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1 장 29-34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예수

제라늄A 2018. 7. 15. 07:04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예수 ” 

요 1:29-31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해설: 이튼 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오심을 보고 유대인들에게 말하되 보라“세상 죄“를 지고 가는”어린 양“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크게 오해하는 말씀 중에 하나가 바로“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예수님”이라는 이 말씀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두”죄 사함“을 받았다고 믿고 있으며 감리교에서는 만인 구원설까지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세상 죄“곧 세상 사람들의 모든”죄”를 다지고 가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를 믿기만 하면은 모두”죄”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번역자들이 잘못 해석함으로 기독교에는 엄청난 실수를 범한 것입니다.

 

잘못된 문구는 바로 예수님께서“세상 죄를 지고가다”라는 단어는 원어에“아이로”로 기록되어 있는데 뜻은“지고가다”라는 의미가 아니라“들어 올리다, 드러내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세상”죄”를 지고 가신 것이 아니라 세상의”죄”를 모두“드러내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유대인들이나 바리새인들, 특히 유대종교지도자들의 잘못된 신앙과 거짓된 말씀 그리고 그들의”죄”를 모두“드러내셨기”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나 제사장들에게 이단으로 배척을 당하고 핍박을 당하다가 결국 죽게 된 것은 유대인들의 잘못된 신앙관과”죄”를 모두 까 밝혀내시고 잘못된 신앙을 모두“드러내시고”책망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세상의”죄”를 지고 가심으로 세상 사람들의”죄”를 모두 사해주신 것이 아니라 세상의”죄”를 모두 밝히“드러내신”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향해 회칠한 무덤 같다고 말씀하시며(마23:27)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는 독사의 자식들이라 질책을 하신 것입니다(마3:7)또한 예수님은 유대종교지도자들에게 너희는 천국 문을 닫아놓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들도 못 들어가게 하면서 교인하나를 얻으면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한다고 질책을 하신 것입니다(마23:13-15)

 

“만일“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의”죄”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모든”죄”를 지고 가셔서 기독교인들이 모두”죄”사함을 받았다면 기독교인들이 무엇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며 무엇 때문에 날마다”죄”를 회개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번역이 잘못된 것으로 기독교의 신학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인 유대인들에게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왔으며 너희를 분쟁케 하려고 왔으며 불을 던지러 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마10:34)

 

이렇게 예수님은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신앙과”죄”들을 모두 드러내고 책망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실존예수님” 기독교 목회자들에게“독사의 자식“들이라 말씀하시며 기독교의 신앙이 잘못되었다고 책망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의 말은 각종교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기 좋게 가감하여 만든 말이라 그 말씀을 먹는 자는”독”이 있는 말이라 그 말을 그대로 받아먹으면 모두”독”이 퍼져 죽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교 때나 오늘날 기독교에서도 항상 배척을 당하고 이단으로 핍박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의”죄”를 지고 가신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 특히 유대종교지도자들과 오늘날기독교목사들의”죄”들을 잘못 되었다고 모두“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이 계속해서 내 뒤에 오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내가 와서 유대인들을 향해 외치며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예수를 모르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자라는 것을 증거하고 드러내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영접하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요 1:32-34 요한이 또 증거 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 인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 하였노라 하니라,

해설: 요한은 계속해서“예수님”에 대하여 증거 하여 말하는데 내가 보니“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같이 내려와서 예수님의 위에 머물렀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성령“이 내려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 인줄 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을 보내어 세례를 주라고 하신 그이는 곧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요한이 예수님 위에“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것을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예수님이 곧 구원자라는 것을 증거 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성령“이 하늘에서 내렸다는 것은“성령“이 임하였다는 것이며 성령이 예수님에게 임하였다는 것은, 곧“성령“이 인간예수”동정녀마리아“몸에 잉태되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탄생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인간예수님은”여자”의 영적상태에서 즉 “정결한 처녀”의 영적상태에서 “남자예수“로 갓 태어남으로”어린양예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주장하는 예수님의 탄생이 “만약“에 예수님이 “동정녀마리아”의 몸속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예수가 태어났다면 예수님의 몸이 모두 성령덩어리인데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때 하늘에서 성령이 또 임하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언어도단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자에게 임하는 것인데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예수님에게 또다시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에“동정녀마리아”에게 일어난“성령의 잉태”는 예언이며 비사로 말씀하신 것이며 예수님에게 실제 성령이 잉태된 시점은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입니다. 눅 3:21-22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새 예수도 세례(침례)를 받으시고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이렇게 세례는 죄인들이 받는 것이며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은 세례를 받을 수도 없고 받아서도 안 되는 것인데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곧 예수님도 세례받기 전에는 우리와 같은 죄인이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침례)를 받은 후 성령이 임(잉태)함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이때부터 유대인들을 향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외치면서“성령세례“를 주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이"30세" 전 까지는 구원의 사역을 전혀 할 수 없었던 것과 성경에 기록이 없었던 것은 예수님도 30세 이전에는 육신으로 태어난 지극히 평범한 보통사람이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나이“30세“란 사람의 나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애급 광야 가나안”까지가“3일”길인데 예수님이“3일” 길을 다 통과한 장성한자로 성장했다는 의미가“나이30세”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침례)를 받는데 물에 잠길 때는 말씀으로“죽음”을 상징하고 물 밖으로 나올 때는“부활”을 상징합니다. 침례의식은 예수님 십자가 죽음과 "3일"만에 부활은 똑 같은 의미이며 이때 "예수""그리스도"로 부활함으로 구원의 사역을 하실수있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