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21절,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당신의 제자들은 무엇과 같나이까? 예수께서는 그들은 자기의 소유가 아닌 밭에서 살고 있는 어린아이들과 같다. 그 밭의 주인들이 와서 그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밭을 돌려다오 할 때, 아이들은 그들 앞에서 밭을 돌려주기 위해 자기의 옷가지를 벗었느니라, 그리고 아이들은 주인에게 그들의 밭을 되돌려 주느니라, 이런 연고로 내가 말하노니 만일 한 집주인이 도적이 오는 것을 알았다면 그들은 도적이 도착하기 전에 지키겠고 또 도적이 그의 집안으로 침입하지 못하게 하여 그들의 소유물을 늑탈하지 못하게 하라, 그러므로 너희들은 세상을 대항하여 지키라, 네 자신이 큰 힘으로 준비하여 약탈자들이 네게로 오는 길을 찾지 못하도록 하라, 이는 너희들을 위해 작정된 고난이 오겠음이라, 너희 가운데 깨닫는 사람이 있다. 그 곡식이 익었을 때 그가 낫을 들고 속히 와서 그것을 추수하였다. 누구든지 좋은 두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
상기의 말씀은 마리아가 예수님께 당신의 제자들은 무엇과 같으냐고 묻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제자들은 자기의 소유가 아닌 “밭”에서 살고 있는 어린아이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그 “밭”의 주인이 와서 “밭”을 돌려달라고 할 때 아이들은 주인 앞에 “밭”을 돌려주기 위해 그들의 “옷”을 벗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인에게 그 “밭”을 미련 없이 돌려주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어린아이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말하고 “밭”은 제자들의 마음을 “밭”이라 말하며 주인은 예수님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를 해야 하는 자이며,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창조를 받아야 하는 피조물들입니다. 그러므로 주인이 와서 제자들의 마음의 “밭”을 내놓으라고 하면 모두 내어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의 “밭”을 주인에게 드리려면 그동안 그들이 그전에 입고 있던 “비 진리”의 “옷” 즉 “실존예수”를 만나기 전의 신앙의 고정관념들의 “옷”을 모두 벗어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의 “말씀의 옷”을 깨끗이 벗어버리지 않고는 자신의 마음의 “밭”을 “실존예수님”에게 드릴 수 없고, 예수님은 더러운 마음의 “밭”을 받지도 않으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동일하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때문에 오늘날의 “실존예수님”도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목회자로부터 받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거짓된 “신학”교리와 “기복신앙”으로 쌓은 마음의 “밭”을 내놓으라고 명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기독교인들은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의 “밭”을 모두 “실존예수님”에게 내어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잘못된 거짓신앙과 “기복신앙”으로 더러운 마음의 “밭”을 드리고 더러운 “옷”을 모두 벗어 버릴 때 “실존예수님”께서 주시는 새롭고 깨끗한 마음의 “밭”을 소유할 수 있고 깨끗한 “옷”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 받았던 더러운 “말씀의 옷”을 모두 벗어 놓는 것을 회개라 말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옷”으로 “비유”합니다. 상기의 말씀에 “이런 연고로 내가 말하노니 만일 한 집주인들이 도적이 오는 것을 알았다면 그들은 도적이 도착하기 전에 지키겠고 또 도적이 그의 집안으로 침입하지 못하게 하여 그들의 소유물을 늑탈하지 못하게 하라”
이런 연고로 내가 말한다는 것은 주인이 오시기 전에 도적이 먼저 와서 그들의 소유물(말씀)을 늑탈해 간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도적”이 집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항상 깨어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믿음(말씀)을 “도적”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간직하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도적”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재물과 영혼을 늑탈하는 오늘날 기독교 “삯꾼목사”들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0:7-14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은 나보다 먼저온 자는 “절도요 강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예수님보다 먼저 온 자는 오늘날 누구일까요? 예수님보다 먼저 온 자는 예수님의 진리의 영 곧 예수님의 생명이 오기 전에 “비 진리신학”(교리)을 가지고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고 하나님의 아들 노릇을 하는 오늘날 기독교 “삯군목자들”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들을 “강도요 도적”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들은 “비 진리신학”을 가지고 교인들의 영혼과 재물을 늑탈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들 그리고 오늘날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참 목자”는 오직 교인(양)들에게 생명을 얻게 하고 말씀을 더 풍성하게 주기 위해서 오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오늘날의 “실존예수”를 찾고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참 목자”는 “읽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듯이 진리를 찾는 자들을 찾으며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또 상기의 말씀에 그러므로 너희들은 세상을 대항하여 지키라 네 자신이 큰 힘으로 준비하여 약탈자들이 네게로 오는 길을 찾지 못하도록 하라, 이는 너희들을 위해 작정된 고난이 오겠음이라, 이 말씀은 예수님의 계속되는 말씀으로 너희들은 세상에 “삯꾼목자”들을 대항하여 너희의 믿음(마음)을 굳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 자신이 말씀으로 준비하여 약탈자인 “강도와 절도”들이 오지 못하도록 진리의 말씀으로 전신무장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좁은 길을 가는 자들에게 영적성장을 위해서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길을 가는 자는 악한 자들로부터 오는 시험에 낙방하지 말고 이기게 해달라고 날마다 “주기도문”을 통해서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보다 생명의 좁은 길을 가는 “출애굽”(탈출)한 “나그네 고아 과부”들은 항상 기도하며 평소에 말씀으로 무장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또 상기의 말씀에 너희 가운데 깨닫는 사람이 있다. 그 곡식이 익었을 때 그가 낫을 들고 속히 와서 그것(곡식)을 추수 하였다. 누구든지 좋은 두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 예수님은 너희가운데 나의 뜻을 깨닫는 자가 있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는 곡식이 익은 것을 보면 낫을 들고 속히 달려가 “알곡”들을 추수한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뜻을 깨달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났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은 “알곡”이 익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가 익으면 속히 낫을 들고 익은 “알곡”을 추수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은 모두 예수님과 같은 “추수 꾼”들 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추수 꾼”들은 지금도 양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면서 “추수”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좋은 두 귀가 있는 자는 이 말씀을 잘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