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천지창조서부터 둘로 나누기 시작합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보라! “아담 하와, 가인 아벨, 이스마엘 이삭, 에서 야곱, 첫째 아담 둘째 아담, 초림 주 재림 주, 알파 오메가” 이 밖에도 수많은 인물들이 “둘씩” 짝을 지어 등장하는데 모두가 “둘째”것이 승리합니다. 왜 이렇게 철저히 분리되게 하고 나누게 되는 것인가?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을 통해 구원하시기 위해서는 인간들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자신을 “계시”하시기 위해선 어리석은 인간들이 죄의 본질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옛사람”은 죄의 몸이요 사망의 몸인 육체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새사람”으로 “부활”하기 위해서입니다. 고전 15:46-47 첫 사람 아담은 산 혼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결국,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첫째 아담”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신 “둘째 아담” 예수님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예수”와 “그리스도”로 나누지 아니하면 성경이 풀리지 않습니다. 복음이 열리지 않습니다. 마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 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하고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우리를 구원할 자는 “메시아 그리스도”이십니다.“그리스도”는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임마누엘”이십니다. 예수는 율법 아래 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는 “예수와 그리스도”가 하나이지만 육체를 가지고 있는 우리 인간에겐 구분이 돼야 합니다. 우리 인간과 똑같은 혈과 육을 가진 모양으로 “예수”는 오셨고 죄 있는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사람들과 같은 모양이 되어 자기를 낮추셨습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여 십자가에 죽기 위해서입니다. 율법은 죄의 권능입니다. 죄는 불법이고 죄가 있으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이 육체 속에 있는 죄의 몸, 사망의 몸(자아)을 해결해야만 하는데, 결국 깨닫고 보면 율법은 육체이기에 율법아래 난 “예수”로는 구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로 오셨습니다. 구원자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육신에 죄를 정하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죽고 부활하셔야만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육신을 가지고 있는 한 우리 속에 들어오실 수가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들어올 수 있기에 반드시 부활하여 “그리스도”가 되셔야 합니다. 그러면 언제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시는가? 반드시 십자가에서 죽어야만 “그리스도”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을 때 바로 “그리스도”(재림 주)가 되는 시점입니다. 행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된 것입니다. 갈 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롬 1:3-4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하나님의 아들은 “육”을 입은 “예수”가 아니라 “영”을 입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렇게 예수는 “십자가 전과 십자가 후”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구약의 모든 “역사, 사건, 인물, 비유, 예언” 모두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그림자입니다.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엘리야, 엘리사, 다말, 룻”등을 통해 실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아비가일”의 남편 “나발”과 “밧세바”의 남편 “우리야” 같은 철저히 율법에 잡힌 자들을 “다윗 왕”이 “나발, 우리야”를 죽여야만 “아비가일”과 “밧세바”가 구원을 받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아비가일과 밧세바”로선 율법인 남편이 죽어야만 참 신랑인 “다윗 왕”을 만나 혼인을 할 수 있습니다. 행 4:10-12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할 때 그 이름은 예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예수는 반드시 알아야 할 대상입니다. 예수를 통해서만 “그리스도”에게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에서도 예수는 곧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전했고, 행 5: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행 17: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행 18: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공중 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 일러라, 주가 되신 “예수,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갈2:16) 다 각각 의미가 다르지만,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