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제라늄A 2024. 6. 21. 08:24

누가복음 17:20~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상기의 말씀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보이는 물리적 공간에서 임하는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인간내면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한결같은 꿈과 소망은 사후에 천국에 들어가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모두 예수를 믿으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평생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천국이 어느 곳에 있는지, 그리고 천국은 어떻게 가며 또한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천국의 실상에 대해서 그리고 천국으로 가는 길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천국은 예수를 믿는다 해서 모두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자, 즉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만이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천국을 들어가려고 하기 전에 천국이 있는 곳과 천국으로 가는 길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과정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렇듯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천국을 가려면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알아야 갈 수 있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천국의 시민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오늘날 목회자들이나 기독교인들은 천국이 어느 곳에 있는지 또한 천국은 어떻게 가는지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는 지조차도 모르면서 무조건 예수만 믿으면 누구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본문장의 말씀을 설파하신 대상은 유대교 때 바리세인들입니다. 사사건건 예수님과 충돌하고 반대하는 완악한 바리세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할 것인가를 묻자 예수께서는 그들 심령을 찌르는 경고의 화살을 날리는 뜻으로 천국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천국의 때를 알기 이전에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부터 반드시 알라는 뜻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천국을 다른 데서 찾지 말고 천국을 너희 마음 안에서 먼저 찾으라는 말씀이 됩니다. 천국은 영생의 성역입니다.

영생의 성역인 천국을 마음 안에서 찾으라는 이유는 영생은 곧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깨달아 아는 지식이 있기 때문입니다(17:3) 하나님이 우리에게 천국을 약속하시면서 그 조건으로 요구하시는 일은 말씀의 참 뜻을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 열 처녀비유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말씀) 준비한 슬기로운 5 처녀(말씀 깨달은 자)에게 하늘의 신랑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변화된 이 땅의 인간인 신부에게 혼인하러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신과 인간이 합일함으로 영생을 받는 것입니다. 말씀을 깨닫는 그것만이 하나님을 모르는 우리 죄가 사함 받는 일이고, 우리를 깨끗 게 하는 일이고, 성령을 입는 일이고, 세마포(말씀)로 신부단장을 하는 일이 천국으로 유월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일입니다.

말씀을 깨달아 알라이것이 영생의 천국이다라는, 말씀의 실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말씀을 깨달았다는 것은 하나님은 내 몸 안에 계시기 때문에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가 됩니다. 예복(말씀)을 갖춘 자들이 혼인잔치에 초대받는 것입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은 밖에 내쳐서 불타는 지옥 불에 던져버렸다는 것입니다(마22:13)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말씀에 무지한 바리세인들에게 천국은 너희 마음 안에서 깨달아 아는 지혜로서 먼저 결정되어짐을 강조하는 뜻에서 천국은 보이게 임하는 것이 아니고 너희 안에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천국이 될 수 있는 자격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바리세인들의 천국질문에 예수님은 아주 적합한 명답을 해주신 것입니다.

오늘날의 기독교인들도 유대교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물어보라 천국이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 목회자로부터 평신도까지 모두 다 하나같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은 너희 안에 있다고 하니깐 천국은 내 안에 있다고 이렇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착각도 이만저만한 착각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는 너희라고 말씀하시고 저희라고 하는 것은 유대인들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너희라고 하는 단어를 기독교인들이라고 착각을 하고 저희는 유대인들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기도문도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신 것이지, 당시의 유대인들 즉 저희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들은 너희들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라고 착각을 하고 뜻도 모르고 염불 외우듯이 매일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시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주기도문 내용에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해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해당되는 기도인가? 왜 이런 말씀을 생각을 못 하시는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다른 사람의 죄를 사해줄 수 있는 권한이 있는가 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엄청난 죄를 예배 때마다 범하는 행위라는 것을 이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신학자들의 잘못된 해석으로 기독교인들을 배나 더 지옥자식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도 너희 안에 있다는 것도 거듭난 성전 된 사도들이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하신 말씀이 전혀 아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이 오늘날 기독교인들 안에 있다고 한다면 천국은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데 왜 또 천국을 갈려고 애를 쓰고 신앙생활을 하시겠습니까?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이 어디 있는지 천국이라는 그 자체를 지금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천국이라는 개념을 어느 장소적인 개념으로 알고 있고, 이 세상보다 아주살기 좋은 하늘 어디에 열두 진주 문에다 금은보석이 길가에 깔려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에 천국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장소적 개념이 아니라, 어느 존재적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은 바로 예수 몸 안에만 계시는데 성전 된 몸 안에 계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성전 된 몸을 가진 자들이 바로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요단강에서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이 임하고 첫 일성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은 어느 장소를 말한 것이 아니라,

네가 지금 가는 길을 돌아서(회개) 면 바로 네 앞에 예수님(천국)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거듭난 성전 된 아들 안에만 계시지 그 어느 곳에도 안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말씀을 내 안에서 이루는 것이지 어디로 가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반드시 하나님이 안식하실 수 있는 성전을 건축한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바로 이들이 천국을 소유한 자들인 것입니다. 예수와 같은 사도들과 제자들이 천국의 실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으로 가는 조건은 예수님이나 제자들과 같이 하나님의 성전을 자신의 몸 안에 진리의 말씀을 깨닫는 것이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안식하실 때 천국의 실체가 되는 것이며 이것이 인간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