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창세기 6일 천지창조의 넷째 날의 존재들은 광야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통해서 시험과 연단을 받으며 애급의 육의 존재가 죽고, 혼의 존재로 거듭난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종이라는 것을 깨닫고 소나 말과 같이 주인의 말씀에 절대복종하면서 율법에 따라 모진 훈련을 받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종들에게는 오직 예만 있고, 아니요 나 왜요? 라는 말조차 하지 못하고 주인이 시키는대로 묵묵히 훈련을 받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가나안 땅을 소망 중에 바라보며 율법을 통해서 온갖 시험과 연단을 참으며 욕심의 근원인 자아(自我) 즉 자신의 혼적존재를 죽이고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신 광야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천국) 땅에 들어가려면 애급의 육적존재와 광야의 혼적존재가 모두 죽어 없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적인 존재와 혼적인 존재가 죽지 않으면 가나안(천국) 땅으로 들어갈 수 없고 가나안(천국) 땅을 들어가지 못하면 영적존재로 거듭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인간의 본성을 지니신 분으로 광야에서 모진 훈련과 징계를 받으시고 세례요한에게 죄를 씻음 받는 침례를 받으신 다음에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셨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가나안에 입성한 것입니다. 이렇게 율법을 통한 시험과 연단을 통해서 애굽의 육적존재와 광야의 혼적존재가 날마다 죽어 가면 기는 짐승영적상태에서 걷는 짐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걷는 짐승에서 온순한 육축(양)의 존재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 넷째 날의 존재입니다. 어둠의 존재들인 짐승들은 마음은 본래 강퍅하지만 하나님의 법과 그 형벌이 두렵기 때문에 율법에 절대복종하는 자들이며, 이들이 거듭나면 축생들인 양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이들은 마음이 온유하게 되어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에 순종하며 목자를 순순히 따르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애굽과 광야사이에 홍해바다가 있고 광야와 가나안사이에 요단강이 있는 것은 애굽의 존재가 홍해바다에서 죽지 않으면 광야에 들어갈 수 없고, 광야의 존재가 요단강에서 죽지 않으면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애굽의 육적존재가 홍해바다에서 죽는 죽음을 육적죽음이라 말하며, 광야의 존재가 요단강에서 죽는 죽음을 혼적죽음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예외 없이 평범한 인간으로 성장하면서 버터와 꿀 즉 생명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인간의 본능인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하며 성장했다는 것입니다(사7:15)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는 혼의 존재가 죽는 것이며, 부활하실 때는 영의 존재로 그리스도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세례를 단 한번 받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만 성경은 홍해에서 육적죽음과 광야에서 혼적죽음의 침례를 받아야 그리스도가 되어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광야의 짐승들이 율법에 대한 시험과 연단을 모두 마치고 축생으로 거듭나게 되면 요단강으로 나아가 침례를 받고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넷째 날의 존재는 짐승의 상태에서 축생의 자리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축생인 양으로 거듭남을 말합니다. 이러한 축생인 양들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이며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들로 참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먹을 수 있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축생인 양들이 예수님을 만나려면 먼저 요단강가에 있는 세례요한의 외침을 듣고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의 침례를 받아야 축생인 양들이 거듭나야 다섯째 날의 여자의 영적상태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중에 제일 큰 자이기 때문입니다(마11:11) 세례요한이 주는 침례는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야 여자의 영적상태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다섯째 날의 여자의 영적존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계속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