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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달란트 빚진 자와 백 데나리온 빚진 자.

마태복음 18:23~35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누가복음 16:1~9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고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말하되 기름 백말이니 이다.가로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졌느뇨 가로되 밀 백석 이니이다. 이르되..

하나님 말씀 1 2024.06.07

일곱 형제가 한 여자에게 장가들다.

마태복음 22:25~29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저회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겠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이 말씀은 신명기 25:5~6절의 말씀에서 인용된 말씀으로 “비유비사”로 깊이 감춰진 “비밀”의 말씀입니다. 상기의 말씀은 필자가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도 어려운 말씀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경의 영적인 “비유비사”로 하나님을 “남편, 신랑”이라고 한다면 이 땅의 인간들을 “아내, 신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본 문장에서 말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