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8:31-32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제시한 진리의 멍에를 메면 자유롭게 되고, 기독교 목사들이 제시한 신학 교리의 멍에를 메면 필경은 패망에 이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가까이 함이 좋고, 기독교 목사는 멀리함이 좋습니다. 기독교인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기독교 목사들입니다. 목사에 매이면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처럼 수고가 헛되고 맙니다. 오늘날 기독교 각 교단은 우상을 섬기는 집단입니다. 십계명에서 말한 “새긴 우상”이나 “형상”은 기독교 목사들이 만든 "신학 교리"와 의식을 의미합니다.
그것들을 만들어 절하고 섬기는 자들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한다는 것은 부모가 믿는 종교의 영향이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어짐을 의미한 말입니다. 출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새긴 우상을 부어 만든 우상 형상의 실체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하여 만든 오늘날 기독교 신학 교리와 의식과 장식과 복식이 아닌가?
기독교 안에 성경적이지 않는 이러한 우상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특히 가톨릭교회에서 만들어낸 성탄절은 태양절을 각색한 우상 숭배의 극치라 할 수 있습니다. 종교가 나쁘다는 말은 성경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종교가들에 의해서 변역 된 것을 의지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통하여 본 종교들은 교주들이 만든 "신학 교리"와 의식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해서 교인들을 배나 더 지옥 자식을 만들어놓고 저희 배를 채우고 저희를 위한 성을 쌓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주신 계명을 가지고 종교를 만들었던 유대교마저도 외식으로 진리를 대신했고, 성전은 겉만 화려한 회 칠한 무덤을 만들었고, 유대교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백성들의 재물을 착취하는 강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위들이 무지한 유대교인들의 눈에는 당연한 것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道)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이고(고전1:18) 불의와 불법이 오히려 지혜롭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모두가 반석이신 그리스도로부터 같은 신령한 음식과 음료를 마셨으나 그들의 다수가 우상 숭배에 빠지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아니하여 멸망시키신 것처럼 2000년전 유 대교 때에도, 오늘날 기독교 때인 지금도 기독교인들이 우상 숭배에 빠져 있습니다. 유대교에 지혜 있는 자들이 많았지만 그 지혜가 세상 지혜였으므로 유대교가 사탄의 회임을 전혀 몰랐다가 "실존예수"께서 나타나셔서 유대교의 정체를 폭로하심으로 비로소 유대교의 실상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각종 종교들의 역사를 보나 현실 종교의 행태를 보나 종교는 가장 교활하고 악한 집단입니다. 지금도 종교의 멍에를 메고 헛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은 단연 종교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향하여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한다고 하셨고 “회 칠한 무덤”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마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
마 23:27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들의 뼈(교리)와 모든 더러운 것(우상)이 가득하도다”
사도바울이 그런 종교에 빠져 열심히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죽이게 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전혀 없는 완벽한 종교지도자였지만 예수를 계시를 받고 알고부터는 자신의 신학 배경을 배설물로 버리고, 교인들에게 개 같은 종교가 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종교가 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고 당부하였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종교의 행위들을 다 해로 여기고 오직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고자 애썼던 것입니다(빌3:1-16) 예수가 말한 “죽은 사람들의 뼈”와 “더러운 것”은 생명이 없는 종교가들이 만든 법, 즉 영혼을 살릴 수 없는 교리와 의식을 의미합니다.
종교는 가증스럽게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합니다. 종교의 특성은 외식과 불법입니다. 종교의 교리와 의식과 장식과 복식들은 사람들의 보기에는 그럴듯하고 화려하지만 생명을 줄 수 없는 것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기독교가 외식과 불법으로 꾸미고 있는 실상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 요한에게 천사들을 보내 “광야“(교회)로 데리고 가서 보여 준 장면을 보면 계시록 17:4-5 그 여자(교권자)는 자주 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교리, 의식, 장식, 복식)들이 가득하더라,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교회)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이것이 선지자들과 계시록이 밝혀준 기독교의 정체인데,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는 자의 얼굴이라도 보려고 모여드는데, 그가 적그리스도인 것을 알게 해 주신 은혜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대적자인 적그리스도에 대해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살후 2:4 “그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종교의 실상을 잘 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향하여는 “독사의 새끼들”이라 하셨고, 그들의 교리(포도주)에 대해서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하셨습니다(마23:33)
그러므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오늘날의 기독교 목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독사의 독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말씀이라 해서 다 같은 말씀이 아닙니다. 먹어야 할 말씀이 있고 먹지 못할 말씀이 있는데 오늘날 기독교 목사의 말씀을 먹으면 필경은 패망에 이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 주여! 주여! 하면서 주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것이 곧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상숭배는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오늘날 기독교에서 신앙을 고백하는 교회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이것이 오늘 이 시대의 우상숭배도, 저 불신자들이 아니라 먼저 기독교회 안에서 찾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기독교인들의 삶 속에, 이 땅의 교회들 안에 버티고 서 있는 "기복 우상"이 더 시급한 문제입니다. 종교개혁가 루터는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시면 사탄도 그 옆에 자기 소굴을 판다"고. 사탄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영역은 세속의 자리가 아닙니다. 세상은 어차피 악령들 앞에 무릎 꿇고 있습니다. 악령이 노리는 곳은 바로 교회와 교인들의 영혼입니다. 이제까지의 모든 이단과 적그리스도 들은 교회 밖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나왔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통일교와 신천지를 이단으로 단죄했던 기독교단의 입장에서만 본다 하더라도, 그 통일교의 교주가 불신자였습니까? 아닙니다. 유능하다는 목사였습니다. 그 안의 수많은 교인들이 처음부터 그들 교주와 같은 길을 걸었습니까? 아니지요,
그들 대부분이 교회의 직분을 맡은 자들이었으며, 누구보다도 바른 신앙생활을 하노라 자부했던 열심 있는 교인들이었습니다. 통일교와 신천지를 쫓아내 버린 지금의 정통이라고 하는 한국 기독교회 안에 다른 우상의 요소들은 전혀 없다고 자신할 수 있겠습니까? 필자의 눈은 무수한 우상의 싹들이 오늘의 전통 기독교 속에 다투듯 자라나고 있음을 확연히 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좌지우지하면서 하나님을 마음대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말씀의 실체가 곧 하나님”(요1:1)이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을 가감하는 기독교의 교리는 모두 “다른 하나님”을 만들어 섬기고 있는 그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