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2:19-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는 상기의 말씀과 함께 십자가를 지신 후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기록된 예언을 이루셨습니다. 즉,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것은 육적인 성전을 헐고 영적 성전인 사람의 심령을 다시 짓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 3:9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라고 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위 말씀에서 성전을 헐고 다시 일으킨다는 중건의 뜻처럼, 세상의 건물이야 하자가 생기면 보수나 증축도 가능하겠지만 인간의 성전만큼은 보수나 증축이 아니라 오직 중건하지 않으면 쓸모없어 버려진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눅 5:36 새 옷(말씀)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합하지 아니하리라, 막 2: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하시니라, 라는 데서도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약에도 보면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렘1:10)”라고 하듯, 먼저 집이라면 파괴와 파멸과 넘어뜨린 후 다시 건설하고, 나무라면 먼저 뽑아 없앤 후 다시 심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찌끼가 남아 혼잡 물 즉, 바벨이 되어 물들까 염려함입니다.
육적 이스라엘도 이방민족을 멸절시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김으로 인해 결국 그들과 다시 하나가 되었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으로 남기고 있습니다.“성경전체의 흐름은 모두가 첫째가 아니라 둘째가 승리합니다” 첫 아담이 아니라 둘째 아담이 승리합니다. 가인과 아벨, 이스마엘과 이삭, 에서와 야곱, 이 밖에도 수많은 인물들과 사물들이 모두 둘씩 짝을 지어 등장하는데 모두 둘째가 승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초림예수가 아니라 오늘날의“실존 재림 예수”의 복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오늘날의 기독교인들도 옛 성전을 헐어버리고“새 성전”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와 같이 중건을 위해선, 예수를 택하고(눅9:35) 그를 통해 중건의 역사가 시작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창세기에서는 이를 천지창조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땅의 존재를 하늘의 존재로 바꾸는 것이 천지창조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할 것은 창조라 하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보아 없던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있었으나 잘못 지어졌기에 부수고 다시 짓는다는 의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헌 집을 헐지 않고 새집을 지을 수 없는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즉, 창조가 아닌 다시 창조하는“재 창조”의 역사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재창조 한단 말입니까?
인간의 마음이 완악해져 타락하므로 하나님은 죄와 함께 할 수 없으니 떠날 수밖에 없었고(창6장) 하나님 곧 빛이 떠난 심령은 어둠 그 자체가 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먼저“어둠”이 되었기에“빛”이 있으라, 하며 빛을 창조하게 됩니다. 즉, 먼저“땅”(육체)이 창조되었으나 섞였고, 비었고, 어두워진 고로 하나님의 신(영)이 그 육체와 함께할 수 없게 되니 결국 새로운“빛”(요1:4)을 창조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러본즉 거기 빛이 없으며라고 예레미야 선지자를 들어 다시 한번 설명하시는 것입니다. 이로 보건대 분명 장래에 다시 창조할 사건을 미리 말씀해 놓으신 예언이었음을 깨닫게 합니다. 그렇게 창조하는 역사가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 한다”(요:17)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창세기 6일(여섯번) 창조를 일해 오시는 하나님이 육체를 재창조의 역사요,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21:1)는 말씀에서 새 하늘 새 땅이 다시 창조되는 영적 재창조의 역사임을 분별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 신앙인들이 깨달아야 할 것은 이 같은 재창조 즉, 중건의 역사는 예수의 초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실존 재림”으로 완성됨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다 이루었다”(요19:30)는 말씀이 있다면, “재림”으로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예수“초림”은 죄인을 부르러 왔다면“재림”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의 피(말씀)로 죄가 해결되어야만 죄악세상으로부터 떠나가신 하나님이 다시 오셔 죄 없는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날도 계시록 18장에 보니 다시 만국(교단)이 하나님의 나라는 사단의 권세 아래 마귀와 결혼하여 미혹된 종교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오늘날 기독교의 온갖 신학교리 와 주석과 교리로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보다 높아진 종교 세상을 일컬음을 어찌 깨닫지 못한단 말입니까, 이처럼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지만 자신이 사단의 권세 아래 사단의 사상으로 창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가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오늘날 계시의 말씀을 받은“하나님의 아들들”을 통해 이를 파멸하고 뽑아내어 새로이 지음 받아야 함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을 받으려면 처음에 기독교복음을 영접했을 때 거짓목자의 비 진리로 잘못 지어진 성전은 하루속히 헐어버리고 첫 사람은 죽고, 오늘날의 진리의“재림예수”로 오신 복음을 다시 영접해“둘째사람”으로 부활해야 새 예루살렘 성전을 지어졌을 때 하나님의 아들로 천국존재가 되는 것입니다.“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 찌어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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