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계 시 록 11장 해설

제라늄A 2024. 4. 21. 18:17

계시록 11:1-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해설: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오히려 이방인에게 주어서 마흔두 달 동안 짓밟힘 받도록 내버려 두라고 했습니다. 전자와 후자는 어떤 차이가 있기에 이토록 극단적인 차별을 받게 되는가? 전자는 택함 받은 자 144.000이 되기 때문에 척량하라고 했으며 따라서 144.000은 이방인들(적그리스도)에게 짓밟힘 받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144.000 외의 사람들은 택함 받은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척량함을 받지 못하는 허다한 무리들이며, 이방인들에게 마흔두 달 동안 짓밟힘 받게 되는 자들입니다. 마흔두 달은 1.260일, 셋째 반, 삼 일반 등과 같습니다.

계시록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을 예언하리라,

해설예수님을 왜 두 증인이라고 했을까? 증인의 수가 두 사람이라는 것은 실제 증인의 수가 두 사람이라는 것이 아니라, 증인이 증거하고 있는 증언의 내용이 진실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하시면서(요10:30) 아버지가 증거 하고 내가 증거 하니 나의 증거는 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는 말씀이 육신이 되시면서 자기가 증거 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말씀)이 증거 하고 자기가 증거 하는 것이니 혼자 증거 하여도 참이라고 하시고 자신이 두 증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신구약 성경에서 증인이 둘이라는 사실은 증언의 진실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만을 증거 하시면서 내 증거는 참이라고 하셨던 것과 같이 예수와 하나가 되어 예수만을 증거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가 두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소돔 성에서는 두 천사요 여리고 성에는 두 정탐꾼이요 율법종교계에서는 예수가 두 증인이었으며 소돔 성에서는 두 천사가 롯의 가정을 구원하고 그 성(城)을 멸하였으며 여리고 성에서는 두 정탐꾼이 기생 라합의 가정을 구원하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으며 율법종교계에 두 증인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신 후에 율법종교는 다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두 증인이 지팡이 같은 갈대로 성전을 척량하면서 1.260을 예언할 때 새 예루살렘성전 곧 사람성전이 건축되면 큰 성 바벨론이라는 오늘날의 기독교계는 멸망을 당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활짝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대교 때나 오늘날이나 언제나 한분으로 계시지만 증인으로 표현할 때는 두 증인으로 표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두 증인은 한분 예수님이 되십니다. 그렇다면 한분 예수님이신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을 예언한다는 말은 무슨 뜻이기에 복음의 증거가 되는 것인가? 굵은 베옷은 사망을 당한 초상집에서 입는 옷입니다. 왜 천국이 오리라는 천국복음을 전하는 “1.260동안에는 사망을 당하는 초상집이 되는 것일까? 

미래에 천국이 오리라는 천국복음전파는 예언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다만 장차 천국이 오리라는 예언이기 때문에, 예언하는 동안은 여전히 사망을 당하는 초상집과 같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초상집에서 입는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 동안 예언을 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1.260일의 예언은 예수님의 천국복음이 세상 땅 끝까지 전해지는 기간입니다. 즉 복음이 내 안에서 완전히 깨달아지는 때가 세상 땅 끝까지가 되겠습니다. 물론 세계복음화도 실제로는 이천 년이 흘러서 복음이 전세계화 되었으므로 1.260일은 상징적인 기간이 됩니다. 이천 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는 기간이 1.260일 42달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족보의 보면 모든 대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요 다윗부터 바벨론 이거 할 때까지 14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14대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예수님의 탄생은 14+14+14=합계 42대 만에 탄생하신 것입니다. 42는 즉 42 달이요, 3년 6개월이요, “1.260이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말합니다. 42은 이방인들이 거룩한 성을 짓밟는 기간입니다. 42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이 활동하는 기간입니다. “1.260은 두 증인이 예언하는 기간입니다. 두 증인이 예언을 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이 척량되고 있는 42 동안 땅의 짐승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유린하게 되지만 두 증인이 예언하는 “1.260동안에 만국을 철장으로 다스릴 아들이 양육되는 시간이었던 것입니다(계12:6)

예수님의 제자들과 율법종교계에 천국의 복음을 증거 하셨던 3년 6개월의 공생애 기간이 전 3년 반이요 두 증인이 예언하는 기간이 후 3년 반입니다. 한 이레(7년) 동안 언약을 굳게 정하신다고 하셨는데(단9:27) 후 3년 반이란 전 3년 반 동안에 있었던 예수님의 복음이 그대로 재현되고 복제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3년 6개월은 두 증인이 예언하는 말씀을 받아 전 3년 반 동안에 증거 되었던 예수의 복음이 다시 증거 되어 예수의 복음과 하나가 되고 예수와 똑같은 사람성전(6일 창조)이 되는 기간을 후 3년 반이라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와 똑같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사람들이 되어 예수가 천국이셨던 것처럼 우리가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 기간을 후 3년 반이라 하신 것입니다.

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예수님의 인도를 받지 않고 있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붉은 용을 타고 있는 바벨론을 이방인이라고 하시는데. 두 증인이 이방인이 되어버린 바벨론에게 짓밟히고 죽임을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두 증인의 말씀이 거부를 당한다는 것입니다. 두 증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니 무저갱의 진리를 가지고 있는 짐승과 같은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이 두 증인과 전쟁을 일으켜 두 증인을 죽인다는 것입니다(진리가 죽음)(계11:7-11)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급이라고도 하니 두 증인이 죽임을 당하면서 시체가 되어 버려지는 곳을 큰 성 바벨론이라고 하시면서 바벨론은 영적으로 소돔과 같고 모세 때의 애급과 같은 곳이요, 예수님 때에 율법종교계와 같은 곳이라고 하시면서 두 증인이 시체(진리가 죽음)가 되어 버려지는 곳은 오늘날 기독교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계의 모든 나라(교파)가 두 증인과 전쟁을 선포하고 누구 한 사람 쳐다보지 않는 시체(진리가 죽음)가 되어 길(복음) 거리에 철저하게 버려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전통교리 때문에 진리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을 두 증인이 성경을 가지고 진리를 전할 때 고문을 당하는 것과 같더라는 것입니다. 두 증인이 바른말을 하지만 땅에 거하는 기독교목회자들은 깨닫지 못하고 두 증인이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시체(말씀이 죽음)가 되어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좋아하더라는 것이요, 두 증인이 예언하고 있는 삼 년 반을 말하니 엘리야가 내 말이 없으면 이 땅에 우로가 없겠다고 하시고 3년 반을 사렙다 과부의 집에서 보낸 후에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심판하여 멸하였던 것과 같이 오늘날 예수님이 율법종교계에 오시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시면서 두 증인도 삼 년 반 후에 일어서게 되는 날 바벨론은 크게 두려워하면서 떨게 되고 심판의 재앙을 당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계시록 11:4-5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해설: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는 두 증인에 대한 또 다른 표현의 동일한 명칭으로서 모두 한분 예수님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초림 때와 재림 때, 이렇게 이 회에 걸쳐 하나님을 증거 하시는 분이시며 빛이시므로, 두 감람나무가 되시며 두 촛대가 되시며 두 증인이 되신다. 증인이신 예수님을 반대하고 해치려는 자는 심판의 불을 받아 죽임을 당하리라 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예수님의 천국예언은 사망이 왕 노릇하는 현 세상에서 미래의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 주고 있기 때문에 두 증인은 생명을 뜻합니다. 생명을 뜻하는 두 증인을 해하려 한다는 것은 생명을 배척하고 본래의 내 몫인 사망을 선택하는 것이 됩니다. 즉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생명과 사망 중에서 사망을 택하는 셈이 됩니다. 때문에 사실은 누가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과 사망 중에 사망을 택하는 일이므로 스스로 죽는 자살행위가 됩니다. 이것이 누구든지 두 증인을 해하려 하면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한 의미입니다.

계시록 11: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해설: 두 증인이 하늘을 닫아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에 사는 사람들을 치리라고 했는데 하늘은 우선 어떤 개념인가? 하늘은 따뜻한 해 빛을 비취어 주고 때를 따라 비를 내려주는 일 등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농산물을 지어먹고 살며 또한 출입을 위하여 천기(天氣)를 살피며 살아가기 때문에, 하늘은 인간생존의 절대적 의존 개념입니다. 이처럼 하늘은 인간이 의지하며 살아가는 시대적 상황을 비유한 것인데, 두 증인이 하늘을 닫아 비 오지 못하게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하늘을 셋으로, 즉 시대적 상황을 셋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늘은 물질계까지 지으신 일위 하나님의 시대입니다. 둘째 하늘은 하나님을 비유로 희미하게 알려준 이위 예수님의 복음시대입니다. 셋째 하늘은 하나님을 온전히 알려주시는 삼위 재림주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세 하늘 중에, 봉한 성경을 낱낱이 풀어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되는 삼위 때에 영원한 생명을 받게 되기 때문에, 삼위 하나님이 계시는 셋째 하늘이 최고의 하늘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전혀 믿지 않는 무교 자들은 물질계까지만 지어진 첫째 하늘만 의존하여 살고 있는 자들이 됩니다. 그리고 복음백성들은 초림주가 비유로 주신 희미한 복음의 둘째 하늘만 의존하여 살고 있는 자들이 됩니다. 마지막 144.000 반열은 예수님이 주실 명명백백한 새 말씀의 셋째 하늘을 누리며 살게 될 자들이 됩니다. 따라서 두 증인은 첫째 하늘 아래에 살고 있는 무교 자들의 하늘을 닫아 복음으로 사는 둘째 하늘로 옮기려 하시고, 다시 복음백성들에게는 그들의 둘째 하늘을 닫아 144.000이 사는 셋째 하늘로 옮기려고 하시기 때문에 늘을 닫는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땅을 친다고 할 때의 땅은 사람들을 뜻하고, 하늘을 닫아 비 오지 못하게 했다고 할 때의 비나 물은 사상이나 교리 등의 말씀을 뜻한다. 따라서 하늘을 닫아 예언하는 동안은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친다고 한 것은 사람들을 미래지향적으로 더 나은 창조의 세계로(궁극적으로는 셋째 하늘까지)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말씀하신 것이 됩니다. 예수님은 날마다 인류를 미완에서 완성으로 이끌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어제의 비와 어제의 물을 먹는 것은 내일로 나아가는 창조의 양식이 아니므로 악하며 그런 악한 자를 친다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내가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고 칼을 주러왔다" 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끊임없이 내일의 빛 밝은 창조세계로 우리를 이끄시고자 하시고 사람들은 구습에 젖어 어제의 하늘에 안주하고자 하여 둘은 서로 충돌이 일어나기 때문에 화평이 아니고 전쟁의 칼이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 11:7-8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해설: 두 증인의 증거는 천국이 오겠다는 증입니다. 그리고 그 천국예언을 마침내 이루실 분은 예수님의 재림 때입니다. 천국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면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천국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260일의 예언을 마치는 시점에서 예수님은 다시 오셔야 함이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어찌해서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인다고 했는가? 뿐만 아니라 그 죽임을 당한 자리는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급이라고도 하는 곳인데,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초림 때 그의 육체가 십자가에 못 박혔는데, 여기서는 영적 십자가에 못 박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재림을 아직 못하시고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으로부터 영적으로 죽임 받는 영적 십자가를 지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짐승에게 죽임 받는 그 영적 십자가는 무엇일까? 천국예언 1.260일 만에 예수님은 재림하셔서 이 땅의 보좌에 앉으셔야 마땅한데, 그만 짐승에게 영적 죽임을 받았다는 것은 예수님이 앉으셔야 할 보좌에 적그리스도를 세웠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소돔은 롯을 통해 말씀이 들어갔으나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을 불러들인 퇴패와 폭력이 난무한 음란의 도시를 뜻하고 애급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직 전혀 들어가지 아니한 일반 세상을 뜻한다. 그러므로 뱀의 선악과를 범한 오늘날 모든 복음백성들과 즉 영적 소돔과, 그리고 아직 믿지 않는 오늘날 모든 세상 사람들까지 즉 영적 애급까지, 우리 모든 인류를 구출키 위해 예수님은 짐승으로부터 영적으로 죽어주시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이러한 영적십자가를 지는 일이 왜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는 우리의 죄를 씻어주는 진정한 구원의 피가 되며 인류구원의 조건과 전략이 되는지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의 천국복음은 비유였습니다. 예수님의 육체의 죽음자체가 오늘의 영적 죽음을 상징해 주는 핵심적 비유였습니다. 비유는 의문입니다. 의문이란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오라는 율법의 말씀입니다.

율법은 구원으로 가는 첩경일 뿐 아직 구원이 아닙니다. 아직 구원이 아니기 때문에 초상집의 굵은 베옷을 입는 사망 세상을 살아왔을 뿐입니다. 이러한 율법시대의 의문은 하나님에 대한 의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의문이란 곧 사단에 대한 의문이란 말도 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사단을 바로 알아야 사단을 떠나서 하나님께 올바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사단을 올바로 알려주시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다. 우선 복음백성들에게 사단은 이런 것입니다라고,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단을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사단을 떠나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옵니다. 즉 사단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일이 됩니다. 그러므로 사단이 무엇인지 우리 눈에 똑똑히 보여주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시기 직전에 사단을 예수님이 앉으셔야 할 이 땅의 보좌에 앉히게 됩니다. 사단을 예수님이 앉으셔야 할 성전에 앉히고 예수님은 사단(짐승)으로부터 죽임을 받는 영적 죽음이 반드시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영적 죽음이 얼마 동안인지 다음 기록을 보겠습니다.

계시록 11: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해설: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나올 자들은 기독교계열의 모든 교단에서 나올 택한 자 144.000 반열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 두 증인의 죽은 시체를, 즉 예수님의 영적 죽음을 장사하지 못하게 하고 짐승시대 사흘 반 동안 목도하였는가? 예수님의 영적 죽음은 우리가 하나님 및 사단을 온전히 깨닫도록 하기 위한, 즉 봉한 성경을 온전히 깨닫도록 하기 위한 죽음입니다. 따라서 두 증인의 시체를 사흘 반 동안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함은 택한 자들이 적그리스도 시대에 하나님 및 사단에 대해 온전히 알기를 원했다는 뜻입니다. 즉 적그리스도가 짓밟는 비 진리 시대에 비 진리에 안주하지 않고 성경을 깨닫기를 원하여 깨어있었다는 뜻입니다.

계시록 11:10 이 두 선지자(두 증인)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해설: 적 그리스도가 짓밟는 비 진리시대에 참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헤매는 심령이 가난한 택한 자들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두 증인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서로 예물을 주고받는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두 증인이 자기들을 창조의 새로운 길로 강행군시켜 하늘을 닫아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 되게 해서 오늘에 안주하지 못하도록 괴롭게 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볼 때 두 증인의 죽음을 기뻐하는 자들은 깨어 있는 자들이 아니고, 어제의 복음에 안주해 있거나 짐승(적그리스도)의 표를 받고 있는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짐승시대에 두 증인의 죽음을 자축하여 그들이 주고받는 예물 보따리는 말이 좋아 예물이지 사실은 썩은 냄새 고약한 더러운 비 창조와 비 진리에 취해 있음을 말합니다. 자기들을 괴롭히던 두 증인이 죽었으니, 이제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태평성대를 누리며 전통에 안주하며 비 진리의 교역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즐거워합니다. 아무 양심의 거리낌도 없이 비 진리에 배부르며 그 주연에 흠뻑 취해버려도 누구 하나 간섭하지 않는 짐승천하가 좋기만 합니다.

계시록 11:11-12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해설: 짐승의 때가 다 지난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生氣)가 두 증인의 시체에 들어가매 발로 일어서서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려 갔다고 했습니다. 미천한 아래 지층으로부터 높은 하늘의 하나님께 인도되는 모양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실 때, 가장 낮은 인간으로부터 시작해서 가장 높은 하나님으로 재림하심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비유의 복음에서 죽고,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된 새 말씀으로의 부활입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죽어있던 두 증인에게 들어온 생기도 말씀이요, 하늘로부터 올라오라는 큰 음성도 말씀이요, 타고 오르신 구름도 말씀입니다. 곧 비유로 봉해졌던 성경을 낱낱이 풀어주실 새 말씀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새 말씀이 믿음 없는 이 패역한 땅에 오시자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원수들도 구경했는데, 그것은 짐승으로부터 죽으신지 삼일 반 만이라고 했습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한 예언시대 셋 때 반과 짐승치하 셋 때 반, 합 일곱 때 만에 예수님은 새 말씀으로 재림하신다고 계시록뿐만 아니라 다니엘에서도 기록되었습니다(단4:16,17) 일곱 때는 모두 상징적인 수치로서 실제는 이천 년이 흘러온 세월입니다. 그런데 복음화 셋 때 반, 그리고 짐승에게 그 복음백성이 짓밟히는 기간도 동일한 셋 때 반이기 때문에, 이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과 그 복음백성이 짐승의 비 진리로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게 짓밟혀 초토화된 후에 예수님이 다시 오시게 됨을 뜻했습니다.

계시록 11:13-14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1/10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7.000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해설: 예수님이 짐승이 짓밟는 삼일 반 후에 새 말씀을 가지고 오시자, 그때에 큰 지진이 났다고 했습니다. 큰 지진이란 새 말씀이 전파되자 핍박하고 적대하는 교리전쟁의 발발이며 그 전쟁의 대소동을 뜻합니다. 그 같은 지 진시에 성 1/10이 무너지고 죽은 자가 7.000이라 했습니다. 이는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영생의 기회를 놓쳤다는 뜻에서의 성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죽는다는 표현입니다. 사실적인 물질계의 무너짐이나 생물학적인 죽음이 아닙니다. 새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영적 무너짐과 영적 죽음을 뜻합니다. 두 증인이 생기를 받아 일어났을 때, 성 1/10 이 무너졌다고 했는데 성이란 왕국을 뜻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새 말씀에 의해 무너질 왕국이란 적그리스도 왕국을 뜻합니다. 또 그리고 그 왕국은 일부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멸망을 받기 때문에 성 1/10의 무너짐은 완전한 백 퍼센트의 무너짐을 상징했습니다. 성 1/10의 무너짐이 어떻게 백 퍼센트의 무너짐으로 상징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성 1/10은, 분자와 분모를 나란히 자연수로 발음하면 일 열이 됩니다. 일 열은 사단마귀의 성에 사이비 임금들과 그 추종자들이 빼곡히 열 지어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성 1/10의 무너짐은 적그리스도 왕국의 완전한 무너짐이 됩니다.

그리고 사람 7.000은, 7이 말씀이 감추어진 초등학문의 일곱 때를 뜻하고, 천(千)은 천(淺)과 동일 발음으로서 낮은 백성이라는 개념이기 때문에, 일곱 때 동안 하나님을 알지 못해 온 모든 세상 사람들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성 1/10과 사람 7.000의 죽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초등학문 아래의 모든 세상 사람들, 즉 큰 자에서 작은 자까지 모든 영적 죽음을 뜻합니다. 적그리스도집단과 전통을 자랑하는 복음백성들과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불신자들까지의 죽음입니다. 이 죽음이란 영생을 얻어야 할 기회를 놓쳤다는 뜻에서의 죽음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속하지 아니한 나머지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두 증인에게 있는 생기의 말씀을 받아들인 사고 유연한 자들로서 택한 자 144.000 반열이 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광을 돌리더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두 증인의 시체를 지금까지 목도하며 진리의 말씀을 찾아 헤맨자들이 되기 때문에, 때가 되어 마침내 살아나신 두 증인의 생기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계시록 11:1419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24 장노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하더라,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해설: 화 셋 중에서 이미 둘은 지나갔고, 나머지 하나가 지금 마지막 일곱째 나팔로 불어지고 있습니다. 일곱째 나팔을 불 때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신 것처럼, 하나님과 그 왕국이 임하게 됩니다. 이에 하늘 영계의 큰 음성들, 즉 모든 천사들과 24 장로들이 하나님과 그 왕국의 임재를 찬양하며 화답했습니다. 그것은 이방들(=666= 적그리스도)의 집권 중에 임하여 하나님을 진정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고 악인들은 멸망시키시는 때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이때는 구원받을 144.000 반열과 멸망받을 세상 무리가 구체적으로 분리되어 드러나는 때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진리의 새 말씀을 끝까지 거역하는 자들은 멸망으로 결정되고, 마침내 받아들이는 자들은 구원받을 144.000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때,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렸다고 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은 이 땅에 새 말씀을 듣고 모여든 성도들의 모임 체, 즉 144.000 반열의 모임 체를 말합니다. 144.000의 모임 체에는 진리의 말씀이 있을 것이므로 언약궤가 보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어느 한 사람(대언 자)에게 홀연히 왔으므로 번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한 사람 번개의 말씀이 여러 성도들의 찬미의 입으로 옮겨갈 것이므로 음성들이 되고, 그 음성들이 불가불 넓은 세상에 나가 심판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므로 천지를 울리는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성전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 이제 일곱 천사의 일곱 나팔에 대해 잠시 정리해 보기로 합니다. 지금까지 일곱 나팔 중에 여섯째 나팔까지는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무너뜨리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적그리스도로 하여금 범죄 한 자기 백성을 심판하는 도구로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일곱째 나팔에서는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신 것처럼(계10:7) 지금 일곱째 나팔은 하나님과 그 왕국이 임하게 되고 그에 대한 찬양을 돌리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여섯째 나팔까지는 심판이고, 맨 끝 일곱째 나팔에서 구원이 왔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만 믿으면 무조건 처음부터 구원을 받은 줄 믿고 있으나, 구원은 처음부터 있는 것이 아니고 이처럼 맨 끝에 오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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