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천국이 어느 특정한 장소에 특별하게 마련되어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결코 그러한 곳에 특별하게 마련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론을 미리 말한다면 천국은 각자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거하실 수 있는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며 이 성전이 완성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안식하시며 그 사람의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인이 지켜야 할 안식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가 아니라 너희 안에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는 것은 여러 가지 비유의 말씀이 있으나 기독교인들이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마태복음 25장에 열 처녀 비유 중에 이 땅에서 기름(말씀) 준비한 슬기로운 5 처녀에게 하늘의 신랑이 신부에게 혼인하러 오시므로 한 몸을 이루는 것이 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비유를 말한다면 신앙생활을 통해서 비 진리로 잘 못 지어진 내 육체의 성전을 헐고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성전을 지어 즉 죽고 부활될 때 거듭난 자에게 성령이 임하시므로 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이룬 자들이 있는 곳이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서 사람을 자기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여 땅을 정복하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목적은 사람을 통하여 천지의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는 것이었으므로 마땅히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촌이 천국이 되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창세기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육적인 존재들을 물고기, 새, 짐승들로 표현 하신 것입니다.
욥기 12:7-8 모든 짐승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이런 것들이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영적존재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양육시키자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거듭난 천국의 존재들이 이 땅의 아직 거듭나지 못한 존재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존재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계시록 21:1-4-8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천국은 결코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류가 이 땅에서 이루어 가야 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을 자신 안에 지어야 하나님의 영이 들어와서 안식하셔서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천국을 꿈꾸는 것은 결코 자신에게 이루질 수 없는 허공을 치는 헛된 소망일 뿐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