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 땅은 영원히 있도다 ※

제라늄A 2024. 12. 19. 05:28

전도서 1:2~4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날 때 벌거벗고 두 손을 꼭 쥐고 태어납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육신의 생활을 욕심으로 모두 쥐고 놓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쥐고 놓지 않으려는 세상의 모든 것들은 죽을 때 두 손을 펴고 다 내려놓으며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인가? 

또한 이 세상에서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고 뜻 하시는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 모두는 공수래공수거 할 수밖에 없고, 허무와 허망의 세월을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것은 이렇듯 모두를 버리고 가야 하는 것이나 내면의 이름인 거듭남, 즉 진리의 깨달음만은 우리가 가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재산이며 하나님이 뜻 하시는 육신의 삶인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먼저 가르쳐 주시고 말씀하신 이가 전도서의 솔로몬 왕인 것입니다.

솔로몬 왕이야 말로 다윗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왕이자 지혜를 겸비한 전무후무한 인물이었으나 그는 육신의 세상의 모든 것들을 헛되고 헛됨이라,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허무한 것이라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육신의 삶은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신앙을 하는 이유 또한 우리의 욕망을 채우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체를 입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모두 헛된 것뿐입니다.

그렇기에 헛된 세상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통해서 변화된 마음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고 우리가 취하고 가지고 갈 수 있는 모든 것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뜻은 네 육신이 세상에 있을 때 헛된 것만을 취하지 말고 진실로 변화 받는 그 마음을 얻으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참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진정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니 육신의 삶이란, 이렇게 뜻한 바를 이루려 하는 좁고 협착한 길에 들어섰을 때 비로소 헛되지 않고 허망하지 않은 실상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서의 솔로몬 왕도 이것을 우리에게 전해주시며 허망한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고 그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니 이 삶을 살았던 선지자들과 예수님은 우리에게 욕심으로 그저 믿어 구원받았다 착각하는 것이 아닌 “네 십자가를 네가 직접 지고 내 밟은 길을 따라 걸어가는 삶을 살아라! 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