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성경은 왜 안팎으로 기록 했을까?

제라늄A 2024. 8. 14. 07:41

계시록 5:1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성경을 안팎으로 기록된 책이라는 것은 어떠한 실체를 특성이 비슷한 것에 빗대어 비유로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성경에는 장래에 나타낼 실상이 비유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비유가 아니면 어떠한 천국 비밀도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마태복음 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창세부터 감춰진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성경은 창세로부터 감춰진 것들을 계시록까지 모두 안팎으로 비유로 기록된 말씀입니다. 이렇게 비유로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하나님께서 옛 비밀한 것을 비유를 베풀어 후대(시78:2)에 전하라고 하셨기 때문이요, 둘째는 장래에 이룰 천국 비밀(막4:11~12)을 예수를 대적하는 자들이 깨닫지 못하게 하여 죄 사함을 받지 못하도록 감추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는 누구였던가? 바로 유대교 제사장들인 목사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자가 누구인지를 기독교인들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13:10~13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제자)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유대인)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깨닫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여 구원을 못 받게 하는 이유입니다.  마가복음 4:11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29:11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마태복음 13:14~15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정리해 보면 예수를 영접하고 고침 받기를 원하는 자들에게는 천국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제사장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인 목사들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도 유대교 때와 똑같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날 기독교에도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자에게 이단의 말씀이라고 사사건건 대적하고 핍박을 자행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는 이러한 목사들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영적인 비유로 안팎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절대로 성경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일곱 인으로 봉해진 성경을 열어 볼 사람이 없어 크게 울었다고 합니다. 계시록 5:2~5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그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구약에서는 신약에 출현할 예수님에 관한 것을 대부분 사실 그대로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신약은 다릅니다. 오늘날은 모든 예언이 비유와 비사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비유의 참뜻을 풀지 못하면 예언이 실상으로 나타난다 해도 그 사실을 알 수 없고, 천국 비밀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에게는 사도바울은 증거 하기를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고전2:10)한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말에 비추어볼 때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은 천국 비밀인 비유의 말씀까지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국 비밀인 비유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것은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아직 임하지 않았다면 아직 구원에 이르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성령이 임한 자는 성령이 가르치기 때문에 안팎으로 기록된 비유를 통달하기 때문에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보인다면 그 사람은 거듭난 사람으로 확증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6:13 성령이 임하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한 1서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이같이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성령이 가르치기 때문에 성경통달하는 것입니다. 신, 구약 성경은 모두 비유로 감추어 있지만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천국 비밀과 예언을 신학에서 배운 것과 주석 혹 자기 생각으로 해석하여 거짓되게 풀거나 역사와 교훈에만 치중하여 설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의 과연 살아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의 말씀은 신학을 했다 해서 아는 지식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의 경우를 보면 가말리엘의 최고학부를 나온 유대종교 지도자로 계시를 받은 후에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지식을 배설물같이 버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1:11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의 말씀은 신학을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각 있는 성도는 소경 된 무지한 기독교목회자에게 구원이 없음을 깨닫고, 성령의 가르침이 있는 곳을 하루속히 찾아가야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비유의 뜻을 모르면 영적인 이방인이 될 뿐 아니라 비 진리의 ()으로 죽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한 천국 비밀을 모르는 사람은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사실상 예수님을 믿는 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비유비사로 기록된 성경을 일점일획이라도 더하거나 제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계22:18~19)고 하신 말씀의 일점일획이라도 가감되면 그 영혼은 이미 죽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독교인이라면 자신이 살기 위해서 또한 내 가족의 구원을 위하여 성경의 말씀처럼 때를 따라 양식(마24:45)을 나눠 줄 약속한 오늘날 진리를 소유한자가 어디 있는지 찾아 나서야 할 때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