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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의 혼인잔치

요 2:1-1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안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 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하나님 말씀 1 2020.10.19

인간은 고통과 시련을 당해야 하나님을 찾는다.

인생의 삶은"고통과 시련“속에서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이 세상에 울면서 태어나 온갖”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인간들의”고통“은 어제오늘만 있는 일이 아니라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영원토록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 세상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다가 죽을 때도 행복하게 살다 떠나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이 세상에서 즐겁게 살다가 웃으면서 떠나 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동일한데 무엇 때문에 어떤 사람은”고통“속에서 살다가 떠나가며 또 어떤 사람은 웃으면서 즐겁게 살다가 떠나가는 것일까? 그 이유는 인생의 의미와”고통“의 의미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인생의 의미..

여자여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 하였나이다.

“가나의 혼인잔치”에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잔치 집에"포도주"가 없다고 했는데, 예수님의 답변은 참으로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기상천외한 답변을 하셨습니다. “여자여 포도주가 없는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어머니에게"여자여"라고 한 점도 그렇거니와 예수님이 혼인집의 "포도주"가 없는 것이 예수님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수의 어머니는 예수님이 "포도주"를 만드실 줄을 알았으므로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예수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당부했고, 결국 포도주는 예수님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혼인집 잔치는 기쁘고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혼인잔치”에 쓰이는 "포도주"는 오늘날“실존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을 뜻합니다. 그리고 혼인집이..

하나님 말씀 1 202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