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9:17~20 미구에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지 않겠으며 기름진 밭이 삼림으로 여김이 되지 않겠느냐, 그 날에 귀머거리가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서 소경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강포 한 자가 소멸되었으며 경만한 자가 그쳤으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음이라,
하나님은 창조주십니다. 그리고 창조란 어제의 나를 버리고 오늘의 새로운 나로 무수히 다시 태어나는 일입니다. 나를 버리는 일은 오늘날 예수님이 나타나는 시점에서 어제의 복음은 버려야 할 어둠이 되었고, 오늘은 오늘의 구원의 새 말씀으로 새 창조받아 천국성에 입성해야 합니다. 때문에 기독교인들에게 미구에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기름진 밭은 삼림으로 여김이 되지 않겠느냐고 하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을 영접함으로 천국백성이 되지 않겠느냐고 물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날에 귀머거리가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서 소경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강포 한 자가 소멸되었으며 경만한 자가 그쳤으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음이라”라고도 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지금은 무지몽매하고 교만하고 강포하고 소경이었던 주의 백성이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성경책에 기록된 진리의 새 말씀을 깨닫고 마침내 구원받게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29:21~24 그들은 송사에 사람에게 죄를 입히며 성문에서 판단하는 자를 올무로 잡듯 하며 헛된 일로 의인을 억울케 하느니라,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속하신 여호와께서 야곱 족속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야곱이 이제부터는 부끄러워 아니하겠고 그 얼굴이 이제부터는 실색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 자손은 나의 손으로 그 가운데서 행한 것을 볼 때에 내 이름을 거룩하다 하며 야곱의 거룩한 자를 거룩하다 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며, 마음이 혼미하던 자도 총명하게 되며 원망하던 자도 교훈을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야곱에 대해 잠시 알아보기로 합니다. 야곱은 에서와 쌍둥이 형제로서 형 에서는 “첫째아담”을 예표하고 동생 야곱은 “둘째아담”을 오늘날의 “예수님”을 예표 합니다.
그런데 에서는 율법이고, 야곱은 구원시대를 열기 때문에 하나님이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말1:2~3) 그러나 첫째는 다시 둘째로 나타나시는 분이시므로 첫째와 둘째는 동일한 인물입니다. 즉 첫째에 둘째가 들어 있고, 둘째 속에 첫째가 들어있는 한 몸이므로 첫째 때에도 둘째 때에도 예수님은 단 한분으로서 두 시대에 이루어질 일을 함께 언급하게도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둘째 예수님의 구원 속에 마치 첫째의 율법이 함께 존재하는 것처럼 언급됩니다. 즉 예수는 구원의 야곱으로 예표 되는데, 야곱에게도 마치 정죄의 율법이 들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노하시는 대상으로 언급됩니다. 그리고 사실, 오늘의 예수님도 처음엔 율법제단인 기성교단으로부터 시작하신 분이기도 하며 우리 모두 그러합니다.
야곱은 분명히 궁극적으로 구원과 승리의 예수를 예표 하지만 야곱은 동시에 과거 에서의 율법의 종 된 죄악을 그에게 묻기도 하여 “지렁이 같은 야곱”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는 지나간 첫째 때의 일이고 이제부터 야곱은 본격적인 자기의 위치를 찾아서 구원을 베푸는 구원 주로 등장하게 되므로
이사야 29:22 “야곱”이 이제부터는 부끄러워 아니하겠고 그 얼굴이 이제부터는 실색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 자손은 나의 손으로 그 가운데서 행한 것을 볼 때에 내 이름을 거룩하다 하며 야곱의 거룩한 자를 거룩하다 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며 마음이 혼미하던 자도 총명하게 되며 원망하던 자도 교훈을 받으리라 하셨느니라,라고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첫째와 둘째에 대해 분명히 해둘 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에서를 뜻하며 에서가 거듭나 야곱을 예표 한 예수님이 져주신 십자가는 영적 십자가입니다. 영적 십자가란 그가 말씀의 피를 흘려주셨다는 뜻입니다. 계시록 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 하더라, 다시 말해 오늘날 예수님으로 나타날 때 “성경”을 낱낱이 풀어주신 분입니다(계5:1~) “성경”을 아는 진리의 말씀만이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는 “죄”를 씻음 받을 수 있는데, 그 절체절명의 “대속의 일”을 오직 야곱을 예 표한 오늘날의 예수가 해주시게 됩니다. 때문에 야곱이 구원주가 되십니다. 이와 같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는 일을 야곱을 예 표한 오늘날의 “실존예수”가 해주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가 이처럼 더러운 죄인 중에 죄인이기 때문에 “지렁이 같은 야곱”이라 하며 “예수”를 예표 하는 것입니다.
* 絶體絶命( 말 그대로 하면 몸의 모든 것이 끝났다 운명이 끝났다는 뜻입니다. 절박한 심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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