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계 시 록 8장 해설

제라늄A 2024. 4. 19. 03:01

계시록 8:1-2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해설: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라고 하면서 그 때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불기 위해 받았다고 했습니다. 반시의 고요함과 나팔소리의 요란함은 상대적인 말입니다. 시끄러운 나팔을 불기 전, 고요한 반시는 언제인가? 환난 날의 시작은 적그리스도 666이 셋 때반 동안 세워지는 때가 됩니다. 따라서 고요한 반시는 환난 날이 시작되기 전입니다. 즉 적그리스도가 세워지기 전이됩니다. 그러니까 일곱 나팔은 적그리스도가 세워진 때부터 불어지기 시작하는 것이고, 고요하다고 말한 반시는 그 이전이 됩니다. 좀 구체적으로 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세계복음화 셋 때 반과 666의 셋 때 반은 일곱 때입니다. 그중 전 세 때 반은 하나님을 아는 영적 지식수준이 복음 초기에서 한 발 자 욱도 나가지 못한 초등학생의 초등학문이며, 후 세 때 반은 적그리스도가 복음백성들을 사로잡아 초토화시키는 때로서 모두 일곱 때가 되는데, 이러한 일곱 때 동안은 참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자가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일곱 때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초등학문의 한 시대로 규정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곱 때가 참 하나님을 아는 자가 한 사람도 없는 무지한 한 시대로 규정될 때 그중에 전 세 때 반은 반 시대로서 반시 동안쯤이 됩니다. 따라서 고요한 반시는 복음화 셋 때 반이고, 요란한 나팔을 받게 된 때는 복음화 셋 때 반을 막 끝내고 적그리스도를 세우는 후 셋 때 반 시점이 된다. 그러므로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았다 고 한 것은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고 난 후에 적그리스도가 세워지는 조짐을 보였다"가 됩니다. 일곱 나팔만 받았을 뿐, 아직 불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조짐을 보였다 가 적절하겠습니다. 그런데 일곱 나팔이 불어지기 시작하면, 그때는 곧 적그리스도가 세워지는 큰 환난 날의 시작이 될 것인데, 그 점은 7절부터 그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시록 8:36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해설: 일곱 나팔만 준비되고 아직 불어지기 전인데, 이때 제단 곁에서 금향로에 받아 담은 많은 향은 환난 날에 쏟아질 성도들의 신원의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향연이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 금단, 즉 하나님 앞에 올려간다고 했는데, 이는 향연은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성도들의 기도가 된다는 뜻에서 입니다. 신원의 기도를 하나님이 받으시고 그것을 이루어 주시기 위해 원수들에게 쏟으시는 일이므로 이는 재앙의 말씀이 됩니다. 환난 날을 위해 준비된 재앙들이 성도들(복음 전하다 순교당한 택한 자들)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을 보니 성도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기뻐하고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흠향하셔서 역사를 이루시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그러한 환난 날의 심판의 불을 땅에 쏟을 때, 거기서 여러 가지 명칭의 재앙들이 나왔습니다. 즉 뇌성과 번개는 사방을 압도하는 막강한 힘이고, 음성은 많은 사람들의 이구동성이고, 지진은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대혼란을 상징하는 것이 되겠으므로, 그만큼 구시대적 믿음과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을 환난 날의 대재앙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구시대적 믿음을 뒤 짚어 엎는 총체적 대혁명의 환난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계속되는 기록에서 그 점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총체적 대혁명의 환난이란, 적그리스도가 짓밟는 환난을 시작으로 하여 그 후에 예수님의 새 말씀에 의한 아마겟돈의 본격적 환난까지를 말함)

계시록 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1/3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1/3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해설: 땅은 세상을 뜻하고 세상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복음백성들, 둘째로 적그리스도, 셋째로 택한 자들, 이렇게 세 집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땅에 쏟아지는 우박과 불로 죽임을 당하는 1/3의 죽음은 복음백성들이 됩니다. 누구로부터 죽는 죽음인가? 복음백성들은 율법을 범한 죄인들이므로 그 심판의 몽둥이로 하나님이 적그리스도를 세우셨기 때문에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로부터 교리적으로 짓밟힘을 당하는 영적(교리적) 죽음입니다. 이것이 환난의 시작이 됩니다. 이처럼 선악과를 범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위해 적그리스도에게 사로잡혀가 멸망당하는 일이므로 피 섞인 우박과 불이란, 교리와 교리의 전쟁에서 복음백성이 적그리스도에게 패하고 있는 영적 우박이요 영적 불입니다. 다시 말해 적그리스도시대에 적그리스도는 복음제단의 교리를 비웃을 만큼 탁월하게 성서풀이를 하기 때문에 그 아래 모두 영적으로(교리적으로) 죽은 것이 됩니다. 첫째 나팔에서 넷째 나팔까지 계속 1/3의 죽음이 있는데 이는 모두 적그리스도로부터 당하는 복음백성의 영적 죽음을 강조한 기록들입니다. 그리고 각 나팔마다 땅이면 땅에서, 바다면 바다에서, 하늘이면 하늘에서, 강물이면 강물에서 그 1/3의 죽음이란 것이 한 번만이 아니고 거듭 세 번씩이므로 이는 복음백성의 전멸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땅에는 수목도 있고 각종 푸른 풀도 있는데, 본 문중에 땅의 1/3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1/3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고 했음이 곧 그것입니다. 이는 복음백성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김없이 교리적으로(영적으로) 사그리 무너짐을 뜻합니다.

계시록 8:8-9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1/3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1/3이 죽고 배들의 1/3이 깨어지더라,

해설: 바다도 땅과 마찬가지로 세상을 뜻하고 세상엔 복음백성과 적그리스도와 택한 자들, 이렇게 삼 집단이 있습니다. 이중에 1/3의 죽음은 모두 적그리스도로부터 짓밟힘을 당하는 복음백성들의 영적 죽음을 뜻합니다. 따라서 바다 1/3을 죽인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 역시 적그리스도가 복음제단을 짓밟기에 충분히 능가하는 탁월한 성서풀이에서의 영적 무기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적그리스도의 영적 무기에 의한 복음백성들의 영적 죽음이 바다 1/3의 죽음이 됩니다. 바다에도 피조물(물고기들)이 있고 배들도 있기 때문에 바다의 1/3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1/3이 죽고 배들의 1/3이 깨어지더라고 했습니다. 이는 땅에서처럼, 바다 1/3로 상징된 복음백성들의 전멸을 뜻하는 반복적인 글입니다.

계시록 8:10-11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1/3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1/3 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해설: 강들과 여러 물 샘도 세상을 뜻하고 세상엔 복음백성과 적그리스도와 택한 백성, 이렇게 삼 집단이 있습니다. 이중에 1/3의 죽음은 적그리스도로부터 짓밟힘 받는 복음백성들의 죽음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시록 8: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해 1/3과 달 1/3과 별들의 1/3이 침을 받아 그 1/3이 어두워지니 낮 1/3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해설: 높은 하늘에 있는 것은 해와 달과 별들인데, 이것 역시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세상을 뜻하며 세상엔 복음백성과 적그리스도와 택한 백성이 있습니다. 해 1/3, 달 1/3, 별 1/3, 이렇게 1/3씩 모두 침을 받아 빛을 잃었기 때문에 역시 적그리스도로부터 죽임 받는 복음백성들의 전멸입니다. 이처럼 첫째 나팔에서 넷째 나팔까지에 의한 재앙이란, 복음백성이 선악과를 범하고 회개하지 않으므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그 심판으로 하나님은 떠나가시고

대신에 적그리스도를 그들 위에 세우신 것인데, 이는 본격적 환난을 예고하는 환난의 시작이 됩니다. 그러면 본격적 환난이란 무엇일까? 예수님이 적그리스도를 멸망시키고 적그리스도에 사로잡혀 있는 자기 백성들을 찾아오시는 아마겟돈 전쟁이 바로 본격적 환난이 됩니다. 이에 대해 여기서 잠시 한 마디 부가한다면 이렇습니다.

※ 모세가 광야의 불 뱀에게 물려 죽게 된 범죄 한 이스라엘백성을 살리기 위해, 구리 뱀을 장대에 높이 매달아서 그것을 쳐다보게 하여 구하는 일이 있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하면, 오늘날 복음백성들이 뱀(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의 선악과를 범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죽게 된 것을 살리기 위한 모형이었습니다. 즉 사단의 정체를 알려서 하나님께 도망 나오게 하므로 살려야 함을 뜻합니다. 이처럼 사단마귀를 알려서 하나님께 도망 나오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오히려 적그리스도(눈에 보이는 사단)에게 잠시 사로잡혀가게 하시는 일임을 알자. 그러므로 지금까지 적그리스도로부터 1/3 씩이 되는 복음백성들의 죽음들은 적그리스도로부터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적그리스도(사단마귀)를 잡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임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마귀와의 싸움에서 먼저 한수를 미끼로 내어주신 후에 나중에 승리를 거두시는 전술전략의 사령관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자기백성을 미끼로 물었을 때, 그 현장에서 마귀를 현행범으로 잡는 병법가입니다.

계시록 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화가 있으리로다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해설: 일곱 천사의 일곱 나팔 중에 지금까지 네 천사의 네 나팔에 의한 화(재앙) 넷이 쏟아졌습니다. 이리하여 이 외에도 앞으로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의 화가 남아 있다고 독수리가 외쳤습니다. 화 일곱에서 넷이 쏟아졌기 때문에 나머지는 셋입니다. 셋 중에서 화 둘은 계시록 9장에서 다섯째 천사와 여섯째 천사의 불나팔로 불어질 것이고, 마지막 화 하나는 계시록 11장 끝에서 불어지게 되는데 마지막 일곱째 나팔은 예수님으로부터 적그리스도가 심판당하는 화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화 여섯은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백성을 사로잡아 짓밟는 일에 해당되고, 나머지 화 하나는 마침내 예수님의 새 말씀이 나와서 적그리스도의 거짓을 폭로하여 주의 백성을 회복하기 시작하는 때를 뜻합니다. 그리고 본문 중에 화, 화, 화 가 있겠다고 한 것은 16장에서 왕창 쏟아지는 일곱 대접의 화를 말하므로 그에 대해서는 16장에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계시록 말씀 해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 시 록 10장 해설  (0) 2024.04.20
계 시 록 9장 해설  (0) 2024.04.20
계 시 록 7장 해설  (0) 2024.04.17
계 시 록 6장 해설  (0) 2024.04.16
계 시 록 5장 해설  (0)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