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5: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해설: 일곱 천사의 일곱 나팔에 이어, 다시 일곱 천사에게 일곱 대접을 들려서(15장7절) 하나님의 진노가 마지막으로 쏟아지게 한다고 했는데, 그로 인하여 발생되는 구체적인 일은 16장에서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계시록 15:2∼4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해설: 유리 바다란 무엇인가? 온갖 지류가 모여와 하나로 합류한 큰 물이 바다인데 투명한 유리 바다는 무엇인가? 물은 말씀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임의로 먹으라고 하신 동산 각종 나무열매들이 각종 말씀이고 온갖 지류의 물들입니다. 에덴동산은 세상을 뜻하고 임으로 먹으라는 각종 나무열매는 세상에 있는 우주과학, 지구과학, 진화론, 윤회설, 음양론, 천지 개벽설 등인데 이것들은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공정들이 되기 때문에 율법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동산 각종 나무열매가 무엇인지 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공정들을 알지 못했고 금기의 선악과를 범했기 때문에 율법을 범한 것이나, 예수님이 재림 때 이 율법을 완성시켰습니다. 즉 동산 각종 나무열매인 천지창조의 공정들을 대입할 때, 성경은 낱낱이 풀어지게 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그와 같이 성경을 풀어주셔서 알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께서 한 점의 의혹이 없이 낱낱이 밝히신 빛 밝은 성서해석의 새 말씀이 유리바다입니다.
이러한 유리바다 가에서 짐승(적그리스도)을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렀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신구약으로 된 책입니다. 구약은 모세의 기록이 대종을 이루고 있고 신약은 예수님의 행적과 그 복음의 기록이 되므로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란 신구약성경을 뜻합니다. 그런데 그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즉 신구약성경을 유리바다 가에서 불렀다는 것은 오늘날의 예수님의 진리의 새 말씀을 받은 거듭난 자들의 제단이 발족되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유리바다에 불이 섞인 것을 보니, 새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는 구원의 말씀이 되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악인을 쳐서 멸하시는 심판의 말씀(불)이기도 함을 뜻하고 있습니다. 유리바다는 구원을 뜻하고 불은 심판받는 멸망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15:5∼8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해설: 증거 장막 성전은 거듭난 자들의 반열의 새 교회입니다. 이 증거 장막 성전이 열리며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왔다고 했는데 일곱 천사는 일곱 영입니다. 일곱 영은 본래 이 땅에 두루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영이라고 알려주는데(계5:6) 이는 율법시대 일곱 때 동안에 복음전파에 보내심을 받은 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일곱 영(일곱 천사)이 증거 장막 성전이 열리며 나왔다고 했고, 게다가 맑고 빛난 세마포와 가슴에 금 띠까지 띠었다는 것은 그 율법이 완성되었음을 뜻합니다. 율법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도 열리고 하나님이 입으시는 맑고 빛난 세마포와 금띠까지 띠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쏟아부을 진노의 금 대접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성전은 열렸으나,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들어갈 자가 아무도 없다고 했습니다. 성전은 열렸지만 연기가 차서 들어갈 자가 아무도 없다니 무슨 말인가? 성전은 144.000의 모임체이고 그 주인은 하나님 및 예수님입니다. 즉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으로 오실 예수님입니다. 주인이 예수님이므로 예수님이 곧 성전이십니다.
그리고 연기란 비밀로 감추는 연막 전의 베일입니다. 이 베일의 연기가 가득 차매 능히 성전에 들어갈 자가 없다고 한 것은, 예수님이 감추어 계시기 때문에 성전이신 예수님을 능히 볼 자가 없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택한 자들의 모임 체, 즉 증거 장막 성전의 주인으로 이미 오셨으되 감추어 계시기 때문에 아직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을 마치기까지라고 했으므로, 일곱 재앙이 쏟아지는 아마겟돈 전쟁을 마치기까지만 보이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아마겟돈이 끝난 즉시 예수님의 얼굴을 뵙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아마겟돈이라는 교리 전쟁을 통해 144.000의 수가 모두 모아진 후에라야만 예수님은 그 영광의 몸을 마침내 드러내시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