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13장 해설

제라늄A 2024. 5. 12. 14:24

이사야 13:1~4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해설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가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바벨론에 대한 경고라 했습니다. 바벨론은 일차적으로 범죄 한 세계적 복음백성을 뜻하고, 이차적으로는 그 복음백성을 적그리스도가 삼켜 식민지화한 적그리스도 세계까지를 말한다. 그러므로 처음엔 주의 복음백성이 적그리스도에게 짓밟히는 일차적 바벨론(복음백성)의 멸망이고, 다음엔 그러한 적그리스도까지 하나님이 치시는 이차적 바벨론(적그리스도+복음백성)의 멸망에 대한 경고이므로 온통 환난과 재앙과 울부짖음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그리고 자산은 황폐한 민둥산입니다. 범죄 한 세계적 백성 및 적그리스도, 즉 바벨론이 비 진리로 가득하므로 황폐한 자산입니다. 이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운다 했는데 기호는 예수님이다. 예수를 통해 바벨론에 있을 거듭난 자들을 불러내야 하므로,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그들을 부르며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고 했으며, 하나님이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용사들을 불러 하나님이 노를 풀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같이 예수를 통해 거듭난 자들을 하나님의 품에 안겨드림으로써 하나님의 노를 풀어드리고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선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교리와 교리전쟁인 아마겟돈에 열국의 군대를 집결시켜 누가 과연 하나님의 의의 군대(제단)인가 그 진위를 밝혀야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검열하시는 군대는 모두 3개 군대입니다. 첫째는 백성들이고, 둘째는 적그리스도이고, 셋째는 하나님의 의의 군대, 즉 예수를 정점으로 한 거듭난 자들 반열입니다.

이사야 13:5~12 너희는 애곡 할 찌어다여호와의 날이 가까 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혀서 임산 한 여자 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같으리로다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 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 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케 하며 오 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해설: 하나님이 자산 위에 군대를 검열하여 전 병력을 아마겟돈 전쟁에 투입하기 위해 제 일차로 소집령을 받은 군대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이차는 적그리스도입니다. 이처럼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백성을 치게 하시는 일이 환난의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백성 및 적그리스도를 치도록 소집령을 받은 군대는 예수님의 의의 군대인데, 이때는 본격적인 환난으로서 아마겟돈전쟁이 됩니다. 적그리스도의 침략에 주의 백성은 마음이 녹고 임산 한 여자같이 고통하며 놀란다고 했습니다. 예전에는 성경을 모르면 모른 대로 하나님을 믿고 축복받고 천국 간다고 믿으면서 평안하고 안전하다는 태평성대를 누렸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성경을 풀었다고 주장하는 자칭 적그리스도들의 급격한 출몰로 말미암아 그 세력 앞에 그들은 간이 녹고 두려울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와 달도 빛을 잃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교단의 지도자들에서부터 말단 교인들까지 모조리 그 자랑하던 교세와 사기를 잃었다 함입니다. 그리고 다시 적그리스도가 예수님의 군대에게 멸망당할 때도 이와 동일한 멸망의 참상이 연출됨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 이처럼 백성 및 적그리스도가 모두 엎드러질 터이므로 사람을 정금같이 희소케 하리라 했습니다. 정금같이 희소하게 살아남은 사람은 적그리스도에게 끝까지 굴복당하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거듭난 자들을 뜻합니다.

이사야 13:13~20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을 치게 하리니,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 보지 아니하리라,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그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거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곳에 그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해설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전쟁 때는 아무도 살아남을 자 없습니다. 하늘이라고 하는 종교지도자들에서부터 땅이라고 하는 백성들까지 모두 진멸될 터이므로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그 높이 자랑하던 바벨탑을 흩어버리시기 때문에 모두 동족과 본향으로 돌아간다고 했는데, 이는 백성은 그들대로, 적그리스도는 그들대로 각기 힘을 규합해서 주의 진노를 피해보려 한다 함입니다.

하지만 멸망을 피해 갈 수 없는 노릇이므로 그럴 찌라도 칼과 창에 찔려서 모두 엎드러진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세상을 둘러보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온갖 인간의 정욕에 사로잡힌 백성들로 빼곡합니다. 그리고 다시 자칭 메시아 노릇하는 적그리스도집단들로 진을 치고 있는데 이러한 세상이 세계종교제국이요 큰 바벨론입니다. 메대는 메대 바사를 뜻하고 메대 바사는 과거에 이스라엘백성을 사로잡고 있는 바벨론을 무너뜨린 제국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세계종교제국인 바벨론을 무너뜨리는 것이 하나님의 분을 푸는 일이므로, 메대 사람이 청년을 죽이며 아이를 불쌍히 여기지 않고 죽이므로 소돔과 고모라 같이 황폐케 한다고 했습니다. 메대는 바사(페르시아) 국과 연합국으로서 메대 사람은 바사 왕 고레스를 뜻하고, 바사 왕 고레스는 오늘의 예수를 뜻하기 때문에 그가 바벨론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13:21~22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 양이 거기서 뛸 것이요, 그 궁성에는 시랑이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한 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해설: 황폐한 광야에는 사람들이 살지 못하고 짐승들이나 우글거리게 마련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어야 하므로, 사람이 살지 못하는 황폐한 땅이란 하나님이 전혀 돌아보지 않는 진노의 대상으로서 하나님이 떠나간 땅을 뜻합니다. 전에는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답시고 자칭 사람이라는 명칭으로 집을 짓고 궁성을 짓고 북적거리며 살았는데 이제 그들의 종교적 생명이 끝난 자리에는 사람은 없고 그 자리에 짐승들로 대신 우글거리게 되리라고 표현했던 것입니다. 황성 옛터에 월색만 고요해.. 라더니 그 꼴이 난 것입니다. 즉 그렇게 사그리 멸망당한 적막의 상태를 짐승들의 웅크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이 사 야 말씀 해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사 야 15장 해설  (0) 2024.05.15
이 사 야 14장 해설  (0) 2024.05.14
이 사 야 12장 해설 ♬ 감사 찬송 ♬  (0) 2024.05.12
이 사 야 11장 해설  (0) 2024.05.11
이 사 야 10장 해설  (0)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