"로 기록되어 있으며 뜻은 “벗겨내다, 드러내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지금까지 성경 속에 깊이 숨겨놓았던 “비밀”들을 모두 들어내어 보여준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계시록의 비밀”들은 아무에게나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애급 광야 가나안”의 과정을 모두 마치고 “말세”에 “시험과 환란”을 받을 준비가 된 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지막 시험을 “광야”에서 마귀에게 “3번씩”이나 시험을 받으시고 요단강에서 세례도 받으시고 그 시험에 합격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즉 요한계시록은 지금 “말세 종말”에 처해 있는 자들이나 혹은 “말세 종말”를 준비하고 있는 신앙인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말세 종말”에 해당되는 신앙인들은 계시록을 통해서 자신이 구원받을 존재인지 아니면 심판을 받을 존재인지를 본인 자신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과한 신앙인은 예수가 알려주지 않아도 본인자신이 스스로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노아 홍수 때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원의 방주를 열심히 건축한 노아의 가족들은 구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자기 욕심에 따라 신앙생활을 안일하게 했던 자들은 모두 홍수에 멸망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신의 “말세”(종말)를 열심히 준비하는 자들에게는 “종말”이 구원의 날이지만 자기 욕심에 따라 기복적으로 기독교 종교생활을 한자들은 “말세”가 곧 심판의 날이요 멸망의 날이요 지옥으로 가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신앙생활을 올바로 하면서 날마다 자신에게 다가올 영적인 “말세”를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은 요한계시록을 시대적 “종말”의 사건으로 오도하며 지금이 바로 “말세”라고 하면서 교인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으며 심지어 금품을 탈취하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이 때문에 시대적 “말세”를 믿고 따르던 교인들의 가정이 깨지고 결국 집단자살까지 하는 사건들을 매스컴을 통해서 종종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이 계시록 강해설교를 각 교회마다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으며 시대적 종말론 자들의 말을 믿고 따르는 기독교인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계시록을 강해설교할 수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세”를 이미 통과한 자 즉 계시록의 모든 사건이 자신 안에서 일어나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예수)들만이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말세”(종말)의 영적 의미도 모르면서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실 날만 기다리는 영적 소경들인 기독교 목회자들이 함부로 기독교인들에게 거짓된 계시록을 강해설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도 소경 된 거짓 목회자들이 계시록 사건을 시대적 “종말” 사건으로 왜곡하여 기독교인들을 미혹하면서 공포감을 조성하여 금품을 탈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요한계시록”의 영적인 의미를 올바로 알고 이해하여 영적인 “말세”(종말)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개인적 “말세”를 준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서 영적인 “말세”가 일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하며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목회자들이 계시록을 강해설교하는 목회자들이나 시대적 “종말”을 말하는 자들이 있다면 “100% 거짓 목회자”라는 것을 아시고 그 교회에서 바로 “출애굽” 탈출하셔서 진리를 찾아 떠나는 “고아, 과부, 나그네”가 되어야 자신의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