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아이 신앙과 장성한 신앙인이란? ※
히 5:12-14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 이니라,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위의 말씀은 신앙인들이 수 십 년씩 오랜 동안 신앙생활을 했으므로 마땅히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선생이 돼야 하는데, 오히려 누구에게로부터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다시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젖먹이와 같은 신앙인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의 초보에 머무는 신앙인은, 마치 젖먹이가 젖이나 우유는 먹을 수 있지만 밥과 김치와 같은 씹어야 먹을 수 있는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것처럼, 단단한 식물과 같은 의의 말씀을 들어보고 깨닫는 경험을 해보지 못한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이라는 것입니다. 말씀(도)의 초보에 머무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은 어떤 자인가?
히 6:1-3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 찌니라” 여기서 도의 초보라는 것은 (1)죽은 행실을 회개하는 것, (2)하나님을 믿는 것, (3)세례, (4)안수, (5)부활, (6)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만 닦고 있는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여섯 가지 내용을 자세히 묵상해 보면 이것들이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와 신앙인들이 전적으로 믿고 행하고 있는 신앙의 중심적인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도의 초보이니 버리라고 하는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계가 받아들이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대단히 도전 받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만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장성한 자인가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여기서 단단한 식물이라는 것은 의의 말씀이라는 것이며 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이 장성한 자가 먹는 단단한 식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의의 말씀은 무엇인가.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의(義) 는 하나님의 옳은 뜻으로서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은 주기도에 나오는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상고해 보면 하나님의 뜻은 하늘(영계)에 있는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의 뜻대로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이며 이와 같이 하늘의 하나님 나라처럼 이 땅(육계)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그대로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의 말씀인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장성한 신앙인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창세로부터 감춰 놓으시고 장래에 이루실 천국(하나님 나라)비밀을 듣고 깨달아서 완전한 말씀의 도에 이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 1:1 에 하나님의 말씀이 도(道) 라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말씀이 길이라는 것인데 이 길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찾아 가는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천국에 있으므로 우리가 말씀을 길로 삼아서 천국으로 찾아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요14:6)
이것이 바로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위에서 설명 드린 도의 초보와 같은 신앙생활에만 매달려 있지 말고 하나님의 뜻인 의의 말씀을 듣고 장성한 자가 되어서 말씀의 길을 따라가서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시는 완전한 천국으로 오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벧전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우리가 완전한 말씀의 도에 이르려면 우리가 가야하는 천국 길을 밝히 비춰주는 등불과 같은 예언의 말씀 즉 구약의 모든 예언서와 신약의 모든 예언의 말씀인 요한 계시록까지 그 모든 내용을 배워서 밝히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예언의 내용 속에 예수님의 재림하시는 노정과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천국의 비밀이 감춰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장성한 자는 무엇을 분변 할 수 있는가?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 이니라”
의의 말씀을 깨닫는 장성한 자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시는 천국을 가는 도중에 만나게 되는 모든 악의 유혹과 장해물과 고난과 고통을 통해서 연단을 받게 되므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분별하는 분별력이 생겨서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선과 악이라는 것은 세상에서 정의 하는 선과 악을 말함이 아닙니다. 여기서의 선은 하나님이시며 악은 사단 마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막 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요일 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살후 2:9-10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따라서 우리가 선이신 하나님 편에 서기 위해서는 의의 말씀인 단단한 식물을 먹고 선과 악을 분별하는 장성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 한다고 할지라도 도의 초보에 머물러 있으면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여 선이신 하나님 편에 속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사단이 들어 쓰는 일군들도 그리스도의 사도요 의의 사도로 가장하여 성도들을 미혹하므로 자칫 잘못하면 사단에게 속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고후 11:13-15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결론적으로 어린아이가 먹는 젖과 같은 음식은 먹기가 편하고 쉽지만 그 맛은 잘 느낄 수가 없으며 젖만 먹고서는 장성한 어른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밥과 같은 단단한 식물은 젖보다는 먹기가 불편하고 편치 않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이것을 먹어야 장성한 어른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처럼 성경에서도 젖과 같은 도의 초보를 버리고 단단한 식물인 의의 말씀을 먹고 완전한데로 나아가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와 성도들은 완전한데로 나아가지 않고 도의 초보만을 고집스럽게 붙들고 있으며 장성한 자가 되기를 원치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외치고 계시는 것입니다. 마 23:13 “화 있을 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오늘날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의 말만 믿고 따르는 오늘날의 유대인들은 누구인지 깊이 생각하고 따져보고 판단해야 할 문제인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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