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4 장 23-24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제라늄A 2018. 7. 14. 12:50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요 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찌니라,

해설: 예수님은“수가 성 여인”에게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이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신령과 진정”으로 아버지께 드리는 예배가 어떻게 무엇을 가지고 드리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문에“신령과 진정”이라는 의미와 원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뜻과 다르기 때문입니다.“신령과 진정”이라는 단어를 원문성경에서 찾아보면신령은 성령(프뉴마)으로 진정은 진리”(알레데이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아버지께 예배드리려면“성령과 진리”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초에“성령과 진리”를 가지고 드린 예배는“아벨”“양과 기름”으로 하나님께 드린 제사입니다.“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제물을 가지고 제사를 드렸는데 하나님은“아벨“의 제물은 받으시고”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신 것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아벨”이 드린 제물은 받으시고“가인“이 드린 제물은 받지 않으셨을까요?”가인과 아벨“이 드린 제사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예배의 모범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예배입니다.

 

창 4:1-5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 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아담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드신 인간으로 하나님백성들의 조상입니다.”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가인“을 낳고 말하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담이”가인”을 낳은 후에 또“가인“의 아우”아벨”을 낳았는데”아벨” “양“치는 자이었고”가인”은 농사짓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두 아들은 세월이 지난 후”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여호와께 드렸고”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아벨”과 그 제물은 받으셨으나”가인”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드려오고 있는 제사인데 지금도 유대인들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드리는 제사입니다. 문제는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드리고 있는 제사가 하나님이 받으시는”아벨”의 제사이냐 아니면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가인“의 제사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아벨”과 같이“양과 기름”을 드렸는데”양“”예수”를 말하며”기름”“성령” 곧 예수님의“생명의 말씀”을 말합니다. 즉“성령과 진리”로 변화된 자신을 제물로 드리면 하나님이 받으시지만 땅의 소산으로“소득의 일부”(십일조)만을 드리면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영“이시기 때문에 땅의 소산은 받으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수가 성 여인”에게 말씀하시는 “성령과 진리”는 곧”아벨”이 하나님께 드린“양과 기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성령과 진리”“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드리는 제사를 원하시며 또한 제물도“생명의 말씀”으로 변화된 마음을 받으십니다. 때문에 사도바울도 로마서 12장을 통해서 하나님의 원하시고 기뻐 받으시는 제사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롬 12:1-2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사도바울은 믿음의 형제들에게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산제사가 있고 받지 않으시는 죽은 제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산제사는 무엇으로 어떻게 드리는 것이며 받지 않으시는 죽은 제사는 무엇으로 어떻게 드리는 것인지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이라 해도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제사를 드리면 아무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성령과 진리”, 즉 아벨이“양과 기름”과 함께 자신을 제물로 드린 제사이며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제사는 땅의 소산, 즉 소득의 십일조나 헌물만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성령과 진리”“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변화된 자신을 제물로 드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소득의 십일조만 열심히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 23:23-24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 찌니라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 도다. 예수님께서 화가 있으라는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소경된 인도자, 즉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희가 드리는“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드리는 소득의 십일조를 말하며 더 소중한“의와 인과 신”“성령과 진리“와 자신의 믿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소득의 십일조는 드리지만 더 중요한 자신, 즉 ”양(예수)과 기름(말씀)“인 예수님의”생명의 말씀“으로 변화된 자신의 마음을 제물로 드리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소경된 인도자, 즉 기독교목회자들의 마음이 모두 헌금에만 가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물을 받고 안 받는 것에는 관심이 없으며 또한 기독교인들의 영혼이 죽고 사는 것도 관심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소경된 인도자, 즉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킨다는 것은 돈 없는 가난한자에게는 관심이 없고 돈 많은 부자들만 관심을 가지고 챙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어서“성령과 진리“로 변화된 너희 몸(마음)을 산제사로 드리는 것이”온전한 십일조“이며 곧 너희가 하나님께 드릴 영적 예배라 말씀하시면서 너희는 이 세대들 곧 오늘날 세상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를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새롭게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성령과 진리“로 마음이 새롭게 변화되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충격적인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오늘날도 찾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수많은 교회에서 수억 명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하나님은 혹시나“영적예배”를 드리는 자가 있는가 해서 찾고 계신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충격적인 말씀을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성령과 진리“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의 뜻에 따라 땅의 소산, 즉 소득의 십일조만을 헌물로 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은”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반드시”신령과 진정”“성령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