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계 시 록 10장 해설

제라늄A 2024. 4. 20. 14:41

계시록 10:14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해설: 일곱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에 대한 여러 가지 것들이 언급되었습니다. 우선 구름은 말씀을 뜻합니다. 따라서 말씀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는 하나님 및 예수님을 상징해 주고 있습니다. 천사는 하나님 및 예수님을 상징했으므로 그 머리 위에 영생의 빛인 무지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얼굴은 진리의 본체이신 하나님 및 예수님을 상징했으므로 해 같다고 했습니다. 그 발은 인간 창조사를 이끌어온 하나님 및 예수님의 고난의 발자취를 상징했으므로 불기둥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손에는 펴놓은 작은 책이 있다고 했습니다. 펴놓은 책이란 오늘날 예수님이 해석해 주신 성경말씀입니다(계5:1~) 그런데 왜 그것이 작은 책인가? 성경 66권은 큰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모조리 해석을 해주셨다면 작은 책이 될 수 없는 펴놓인 큰 책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을 밝히 드러내신다"라고 하셨듯이(막13:35) 성경 66권 중에 창 1, 2, 3장을 낱낱이 풀어주셨기 때문에 그것은 펴놓인 작은 책이 됩니다. 작은 책은 봉한 책이 아닙니다. 달리 말하면 성경 66권은 모두 우리들에 대한 한 가지 사건을 다룬 것일지라도 큰 책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중에 창 1, 2, 3장은 성경 전체를 풀 수 있는 성경의 프로그램이므로 모든 성경을 하나의 사건으로 풀 수 있는 성경의 열쇠가 되며 성경의 틀(정연한 논리=공식)이 되는데 그것이 펴놓인 작은 책이 됩니다. 이와 같이 작은 책은 성경전체를 풀 수 있는 열쇠며 틀이 되기 때문에 성경 그 어느 부분에든지 그것을 대입하면 동일한 내용으로 풀어지는 동일한 내용의 반복과 반복들이 되며 얼마든지 어디서든지 모든 성경은 풀어지게 되어 있는 오늘의 사건에 대한 증거들이 됩니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그 점을 나쁘게 비난하여 성경을 적당히 짜 맞추기 한다고 하며 진부하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펴놓은 작은 책은 성경을 풀 수 있는 열쇠임이 틀림없는데, 비난자의 악평으로는 새로운 것이 전혀 없이 진부하다고 합니다.

창세기도 계시록도 다니엘도 이사야도 족보 이야기도 모두모두 그러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바로 오늘날 21세기 우리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하나의 대 사건을 예언해준 반복과 반복의 역사물이며 기록물인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동일한 사건을 증거 하는 진부한 것이므로 안된다고 한다거나 그것을 적당히 얼버무리는 거짓말이라고 멀리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성경 66권 속에 모두 오늘 우리들의 이야기를 미리 기록해 놓고 예언이라고 하셨으며 그것을 반복적으로 계속 알라고 하신 것이며 증거 하라고 하신 것이지, 멀리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매번 새롭고 희한한 것을 구해와서 우리들과 상관없이 막연하게 인간의 지식을 나열해 놓으라 하신 추상적 현학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는데 요한이가 받아먹은 책은 성경전체가 되는 큰 책이 아닙니다. 성경을 풀 수 있는 열쇠이므로 펴놓은 “작은 책”을 받아먹었다고 한것입니다. 열쇠이며 작은 책이므로 그것을 대입하면 어디든지 동일하게 풀어지는 반복적인 오늘의 한 사건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하는데 오늘날 성경을 풀었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모두 펴놓은 작은 책, 즉 성경전체를 풀 수 있는 창조의 프로그램인 창세기 1, 2, 3장을 모두 먼저 풀어놓은 다음에 그것을 근거해서 여느 성경도 풀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모두 사상누각이며 새빨간 거짓말 잔치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결론적으로 말해서 작은 책을 받아먹은 그 한 사람(오늘의 요한 사명자) 만이 성경을 온전히 풀어낸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천사는 전체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상징했기 때문에 그 오른발은 넓은 바다를 밟았다고 했습니다. 또 바다라고 하는 넓은 세상 속에 점점이 부각되어 있는 교회를 관장하시는 예수님을 상징했기 때문에, 그 왼발은 땅을 밟았다고 했습니다. 또 그가 전능자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했기 때문에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은 큰 소리로 외쳤다고 했으며,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印封)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함은 그 부분의 문장은 펼치지 말고 아직 덮어두라는 말씀입니다.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이 무엇이기에 공개하지 말라고 했을까? 일곱 우뢰란 일곱 때만에 재림하신 예수님의 빛나는 신분입니다. 이러한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요한이 기록하려고 할 때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한 것을 보면, 오늘의 사역자가 반드시 혼자만 알고, 누설해서는 안 되는 하나님의 천기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 천기란 무엇인가? 성경에서 천기로 감추도록 되어 있는 부분은 육체로 오신 예수님에 대한 것뿐입니다. 그분이 우리 앞에 영광의 몸을 입고 나타나시기 전에는 일절 그분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천기임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계2:17,19:12)

계시록 10:57 내가 본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해설: 천사가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 맹세하여 천명하기를, 일곱째 천사가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고 했습니다. 일곱째 천사의 나팔은 계시록 11장 끝 부분에서 불어지고 있는데, 그때 비로소 모든 것이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 10:810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해설: 천사의 손에 펴놓인 작은 책, 즉 예수님이 해석해 주신 말씀을 가져다 먹으라는 명령을 받고 요한은 받아먹었습니다. 그러자 받아먹은 말씀이 입에서는 달고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고 했습니다. 같은 소화기관이라 할 수 있는데 상단(上段)의 입에서는 달고 하단(下段)의 배에서는 쓰게 되었으니 무슨 뜻인가? 이는 처음에 한 사람이 기쁨으로 말씀을 받기 때문에 입에서는 달다. 그러나 그 말씀을 세상에 전할 때는 아무도 듣지 않을 것이므로 괴롭습니다. 때문에 후에 배에서는 쓰게 됩니다. 예수님의 새 말씀이 그것을 대신 전해주는 자를 통해 세상에 전파되나 아무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거치는 반석만 된 것입니다. 만일 처음부터 예수님이 영광의 몸을 입고 직접 말씀을 전하신다면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아니, 하다못해 세상에서 지명도가 높은 유명인사를 통해 말씀이 전달되었더라도 문전성시를 이루었을 것입입니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천국비유중에 미리 말씀해 주신 대로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요한 같은 오늘의 사역자)를 통해 주의 음성만 들려오니 누구 한 사람 거들떠보지도 않는 멸시천대다. "내가 올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라고 하신 것은 바로 이를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모든 성경은 오늘날 우리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므로 계시록의 요한을 천구백 년 전 요한으로 보면 안 되고, 오늘의 요한으로 보아야 합니다. 오늘의 요한이 일곱 인으로 봉한 성경을 해석해 줄 자가 없어서 울었다고 했으며 이때 예수님이 그 봉한 성경을 풀어주신다고 알려주고 있는 곳이 계시록 5장입니다. 그런데 이제 계시록 10장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펼쳐주신 작은 책, 즉 해석해 주신 그 성경을 오늘의 요한에게 갖다 먹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의 요한이 예수님이 해석해 주신(펴놓은) 작은 책을 기쁘게 받아먹고 전했으나,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고 한 것처럼 사람들이 듣지 아니하기 때문에 늘 다시 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계속되는 기록을 보겠습니다.

계시록 10: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해설: 처음에 사람들이 듣지 아니했으므로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즉 온 세상에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영생은 말씀을 온전히 아는 자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에(요17:3) 사람들이 말씀을 듣지 아니했을 때에는 여하간 다시 예언하여야(전하여야) 하리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배에서는 쓰다고 한 것처럼 아무도 듣지 아니했습니다. 때문에 늘 다시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늘 다시 말씀을 전하면 사람들이 듣게 될 것인가? 상술했듯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했으므로 그때에 마침내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오늘날 아무리 명명백백하게 해석해 주신 예수님의 성경말씀이 오늘의 요한을 통해 전파되나, 사람들이 처음엔 아무도 듣지 아니하다가 하나님이 정하신 때(일곱째 나팔이 불어질 때)가 되었을 때에 만이 마침내 듣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 요한은 약 1.900년 전 밧모섬에서 말씀을 받아 계시록을 기록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최초에 예수님께 왔고, 예수님의 말씀은 천사를 통해 요한이 받아서 기록한다고 했습니다(계1:1) 성경 66권이 모두 그렇듯이 요한이 기록한 계시록도 오늘에 이루어질 일이므로 예언서입니다. 그러므로 거듭 기록하기를 "이 예언을 읽는 자와 듣고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겠다"(계1:3)고 했던 것입니다. "읽는 자"는 단수로서 성경해석자인 오늘의 예수님 한 분을 뜻하고, 듣고 지켜서 복이 있겠다고 한 자들은 복수로서 오늘의 요한을 포함한 144.000을 말합니다. 그리하여 오늘에 오신 예수님이 읽는 자로서 성경을 해석해 주셨는데, 해석해 주신 새 말씀을 최초에 누구에게 주느냐입니다. 당연히 성경기록대로 오늘날도 천사를 통해 오늘의 요한에게 주는 것입니다. 오늘의 요한이 펴놓은 작은 책을 천사를 통해 받아먹고 말씀을 전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펴놓은 작은 책은 성경 66권을 모두 다룬 것이 아니고 성경을 풀 수 있는 열쇠이며 원리이기 때문에 작은 책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요한은 성경해석의 그 열쇠가 되는 원리를 받아먹고, 즉 펴놓은 작은 책을 받아먹고 그것을 근거하여 창세기, 계시록, 다니엘 등을 집필해서 세상에 내놓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요한은 참으로 부족한 사람이므로 표현이 서투르고 모자라서 너무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해석해 주신 말씀이므로 그 내용은 명명백백함을 자신 있게 공언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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