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7:3-4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여자(교회)가 붉은 빛 짐승의 등을 타고 짐승의 장단에 맞추어서 춤을 추고 있음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곱 머리 열 뿔을 가진 짐승을 타고 있는 음녀란 오늘날 기독교계를 말합니다. 머리가 일곱이라는 것은 6일 천지창조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사단은 활동하게 되므로 일곱 시대가 됩니다. 그리고 “열 뿔”이란 교권을 가진 교파들이 스스로 머리가 되어 구원의 뿔(시편18:2)이 되어 자기들의 구원의 뿔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늘날까지 옛 뱀 즉 “사단마귀 일곱 머리 열 뿔 달린 짐승”에게 미혹되어 그를 섬기고 있으면서도 그 실상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계는 일찍이 사탄에게 엎드려 경배하고 사탄이 천하만국과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리하여 붉은빛 짐승의 등을 타고 앉아서 사단마귀가 시키는 대로 각 교단마다 거짓복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복음을 흉내 내면서 실상은 율법의 외식과 기복으로 미혹하여 큰 조직과 강한 권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거짓목회자들을 따라 허탄한 말과 거짓된 축복의 말을 믿고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계들을 보면 머리들이 너무 많다 보니 자기를 따르는 자들은 누구나 구원론을 외치는 자들이 너무 많다 보니 무엇이 진리인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이라 하였고 용과 같은 짐승을 타고 있는 자를 음녀라 하였습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을 타고 있는 음녀를 바벨론이라 하였고 바벨론은 영적으로 오늘날 기독교계를 말합니다. 계시록 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 인 것을 보니 하늘의 전쟁에서 패하고 바다로 내어 쫓긴 용과 같은 짐승이요 용의 분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용(짐승)이 무저갱에서 올라와 하나님의 교계를 자기들의 수중에 넣었으나 하늘의 천사와의 전쟁에서 패하고 하늘에서 쫓겨나 바다(세상)로 내려갔고 바다는 세상을 말하며 허다한 백성과 무리들이요 큰 음녀가 앉은 물이라 하였으니 큰 음녀는 바벨론이요 바벨론은 영적으로 애급이라는 세상기독교를 말하며 오늘날 기독교 안에 있는 백성과 나라와 열국들을 바다라 하신 것입니다. 또한 바벨론은 혼잡이란 뜻이니 진리가 서로 다르고 구원론이 서로 다르며 오늘날 기독교계를 큰 성 바벨론이요 큰 바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바다(세상)에서 올라온 짐승들이란 오늘날 기독교목사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왔던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용은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있었으니 뿔은 구원의 뿔을 말하니 뿔에 면류관을 쓰고 있다는 것은 구원의 뿔들을 면류관으로 삼고 출현한 기독교목사들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말합니다. 머리(진리)에 면류관을 쓰는 짐승들의 시대가 열린 것이니 기독교목사들이 구원의 뿔들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뿔을 가진 자들마다 자기들의 구원을 외치면서 큰 권세와 큰 능력을 가지고 오늘날의 교계를 좌지우지하는 자들이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구원의 열 뿔들을 가진 기독교목사들이 더 큰 소리를 치는 시대를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들의 시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참람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는 자란 의미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있는 짐승들은 구원의 열쇠와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 예수님의 자리에 앉아 하나님의 말씀을 짓밟고 자기들의 지식을 앞세워 일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는 자들이요, 하나님의 이름(말씀)을 모독하는 자들이요 참람하기 짝이 없는 자들입니다.
유대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구원을 외치고 있었으나 독사의 자식들이요 외식하는 자들이요 가증한 자들이요 멸망의 자식들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기독교목사들도 구원의 뿔들을 가지고 강력한 권세를 자랑하며 예수의 자리에 앉아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진리들을 영접하기만 하면 모두 구원을 받는다고 큰소리를 치면서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을 교묘하게 자기들의 것으로 바꾸면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경배의 대상이 되고 하나님의 성전이 아니라, 자기들의 성전을 건축하며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으니 참으로 참람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계시록 13: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곰의 발 같고 사자의 입 같은데 짐승(용)이란 기독교목사들을 말하는데 마치 표범과 같고 곰과 같고 사자와 같다는 것입니다. 표범은 신속함과 무자비함을 말하며 곰은 큰 힘과 무지함을 말하며 사자는 권세와 지배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오늘날 기독교목사들의 모습을 이러한 짐승들로 비유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교회들과 성도들을 지배할 수 있는 무서운 세력과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같이 표범과 같고 곰과 같고 사자와 같은 무지막지한 짐승들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용으로부터 큰 권세를 받아 가지고 바다에서 올라온 자들입니다. 용의 능력과 용의 보좌와 용의 권세를 가지고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들이 표범처럼 무자비하고 곰처럼 크고 강하며 사자와 같이 무섭고 두려운 자들이니 그들을 당할 자는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들이 용으로부터 받은 능력과 큰 권세를 가지고 일할 뿐만 아니라 뿔에 면류관을 쓰고 나타났으니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들의 세력이란 막강하기 그지없는 자들이었습니다.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있던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용은 빛을 잃어버렸고 뿔에 면류관을 쓰고 나타난 짐승들은 진리의 말씀(머리)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뿔들을 가지고 일하면서 교회와 성도들을 자기 마음대로 다스리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계시록 13: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라, 상처를 입은 머리 중의 하나란 용이 가지고 있었던 일곱 머리 중의 하나를 말하는데 일곱 머리 중에 장자와 같은 기독교목사들이 가지고 있던 교리와 교권이 심히 약하여져 마치 죽은 것과 같이 약해져 있을 때에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들이 구원의 뿔들을 가지고 기사와 이적을 행하매 죽어가던 머리(진리)가 회복되면서 다시 살아나자 온 땅(종교계)이 이상히 여기면서 모든 믿는 자들이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따르게 되더라는 말씀입니다.
계시록 13: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용이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권세를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들에게 내어주니 용을 경배하던 자들이 모두 짐승을 경배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있던 짐승을 섬기던 기독교인들이 근래에 새롭게 일어난 구원의 뿔을 가지고 기사와 이적을 행하며 나타나는 기독교목사들을 크게 경배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라는 말은,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짐승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던 자들이 짐승을 하나님처럼 섬기면서 짐승을 찬양하고 짐승에게 경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신(神)들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입니까 하고 찬양을 드렸던 열조들의 신앙을 버리고 정반대의 길을 걸으면서 짐승을 지극히 높은 곳에 올려놓고 경배하면서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들이 표범, 곰, 사자와 같은 뿔들을 가지고 기사와 이적을 행하면서 나타나니 땅에 있는 자들은 이상히 여기며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하면서 그를 경배하고 그를 따르면서 세상에서는 아무도 그를 당해낼 수 없어 보이므로 모두 그에게 경배하면서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하며 감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13: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을 하는 입을 받았다는 것은 큰 진리와 큰 구원의 뿔과 훌륭한 설교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참람 된 말이란 하나님을 모독하고 자신을 하나님의 위치로 격상시켜 왔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마흔 두 달이란 짐승들이 예수께서 양육을 받는 기간을 말합니다. 이는 두 증인이 예언하는 1260일을 말하며 해를 입은 여자가 아이(예수)를 낳아 양육하는 한 때와 두 때 반 때 합 셋 때 반을 가리킵니다.
용에게 권세를 받은 짐승들은 42달 동안 참람된 말을 가지고 하나님처럼 군림하면서 성도들을 짓밟을 수 있는 큰 권세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짐승의 권세가 용에게 받은 권세라는 것을 말하며 짐승들은 용처럼 말하며 바벨론(종교계)의 권세를 자기들의 손에 넣고 마음대로 주무르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바벨론에 금 신상을 만들었는데 머리는 금이요 가슴은 은이요 팔과 다리는 놋과 철이었던 것처럼 오늘날의 기독교목사들도 모여서 큰 종교계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를 바벨론이라 하였으며 기독교목사들을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용이라고 한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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