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영생의 과정

성령의 잉태란 무엇인가,

제라늄A 2024. 2. 20. 04:23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부와 성자는 잘 알고 있는데 성령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성령은 거룩한 영을 말하며 거룩한 영은 진리를 말하며 진리는 곧 생명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 생명의 말씀이 하나님 안에 계시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은 성경에 주로 비 인격체로 등장되는데 성령은 비둘기 같은 형상으로 기름, 혹은 바람 등의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며 진리의 영으로 혹은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 혹은 거룩한 생명의 말씀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1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의 실체가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하나님 안에 게시므로 성령 하나님이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교회에서 가르칠 때 성령이라 하면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어느 순간에 성령이 임해서 마음이 뜨거워진다든지, 불이 임했다든지, 방언이 터지고 예언이 임하고 영계가 열렸다고 할 때를 성령 받았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예수 믿고 구원받는 순간에, 또 어떤 사람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했고 혹은 먼저 불같은 역사를 경험하고 난 후에 거듭나는 경우도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열정적으로 기도하다가 무엇인가 느낌이 오고 불이 떨어지고 은사가 임하고 능력이 오는 것을 보통 성령 받았다고 믿었습니다.

특히 목회자들은 성령을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를 논하는 자체가 모두가 귀신놀음하고 있는 것을 성령 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본인들이 성령 받았다고 느끼고 있을 뿐 성경적인 근거는 없는 것입니다. 성령은 성부의 뜻과 모습을 여러 모양으로 나타내시는데 성령(말씀)은 보혜사로 주로 구원의 사역을 돕고 계시며 이 세상에 있는 죄인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는 과정의 모든 일을 성령께서 직접 혹은 간접으로 행하시며 죄인들을 돕고 계시는 것입니다. 즉 성령은 아버지의 일을 돕는 어머니와 같이 아들을 낳는 것이나 낳은 어린아이를 양육하며 성장시키는 등의 여러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낳음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은 그 안에 있는 성령(말씀)으로 이웃에 죽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잉태하여 구원자가 된 것 같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낳음을 받은 자들은 그 안에 있는 생명의 말씀으로 믿음의 후손들을 낳아 영적 생명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낳고 낳고의 족보를 따라 다윗의 혈통()으로 낳았다는 것입니다.  1:3 이 아들(예수)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에 씨(혈통)에서 나셨다고, 분명히 말씀하시는데도  오늘날 기독교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남자의 씨를 받지 않고 예수를 성령으로 태어나게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억지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오해 때문에 기독교가 우상종교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신학자들이 혼동하는 것은 성모마리아 몸에서 성령의 잉태로 예수가 탄생했다고 하는데  성령의 잉태란 하나님의 말씀이 정결한 처녀(인간) 마리아 몸에 임(잉태)했다는 말이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수를 잉태해서 낳았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정결한 처녀(인간)인 마리아가 하나님의 말씀이 임(잉태)하여 거듭남으로 여자(인간)에서 남자(예수)로 거듭났다는 말입니다. 여자의 영적상태에서 거듭나면 남자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고전 11:3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이 말씀은 여자(인간)의 영적상태에서 거듭나면 남자(예수)로 거듭나고 남자(예수)가 거듭나면(죽고부활) 그리스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구원자들은 모두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잉태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들이며 이들은 그 안에 있는 생명의 말씀으로 죄인들을 구원하고 거듭나게 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낳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으로 오신 예수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고후 11:2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인간)로 한남편인 그리스도께 중매한다고, 할 때  정결한 처녀란 성모마리아(인간)와 같이 말씀으로 깨끗이 변화된 자를 말합니다. 정결한 처녀(인간)가 말씀으로 잉태했다는 뜻은 말씀으로 성장하여 장성한 남자예수로 거듭났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왜 말씀을 잉태해야 하는가? 바로 자신이 구원받고 그 말씀으로 죽은 영혼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라기 3:10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  이 온전한 십일조라는 뜻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한 장성한 자를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창고)에 소유한 자는 그 말씀의 양식으로 이웃에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잉태를 모르는 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영적인 여자와 남자를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의 여섯째 날 맨 끝에 인간을 창조하실 때 여자와 남자를 동일한 인간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라 암컷과 수컷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씨앗을 소유한 남자의 씨를 받아야 하는 여자를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는 모두 인격을 갖추고 있는 사람 같지만 남자는 를 가지고 열매를 맺는 나무이며 여자는 남자로부터 를 받아야할 밭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여자(인간)는 남자로부터 씨를 받아서 다시 거듭나야 남자(예수)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영적존재를 상태에 따라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기의 고전 11:3 말씀같이 여자의 머리 위에 남자라는 것은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거듭나면 남자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과 사도들은 성령(말씀)이 항상 그 안에 계셨지만 유대제사장들이나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성령이 자신 안에 없기 때문에 성령을 믿을 수밖에 없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성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생명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찾아 돕고 계시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