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계 시 록 13장 해설

제라늄A 2024. 4. 23. 13:58

계시록 13:1-2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해설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괴 짐승이 나왔습니다.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머리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다는 것을 보아 이는 틀림없이 자칭 하나님 및 구세주라고 하는 적그리스도입니다. 뿔은 권세요, 면류관은 왕권을 뜻하는데 그 머리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므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용이, 즉 사단이 이들에게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몸뚱이는 표범과 비슷하다고 했으므로 현란하게 미혹하는 적그리스도입니다. 발은 곰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다고 했으므로 내가 하나님이다!라고 사자후를 토하는 자칭 구세주들로써 몰살시켜 삼키는 포악한 적그리스도입니다. 용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악령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흉측하게 생긴 짐승이 바다에서 올라왔고 용은 그에게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었다고 했으므로 일곱 머리 열뿔 짐승은 사단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눈에 보이는 인간마귀로써 곧 적그리스도입니다. 머리는 권세 잡은 왕권(王權)을 뜻합니다. 일곱 머리이므로 일곱 때 동안의 왕권입니다.

사단은 창조 첫째 날에서 여섯째 날까지 줄곧 자기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는 힘겨루기를 해왔으며, 마지막 날 예수님의 보내신 말씀에 의해 잡혀서 무저갱에 감금되나, 천년통치 끝에 잠시 나와 다시 대적하게 되어 있으므로 하나님주권에 도전하는 사단의 활동기간이 모두 일곱 때입니다. 따라서 총합이 일곱 머리가 됩니다. 그리고 뿔 역시 머리처럼 권세 잡은 왕권을 뜻하나 머리와 좀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머리는 시대의 왕권이고 뿔은 사단의 영을 받아 그 시대들을 누비는 각개 인간 존재들입니다. 열 뿔이므로 열 왕(十王)입니다. 열 왕(十王)은 열 왕(列王)과 동일 발음으로서 사단의 사자들이 무수히 많음을 뜻합니다. 무수히 많은 열 왕들이므로 사단의 일곱 시대를 빛내주는 주인공들이 됩니다.

계시록 13:3-4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해설: 일곱 머리 중에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은 때는 언제이며 상처가 나은 때는 언제인가? 지금은 창조 여섯째 날이고 과거에 최초로 사단의 기를 꺾어놓은 때는 창조 다섯째 날이었습니다. 창조 다섯째 날에 초림주의 복음백성들이 주의 흘리신 피와 그 증거를 가지고 세상에 나가 천국복음을 전파할 때에 사단의 금빛 같던 독점권은 사라지고 퇴색했습니다. 다니엘서에 나오는 금 머리 신상에서 알려주듯이, 머리는 금빛인데 그다음 가슴과 팔은 은빛이 되었다고 했던 시대입니다(단2:32) 세계복음화 물결을 타고 가는 곳마다 복음이 전파되어 교회와 십자가가 세워지고 성경이 보급되어 하나님의 이름과 그리스도가 찬양되는 일이 사단에게는 견딜 수 없는 죽음 같은 상처였습니다. 따라서 머리 하나가 죽게 된 것 같은 때는 온통 사단이 독점했던 깜깜한 세상에 예수님이 오신 창조 다섯째 날이 됩니다. 그러므로 정확히 말하자만 일곱 머리 중에 상한 머리는 다섯째 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고 난 후인 창조 여섯째 날입니다.

하나님이 여섯째 날 벽두에 육 축, 기는 것, 땅의 짐승, 이렇게 6의 삼수 666을, 즉 적그리스도를 거룩한 하나님의 복음제단 위에 세워주시게 된 때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은 과거의 아픈 상처쯤은 순식간에 치유되고 온전한 일곱 머리 열 뿔의 빛나는 면류관, 근사한 왕관을 쓰게 되어 사기충천한 때입니다. 이같이 용이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에게 모든 권세를 주자 사람들이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오라고 경탄한 점을 보더라도 과거의 아픈 상처가 남아 있을 리가 없습니다. 용은 짐승에게 권세를 주고 짐승은 용의 일을 해주므로 써 둘은 의기투합한 한 몸이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은 악령(용)이 들어간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 눈에 보이는 적그리스도입니다.

계시록 13:58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해설: 짐승이 용으로부터 하나님의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아 마흔두 달(셋때 반) 동안 일할 권세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과 싸워 이겼으며 세상 만백성의 군주로 추대되었으며 기고만장해서 하나님을 훼방하고 하나님의 성도들을 능멸하였다고 했습니다.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은 천하의 권세 자 짐승 앞에, 창세 이후로 하나님의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세상사람 모두가 즉 144.000 외의 모든 사람들이 그 앞에 경배하리라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는 복음백성(기성교단)들의 수많은 교파와 교단들을 뜻합니다.

계시록 13:9-10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니라,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해설: 사로잡고 칼로 죽이는 자는 사단과 그 짐승이고, 잡혀 죽는 자는 신도들입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짐승의 통치권은 스스로 쟁취한 것이 아니고, 만군의 하나님께서 사단과 짐승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과 함정으로 주셨기 때문에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히고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로 죽으리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바벨론(적그리스도)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 바 되어 잡혔도다(렘50:2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때문에 성도들은 짐승과 함께 잡혀 죽지 않도록, 짐승을 가까이하지 않는 인내의 믿음을 지키라고 당부하셨다. 그런데 이와 같이 짐승이 왕 노릇하는 적그리스도 시대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인내의 믿음을 지키게 되는 성도들은 오직 144.000 뿐입니다.

계시록 13:1115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해설: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선 첫째 짐승은 전체 세상인 바다에서 종교계인 땅으로 올라왔으나, 둘째 짐승은 그 땅에서부터 위로 올라왔다고 했기 때문에 그곳은 하늘이며, 그 권세와 미혹의 강도가 첫째 짐승을 훨씬 능가하는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다 함은 두 뿔은 두 개의 왕권으로서 두 가지 상반된 말을 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즉 예수께서 상반된 두 가지 말씀을 하셨듯이, 두 번째 짐승도 상반된 두 가지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전파를 위해 당장 구원 인 듯이 말씀하셨으나, 그 구원은 재림 때에 성취된다는 천국비유를 주심으로 상반된 두 가지 말씀입니다. 그러나 짐승은 하나님의 이름을 사칭하여 자기의 비 진리를 주기 때문에 상반된 두 가지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니 그것이 새끼 양 같은 두 뿔이 됩니다. 그리고 그 새끼양은 용처럼 말한다고 했는데, 용은 사단이기 때문에 어린양 그리스도의 능력을 쏙 빼닮도록 표방하는 짐승임에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 처소가 땅에서 위로 올라온 하늘인지라 하늘에서 불을 내린다고 했습니다.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오게 한다 함은 온 세계인의 눈을 주목시키고 가슴을 서늘하게 하는 이적기사를 하늘에서부터 보인다 함이니, 이는 오늘날 외계인을 우상으로 떠받드는 UFO 신앙집단입니다.

UFO 신앙집단은 아무 근거도 없이 우주의 먼 성단으로부터 신출귀몰로 나타났습니다. 사라지면서, 지구인을 미혹하는 온갖 이적기사의 철권을 휘둘러 농락하는 외계인에게 창세기의 창조주를 돌리는 사악한 집단입니다. 현재 캐나다에 본부가 있고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그 지부를 두고 있다. 종교 명칭은 라엘리안 무브먼트입니다. 그가 첫째 짐승과 그 우상, 즉 용을 사람들로 깍듯이 섬기게 하고 받은 바 이적을 그 짐승 앞에서 행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곧 자신을 그와 동일시해서 하나님으로 섬기게 하는 일로써, 하나로 연계된 사단의 일원임을 암시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그가 전체 사단조직을 총지휘하는 괴수임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 자신이 용을 받은 자로서 용을 섬기라 함은, 한통속으로 자신을 섬기라 함이며, 또 먼저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한다 함은, 보다 우월함을 과시하는 괴수의 작태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전체적인 사단조직을 잠시 점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래야 다음 기록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전체 사단조직은 그 나타난 순서대로 말해서 ◆ 첫째, 복음 백성들에게 들어온 뱀이 있습니다. ◆ 둘째, 하나님이 그 복음백성들을 뱀으로부터 살려내시기 위한 전략과 동시에 범죄 한 복음백성들을 심판하시기 위한 도구로 세우신 뱀의 후손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뱀의 후손 용은 창세기의 창조 여섯째 날 벽두에 나온 육 축, 기는 것, 땅의 짐승, 이렇게 삼수로 나와 있습니다. 여섯째 날의 삼수(三數)이므로 666(적그리스도)이 된다. 이때 가장 아랫자리 6은 짐승에게 잡혀온 하나님의 백성들(육 축)이고, 60은 계 13장에 서술된 바다에서 땅으로 올라온 첫째 짐승(기는 것)이고, 600은 땅에서 하늘로 올라온 가장 강력한 사단의 괴수, 둘째 짐승(땅의 짐승)입니다. 이러므로 뱀 + 666 = 모두 네 개 집단으로 전체 사단마귀의 조직입니다. 이 중에서 넷째 짐승 600이 사단의 우두머리이입니다. 그 우두머리가 계 13장 본문에서는 둘째 짐승(UFO)이 된다. 본문에서 말하는 둘째 짐승이 짐승들의 괴수이며 우두머리 우상이 되기 때문에, 다음 계속되는 기록에서는 그가 모든 사단조직을 대표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666(적그리스도)의 표(짐승의 표)를 받게 한다고 했음을 미리 알고 들어가자 했습니다.

계시록 13:16-17 저가 모든 자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 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해설: 둘째 짐승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자들에게 자기의 추종자들임을 각인시켜 주는 표를 주었습니다. 짐승의 표이므로 짐승의 비 진리와 그 이적기사들입니다. 오른손과 이마는 능력과 신분을 나타냅니다. 오른손과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게 했다 함은 일상생활 전반에서 짐승의 비 진리와 이적기사들을 떨쳐버릴 수 없이 그 영향권 아래 살아가게 했다 함입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비 진리와 이적기사의 악명을 날려, 크든 적든 광범위하게 미혹당하게 함으로써 마귀 자식들을 대량으로 양산해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짐승의 표, 즉 짐승의 비 진리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했습니다. 매매란 서로 사고파는 상행위입니다. 짐승은 비 진리를 팔아 하나님 보좌의 영광을 누리고 그 추종자들은 그것을 사서 먹고 삽니다. 짐승으로부터 사서 먹는 상품은 영생의 거짓 약속과 온갖 달콤한 감언이설들입니다. 그런데 짐승의 표가 없어서 비 진리의 구입을 금지당하는 매매 밖에 있는 사람들은 이런 맛난 것들을 사 먹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믿지 않는 자들은 지옥 간다는 등의 불 심판에 끊임없이 시달려야 하며, 혹은 지구개벽 등으로 모두 몰살당한다는 식의 해괴한 괴변을 쏟아내어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안겨줄 뿐이니 날마다 죽임 당하는 시체가 됩니다.

계시록 13:16~18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 이니라,

해설: 차례대로 “666”중에 단 자리 6은 "기는 짐승"이고 십 자리 60은 "걷는 짐승"이고 백 자리 600은 "가축"입니다. 가축은 가장 높은 자 상전이므로 기는 짐승과 걷는 짐승을 다스리는 “666”왕국의 됩니다.  이같이 여섯째 날에 나온 육 축, 걷는 짐승기는 짐승은 분명히 짐승의 이름이며 짐승의 수이며 사람의 수이며 따라서 동시에 “666”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처럼 그 비밀이 벗겨진 “666”의 악한 정체는 무엇일까? “666”은 마지막 우리 시대에 나타나리라 한 적그리스도 왕국입니다. 짐승의 수 “666”이 창조된 전후 관계를 살펴보면 “666”이 누구에게 짐승의 표를 주며, 그러다가 결국은 자신들도 누구에게 멸망을 받게 될 것인지 그 정체를 명백히 알 수 있게 됩니다.

계시록은 예언은 때가 되면 실체들을 보고 듣는 자가 출현합니다. 이 말씀의 종들은 오늘날 목회자를 말하며 오른손과 이마에 표를 받게 한다는 것은 오른손은 구원의 손길과(17:7)말씀 전하는 자를 상징하고(1:16) 이마에 표를 받는다는 것은 목사안수(인)를 받는 것이요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한다는 것은, 기독교목사 외에는 말씀을 매매하는 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이같이 신학교를 나와 안수받은 목사 외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매매)가  없도록 기독교헌법에 못을 박아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이

666의 실체인 영적인 말씀을 하루속히 깨달아야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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