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8:38-40 예수께서는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말하느니라, 유대인이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말을 들을 것인데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나를 죽이려 하는 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유대 종교지도자들인 “제사장” 즉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과 사사건건 말다툼을 하는 장면인데 너희가 하나님의 자손이라면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텐데 왜 나 예수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느냐는 것입니다. 눅 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씨”로 “비유”합니다.
예수님께서 유대교 “제사장”들인 목회자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의 자손이라면 하나님께로부터 온 나 예수의 말을 왜 못 알아듣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께서는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당연히 사랑할 텐데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못 알아듣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요8:47) 예수님의 말씀이 유대인들의 마음속에 거할 곳이 없다는 것은 예수님과 유대인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이 서로 다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의 씨”로 나온 같은 “씨”이셨으나 “내 아버지와 너희 아비가 다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자녀가 아비의 성품을 이어받듯이 마귀를 아비로 둔 자는 마귀가 하는 소행을 그대로 따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지 “마귀”가 역사하는지는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 분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요일4:5~6) 유대 종교지도자들인 “목사”들이 진리를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요 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이같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못 알아들으면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유대교 “제사장 목사”들의 마음속에 거할 곳이 없다는 것은 예수님과 유대인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씨”가 다르면 생각과 말이 모두 다르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이 다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과 같은 하나님을 섬기셨으나 “내 아버지와 너희 아비가 다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유대교 “제사장”들의 아비는 “마귀”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본 것을 말씀하시며 유대교 “제사장”들은 그 아비 “마귀”를 따라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직설적으로 말씀하시며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직설적으로 욕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의 전통 기득권을 자랑하는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에게 경각심을 깨우치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유대교 당시에는 유대교가 기득권을 장악했기 때문에 예수가 유대교 안으로 들어갈 틈이 없었던 것과 같이 오늘날도 유대교 때와 똑같습니다.
유대교 제사장(목사)들의 영성 상태를 보면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과 비교도 안될 만큼 영성과 율법의 행위로는 전혀 흠이 없는 완벽한 종교지도자들이요 유대인들에게 존경받는 하나님의 종으로 모시는 종교지도자들인 “목사”들입니다. 이상과 같이 “영적인 일”은 육신의 눈과 귀로 깨닫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도 “실존”으로 오신 오늘날 구원자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방해하는 자는 형벌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도 본 문장의 말씀과 같은 오늘날 “실존 예수님”을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실존 예수님”을 핍박하고 부정했듯이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이 진리의 말씀 가진 오늘날 한국에 계신 “실존 예수님”을 자기들의 신앙관과 다르다 해서 “이단”이라고 핍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무지막지한 기독교 목사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인 기독교신앙이 최고인 것처럼 진리를 소유한 “실존예수님”을 자신들과는 다른 신앙관이라는 것을 문제 삼고 “이단”이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그들에게 없는 “진리의 말씀”이 오늘날 “실존예수님”에게는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일곱 인”으로 “안팎”(계5:1)으로 봉해진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의 씨”를 통해서 낳고 낳고 하면서 “계시”로 통달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있는 자들을 비방하고 있는 기독교목사들은 그야말로 현대판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같은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아니겠습니까? 한국기독교는 당시 유대교 예수님 당시의 유대 종교인들처럼 진리가 없는 죄의 종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진리와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지각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께서도 필자 “새사람”의 글을 읽으시면서 생소하거나 기독교 “신학”과 전혀 다르다고 거부반응이 오신다면 바로 섬기는 하나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필자의 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이런 기회에 다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자신의 “생명”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