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영생의 과정

하나님의 불 심판이란 무엇인가?

제라늄A 2023. 11. 30. 20:14

하나님의 "불 심판"은 믿는 자에게나 불신자에게 다 같이 임합니다. 먼저 이 "불 심판"이란 무엇인가? 이 "불 심판"에 대하여 하나님은 그 그림자를 남겨두어 우리로 교훈을 삼게 하시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소돔과 고모라의 "불 심판"입니다. 물로 심판을 받은 노아시대에도 성적타락이 원인이 되었는데 소돔 고모라도 성적타락이 원인이 되어 최초의 "불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둘의 양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차이를 분별함으로 오늘날 이 시대를 분별해야 합니다. "노아" 때의 성적타락은 음양의 도리 안에서 이루어진 무도덕한 혼음이 그 원인이고 "소돔과 고모라"는 음양의 도리를 벗어난 동성 간의 괴이한 색이 그 타락의 원인이 됩니다.

노아 때에는 음양의 순리 안에서 역천이었다면 소돔 고모라는 음양의 도리를 거스리는 역리로써 역천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6~27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이 말씀 속에는 소돔 고모라의 멸망의 원인을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으며 유다서는 보다 직접적으로 그 원인을 밝히고 있습니다.  유다서 1:6-7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소돔 고모라의 다른 색이 "사단마귀"의 사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소돔 고모라와 이웃 도시들이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음란을 행했는데 저희란 자기의 본분을 잊고 그 본분에 위치를 떠난 천사들인데 이들의 행위가 워낙 중하므로 영원한 결박을 지워 흑암에 가두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동성애의 성행위는 타락한 천사들이 인간에게 알려준 것으로 최초로 성도착이 됩니다. 노아 때 "물 심판"을 받은 이들에게는 부활의 복음으로 다시 사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소돔과 고모라의 동성애의 성도착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어 둘째 사망의 불 심판을 받게 하였습니다. 이들의 음란을 행한 소돔 고모라의 인간들은 영원 "불 심판"으로 다시는 구원의 기회가 없는 것으로써 후대의 거울이 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종말의 때에도 노아와 소돔 고모라에서와 같은 음란이 재연될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의 사람들은 일정한 가치를 가지는 상품입니다. 여자나 남자 할 것 없이 성적 능력에 따른 상품으로써 가치가 달라집니다. 어느 시대에나 물질적 풍요는 윤리 도덕적 타락을 가져왔습니다. 물질적 풍요를 기반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는 성적 타락이 그 풍요에 비례합니다. 유교적 전통문화로 인하여 동방의 예의지국이라는 한국도 어린아이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성문화에 노출되어 성 무도덕의 사회가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음란은 종교적 음란과 오늘날 기독교의 비 진리가 만연함으로 우상숭배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신상을 앞에 두고 종교적 의식을 행하는 것만이 우상숭배 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교회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교인들을 대려다 간증이랍시고 하나님을 잘 믿어 마치 성공한 것처럼 교인들의 마음에 축복, 축복의 불을 지핍니다. 세상에는 온갖 전문가들이 있어 내일 미래를 예측합니다. 이것이 모두 기독교적 "음란 행위"입니다. 성경으로 보면 왕들 옆에 복술 점쟁이들이 미래를 예측하듯 이들은 신종 복술 점쟁이들에 해당합니다.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이 세상이 온통 우상이 가득하여 음란을 행하여도 그것이 음행인지 알지 못합니다. 현대는 온갖 미디어 매체나 지구와 인류 미래에 대한 소식들을 접하면서 미래의 시간 속에 다가오고 있는 종말에 대하여 위기의식을 갖고 가고 있는 불안한 실존들입니다. "불 심판"하는 심판의 의미는 이 지구가 사라지는 의미의 심판이 아닙니다.

선사시대의 종말이 노아의 "물 심판"이었고 그 심판은 역사시대를 여는 새 세상이었듯이  "불 심판"은 역사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며 동시에 하나님나라의 새로운 영적인 신성한 인류들의 새 세계가 열리는 아침을 예고하는 심판이 됩니다. 사단마귀와 악인들에게는 절망적인 종말이지만  부활로 신적 존재로 약속받은 이들에게는 희망이 넘치는 종말입니다. 끝머리가 되는 말세는 낡은 역사시대의 끝이며 새로운 영의 시대를 여는 말세가 앞으로 도래하는 말세의 성격입니다. 노아홍수로 침몰한 영혼에게는 부활의 복음이 증거 될 기회가 있었지만 "불 심판"을 받은 자들에게는 다시 부활의 복음이 증거 되는 기회가 없으므로 "둘째 사망"의 심판이라고 합니다.

계시록 20: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 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 우더라,  이들은 예수 부활의 소식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고 영원한 생명을 찾지 아니한 자들이므로 다시 구원이 없습니다.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하고 모든 인간에게 십자가 부활의 도가 증거 된 후에 "불 심판"은 도래하므로 누구든지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이 불은 핵폭탄 같은 인공적인 불이 아닙니다. 계시록에는 여러 종류의 불들이 나오지만  "참 불"은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히브리서 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신명기 4: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이 불은 악인을 멸망시키는 능력의 불인 동시에 선인을 정금으로 연단하는 신비의 불입니다.

"참 불"은 모든 거짓과 진리 아닌 것을 태우므로 참과 진리만이 남게 합니다. 참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생명 자체이십니다. "물 심판"은 존재자체를 침몰시켜 다시 부활할 수 있으므로 침례의 근원이 되지만 "불 심판"은 존재의 근원을 완전히 살라 소멸시키는 심판이므로 두렵고 무서운 영원한 심판인 것입니다. 믿음의 성도들이 받는 "불 심판"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불이시며 불꽃같은 존재이신데  주의 부활을 믿는 참 성도들은 불이신 하나님의 연단의 불을 통과하지 못하면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풀무 속에서 정금과 같이 불꽃을 통과하여 순수한 것만 남은 존재가 되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불 심판"이 임할 때 그의 공력이 불에 타면 그 믿음이 거짓인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고전 3:12-15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력을 밝히리니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말씀은 구원이 불을 통과하는 구원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불은 존재 자체를 없애기도 하고 순수하게 정화시키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를 통해서 우리에게 성령의 불을 주셨습니다. 성령의 불 가운데 소멸하지 아니하는 것은 오직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뿐입니다. 이 성령의 불은 우리의 온몸을 뜨겁게 하여 체질을 녹이고 모든 육체의 질병을 태우기도 합니다.

마음속의 감정과 거짓 위선을 태우고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만 남게 합니다. 이 성령의 불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육체 가운데 하나님의 불인 성령을 주셔서 육신으로 행하는 모든 마음과 생각과 이론과 사상과 비 진리를 태우므로 소멸하여 영원한 것 생명만이 남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불의 심판이 올 때에 거짓 믿음을 가진 자들은 불을 통과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며  참 믿음을 가진 참 성도는 정금과 다이아몬드처럼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성령의 불은 위선과 욕망으로 가득 찬 감정을 정화시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맺히게 합니다. 감정대로, 기분대로 사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여 돌 감람 열매와 악한 무화과 열매를 맺고 있는지 자신을 살피시라, 하나님은 거짓을 소멸하여 참 믿음의 정금을 원하십니다. 그 연단의 불은 풀무불이 됩니다.

욥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하나님이 연단하시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령으로 인친 영생의 믿음은 마음을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풀무 불에 타지 않고 정금이 될 것입니다. 이 부활 영생의 믿음이 아닌 모든 의식은 태워질 것이며 이 믿음이 아닌 의식으로 행한 하나님의 일이라는 모든 것의 참과 거짓이 드러날 것입니다.  벧후 3:10-12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진리의 길을 가는 자는 이 불로 죄의 의식을 태워서 오직 영원한 생명에 대한 부활에 믿음만 정금으로 남게 해야 합니다."불 심판"을 현재 받고 있으며 이제 온 세상을 소멸하시고 새로운 세상을 여실 때에 소멸하지 아니하고 빛나는 존재가 되어 그분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벧후 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곧 불입니다. 진리의 길을 가는 자들에게는 정금처럼 연단하여 구원을 얻게 하는 불이 됩니다. 소돔 고모라도 하늘에서 유황과 불비가 내려 멸망을 받았습니다. 소돔 고모라는 장차 나타날 말세의 심판의 그림자입니다. 끝날 "불 심판"은 말씀 심판인 동시에 죄와 악을 소멸하는 "불 심판"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미 성령의 풀무 불안에서 믿음의 단련을 받고 있는 자는 이 세상의 "불 심판"이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