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인생은 무상하다. 일장춘몽이다. 잠깐 보이다 살아지는 안개와 같이 허무(虛無)하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이 진정 일장춘몽이나 잠시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이 무상하다는 말인가? 아닙니다. 인생은 무상한 것도 아니고 유상한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사람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무상할 수도 있고 무상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고 창조주(하나님)를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신의 “내생”(來生)을 준비하며 살아간 사람은 인생이 보람 있고 가치 있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는 물론 자신의 존재나 인생의 의미도 모르고 자신의 욕심에 따라 살다가 떠나는 사람의 인생은 무상하고 헛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인간은 태초에 누가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었을까? 인간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흙으로 빚어서 만든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때문에 피조물인 인간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런데 무지한 인간들은 하나님은 물론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세상을 무의미하게 자기 멋대로 살다가 이 세상을 허무하게 떠나가는 것입니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상기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태초에 인간을 흙을 빚어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는 단어 “생령”은 원문에 영(루아흐)이 아니라 혼(네폐쉬)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초의 인간은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혼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땅에 속한 혼적 인간을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6일(여섯과정) 동안 재창조하여 하늘에 속한 “영적 존재” 곧 하나님의 아들로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흙으로 만들어진 혼적인 인간들은 이 세상사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창조를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런데 흙으로 만든 혼적인 존재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를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창 3:19 네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흙으로 빚어 만든 혼적인 “피조물”들이기 때문에 이 세상사는 동안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흙으로 창조된 혼적 존재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얼굴에 땀을 흘리는 수고와 노력으로 하늘의 양식 곧 하나님의 아들 이주는 “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이 세상사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無知)한 인간들은 자신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모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가 피조물이라는 것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창조하셨다는 것과 또한 이 세상의 천지와 만물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인간들의 생사와 화복은 물론 이 세상 삼라만상(參羅萬像)까지도 모두 주관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인간들이나 자연 만물들이 존재하는 것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서 숨 쉬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인간은 물론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생물체들이 단 몇 시간도 살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인간들이 죽고 사는 것 그리고 인간들이 이 세상을 살면서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고 화(禍)를 당해 고통을 받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인 인간들은 이 세상을 자기 뜻이나 자기 욕심대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들을 만드신 “창조주”시며 인간들은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자신의 존재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통해서 하나님과 자신의 존재를 알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산다면 사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히 9:27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상기에 사람이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운명을 정해놓으셨기 때문이며 사람이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을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사후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와 같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사후(死後)에 신앙이나 삶의 결과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모두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즉 사람이 이 세상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룬 자는 상급을 받아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기복적인 신앙생활을 한 사람은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와 같이 인간들이 이 세상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산 사람은 사후에 천국으로 들어가거나 내생(來生)에 좋은 환경에 태어나 잘 살게 되지만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한자나 자기 욕심대로 산 사람은 지옥으로 들어가거나 내생(來生)에 지옥 같이 열악한 환경에 태어나거나 지체부자유자나 혹은 저능아로 태어나 지옥과 같은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인간들이 세상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고 “인과응보”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 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이 무엇을 심던지 그대로 거두게 해 주신다는 “인과응보” 곧 “하나님의 공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사람이 타고 나는 운명이나 사주팔자는 하나님이 임의로 정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행한 것에 따라 행한대로 공정하게 정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내생”에 자신이 타고 나는 운명이나 사주팔자는 “현생”에서 자신이 행한 것을 근거로 하여 태어나는 것이며 “현생”에 타고난 자신의 운명이나 사주팔자는 “전생”에 자신이 행한 것에 의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나 사주팔자는 하나님에 의해서나 혹은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행한 대로 만들어져 자신이 받는 것입니다. 즉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지 콩심은 데서 팥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현생”에서 자신의 육신을 위해 심는 자는 “내생”(來生)에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게 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령” 곧 생명의 말씀을 심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지 않고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불신자나 신앙생활을 하는 종교인들은 모두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알아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령 곧 오늘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마음에 심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면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迴)가 계속되는 이 세상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계신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기록자가 “인간의 무지(無知)와 죄”를 기록한 것은 여기에 기록된 말씀들을 오늘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영접하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록한 것입니다. = 끝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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