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5:1-6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루 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루 밤에 모압 길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없이 하였고 수염을 깎았으며 거리에서는 굵은 베로 몸을 동였으며 지붕과 넓은 곳에서는 각기 애통하여 심히 울며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전사가 크게 부르짖으며 그 혼이 속에서 떨도다. 내 마음이 모 압을 위하여 부르짖는 도다 그 귀인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로 도망하여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부르짖으니 니므림 물이 마르고 풀이 시들었으며 연한 풀이 말라 청청한 것이 없음이로다.
해설: 모압은 범죄 한 복음백성을 뜻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이 멸망당할 때 롯의 가족이 모두 구원받아야 정상이었는데, 그만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보아 구원에 합류하지 못함으로써, 롯과 롯의 두 딸만 피난 나와서 자손을 잇기 위해 두 딸은 롯과 비정상적인 부녀 근친통간을 해야만 했다는 그 자체부터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안고 맛 딸이 낳은 자식이 모 압이요, 모 압의 혈통을 이은 모 압 땅은 범죄 한 하나님의 백성을 뜻합니다. 모 압이 불시에 망하여 그들의 애곡과 통곡의 소리가 방방곡곡에 메아리치고 머리털과 수염을 깎으며 굵은 베로 몸을 동였다고 했는데, 이는 극도의 비애의 상태를 뜻합니다. 전사와 귀인들이 떨며 도망했다는 것은 출중하다고 하던 교단의 지도자들도 말씀의 곤핍함에 쓰러졌다 함이요, 니므림 물이 마르고 풀이 시들었으며 연한 풀이 말라 청정한 것이 없다 함은 주의 모든 교단에 오늘의 시대에 맞는 진리의 말씀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사야 15:7-9 그러므로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 이는 곡성이 모압 사방에 둘렸고 슬피 부르짖음이 에글라임에 이르며 부르짖음이 브엘엘림에 미치며 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함이로다. 그럴 찌라도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 도피한 자와 그 땅의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해설: 그러므로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라 했습니다.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재물이란 그들에게 있는 기존의 비 진리입니다. 그리고 버드나무는 물가에 심겨지는 나무로써 그들이 그런 물가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간다는 것은 교리의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는 뜻입니다. 즉 백성들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 신앙인데, 그 백성들이 적그리스도의 자의적 성경해석 신앙으로 교적을 옮긴 것이 되거나, 혹은 앉은자리에서 그 자의적 해석신앙에 굴복당하며 사는 적그리스도시대에 직면한 것이 됩니다. 그럴찌라도 하나님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 도피한 자와 그 땅의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했습니다. 이는 철저히 백성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적그리스도의 비 진리에 무너짐을 당하도록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 앞에 적그리스도를 세우시는 그때부터 철저한 멸망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백성은 앞뒤 문맥도 맞지 않는 성경문자를 믿고 있는 쑥 맥 중에 쑥 맥이나, 그래도 적그리스도는 자의적 해석이지만 성경을 풀었다고 주장하는 자칭 메시아이므로 그들의 지적인 면과 그 교활함에서 완전히 패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