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창세부터 감추신 “비밀의 말씀”이 무엇인가?

제라늄A 2022. 7. 5. 19:20

마 13:34-35 예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 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위의 말씀은 예수님이 “천국”에 대한 말씀을 “비유”를 베풀어서 말씀하신 이유를 설명하신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신 구체적인 이유와 왜 비유를 깨달아야 천국을 들어가게 되는지 그리고 “비유”는 언제 풀리는가?  예수님께서는 내가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 추인 것을 밝히 드러내리라 고 했을까?  창조 기사가 문자 그대로 볼 수 있는 자연계 창조라면 초등학생도 다 읽을 수 있는 기록인데, 창세부터 감 추인 것은 무엇이고 밝히 드러내실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창세기 창조기사가 문자 그대로 읽을 수 있는 자연계 창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럼 무엇인가? “자연계 창조”를 “비유”로 들어서 인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주시는 “심령 창조”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2000년 전 유대교 때 오셔서 창세기 한 줄 풀어주신 일이 없습니다. 유대교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가 아니면 한마디도 하지 않으신다고 했기 때문에 풀어주실 이유가 만무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제자들에게만 “비유”를 풀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 13:35의 말씀은 예수님을 영접을 안 하는 유대인들에게는 비유로 말씀하시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제자들에게는 낱낱이 풀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한 것을 “비유”로만 말씀하심으로 제자들이 예수님이 홀로 계실 때에 그 이유를 여쭐 때에 예수님께서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마 13: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종교지도자)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제자)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들에게는 아니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저희라고 하면 믿지 않는 세상 사람을 생각하는데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하나님 백성(유대인)들에게 저희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비유를 해석해 주시면서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의 보는 것과 듣는 것을 보고 듣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했는데 너희는 보고 들음으로 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 비밀”은 열두 제자들 외에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비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 비밀”을 2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해석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보는 눈과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오늘날까지 허락해 주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대체적으로 교훈과 역사와 예언으로 기록되어있는데 교훈과 역사는 누구나 이해를 하는데 예언서는 계시와 비유로 봉함되어 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진리의 성령”이 가르쳐주시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모든 선지자들과 예수님을 통해서 장래에 이루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언을 비유로 봉함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 13:35 이 말씀은 예수님을 영접을 안 하는 자들에게는 “비유”로 말씀하시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그것을 낱낱이 풀어주신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려주시는 일을 하시는 분인데 예수님을 영접하실 때는 그 모든 말씀을 밝히 드러내신다는 말씀이  곧 “내가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 추인 것을 밝히 드러내시리라”가 됩니다. 여기서 “비유”를 밝히 열어 주시는 때가 이르면 이라고 하셨는데 그때가 언제인가,  렘 23:20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개인 종말)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여기서 하나님의 뜻하신 바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영원한 “천국”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천국을 쉬지 않고 이루시는데 그 천국에 대해서 하나님이 정하시는 “말일”이 되면 완전히 깨닫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신 것입니다.

단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이 말씀은 마지막 때 되어질 일을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환상으로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내용인데 이 내용이 무엇인지 다니엘도 깨닫지 못하여 여쭈니까 하나님께서 너는 그냥 가라,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마지막 때라는 것은 세상이 끝나는 마지막 날이 아니라, 예수를 영접해서 거듭나는 시점을 마지막 “종말”이라고 성경은 말하는 것입니다. 이로 보건대 마지막 때 될 일 즉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영원한 “천국 비밀”을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하였다가 그 때 즉 거듭날 때가 되면 봉함되어진 “천국비밀”을 완전히 깨닫게 된다는 것이며 비밀에 대한 지식이 더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창세부터 감 추인 모든 것을 내가 거듭날 때 예수님께서 내 몸 안에 재림하실 때 밝히 드러내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를 믿는다는 기독교인들은 스스로 말씀을 이미 다 깨닫고 있다고 믿으며, 예수님이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구원도 이미 받아놓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거듭나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데 거듭남이란 무슨 뜻일까?  일반적으로 교회에 열심히 다닌다거나 도덕적으로 깨끗한 행실로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사람을 거듭난 사람이라고 말하겠으나, 그것이 아닙니다. 내면적이고 영적인 “진리의 말씀”에서 “육적인 자아”가 완전히 죽을 때 개인의 종말을 고하며,“진리의 새 말씀”에서 다시 태어나 “영적 부활”을 거듭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남이란 반드시 내 몸 안에 예수님께서 오신 후에 주시는 “새 말씀”에서 다시 태어날 때 가능한 것이지, 내 몸 안에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거듭남이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슬기로운 5 처녀(말씀 깨달은 자)가 신랑(재림 주)과 연합했을 때 창세부터 감 추인 “비밀”이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계 19:13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예수님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피 뿌린 피 옷, 즉 피가 왜 하나님의 말씀이 될까? “피”는 죄 사함의 본질적인 재료입니다. 죄 사함의 본질적 재료인 피를 말씀이라고 했으므로 이는 말씀을 깨닫는 자 즉 슬기로운 다섯 처녀에게만 하나님의 “재림의 영”이 임함으로 “영생”을 받는 것입니다.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죄”는 씻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죄를 씻는 “피”는 곧 하나님의 “말씀”이 됩니다. 그러므로 영생은 참 하나님(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요17:3)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것이 “죄”이기 때문에 우리 죄를 씻어줄 수 있는 피는 예수님의 육체의 피가 아니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려주는 “말씀”이 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결코 예수님의 육체의 몸에서 나온 피가 아닙니다. 그러나 피는 “생명”을 뜻하며 “피”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이 논리 명명백백하게 밝혀주시는 “말씀”만이 우리를 깨끗게 하는 “예수님의 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자가 “영생”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기독교는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이미 구원받았다고 “문자” 그대로 “피”를 믿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피를 믿는 것은 곧 우상”을 믿고 있는 거와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기 위해서는 말씀의 실체가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오늘날 “실존 예수님”이시므로 말씀을 통해서만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으며 그 아는 것을 “믿음”으로 “구원과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모르고 믿는 믿음은 자칫 맹신이요 “우상 예수”를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 영생을 얻는 것이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영생 얻는 것을 알 수 있는가입니다.

특히 계시록의 말씀은 말씀 중에 가장 핵심적인 중요한 말씀을 하나님께서 깊이 감춰놓으시고 오늘날까지 누구 한 사람 풀어 주신 적이 없는데 계시록의 말씀을 모르고 영생을 얻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계시의 말씀을 성경 마지막 장에 기록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그 이유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요 16:25 이것을 비사(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여기서 “비유”를 밝히 열어 주시는 때가 이르면 이라고 하셨는데 그때가 언제인가, 그때가 바로 (렘23:20) 말씀같이 “말일”(개인 종말)에 그것을 완전히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같이 마지막 때에는 그동안 봉해졌던 계시록의 말씀이 다 펼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펼치시는 일인데   계 5:4-5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이 광경을 본 사도 요한이 크게 울었다고,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봉해져 있는 책 속에 마지막 때 속히 성취되어야 할 계시록의 사건이 그것이 봉해져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웠겠는가?  그런데 예수님이 사단과 싸워서 이기심으로 일곱 인으로 봉해진 그 책을 펴실 것이라고 말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봉해져 있던 계시록의 예언은 오늘날 “실존 예수님”에 의해서 다시 펼쳐지게 되며 예수님은 이렇게 펼쳐진 책의 말씀을 종말을 당하고 새로 “거듭난 자들”에게 증거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실상은 하나님의 말씀은 몰라도 예수님의 피의 공로를 믿음으로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이미 구원받았기 때문에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만 잘 믿으면 천국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착각도 보통 착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실체인 “말씀”(하나님)을 모르고 어떻게 믿기만 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단 말인가?

이와 같이 오늘날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명백히 풀어주시는 때이므로 이때가 천국의 오메가입니다. 예수님의 초림 때는 천국의 알파(시작)라면, 예수님의 재림 때는 천국의 완성이요, 오메가이기 때문에, 구약의 예언에서 예수님에 대한 예표는 재림 때에 모든 “비유의 말씀”이 실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거듭난 자 마지막 재림 때 펼치시는 것이며 “계시의 말씀”을 보고 듣고 믿고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계1:3) 마지막 때 즉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날 때 속히 이루어지는 “구원”의 말씀을 듣고 “구원과 영생의 복”을 얻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