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1-5 이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 이러라,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시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 함이러라,
해설: 이일 후에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로 가시지 않는 것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신 예수님을 죽이려는 자들은 불신자나 타 종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철저히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인 유대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했는지 모르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처럼 하나님께서 오늘날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실존예수님”을 이단으로 몰아 핍박하고 죽이려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과 똑 같습니다. “왜” 하나님의 백성들인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 했는지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다시생각을 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인 “실존예수”를 이단으로 배척하고 죽이려는 것은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나 기독교목회자들을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신학 교리나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보수신앙이나 목회자들을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잘못된 “비 진리”를 모두 드러내며 질책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3:13-1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못 들어가게 하는 도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 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책망하시는데 그 이유는 너희가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못 들어가게 하고 있으며 또한 너희는 교인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교인이 생기면 너희 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한다고 질책을 하십니다. 그런데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오늘날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이런 말씀을 하는 예수님을 살려 둔다면 목회자들이 목회를 할 수가 없고 교회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오늘날 “실존예수”를 이단으로 몰아 핍박하고 죽이게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은 유대인의 3대 절기중 하나로 수장절이라고도 하는데 유대의 조상들이 광야에서 고생하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집을 떠나 일주일간 광야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초막절이 가까워 질 때 한 배속에서 나온 예수님의 형제들이 예수께 말하되 너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볼 수 있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자신을 스스로 나타나기를 원하면서 숨어서 일하는 사람이 없듯이 너의 일을 행하려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이 예수님에게 구원의 사역을 하려면 네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세상에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이 예수님에게 권하는 것은 형제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있는데 한 배속에서 나온 예수님의 형제들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이 한 배속에서 나와 별일 없이 함께 성장을 하였는데 “30세”가 되던 해에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나서 갑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7:6-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 함이라,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나는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해설: 예수님께서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다”는 것은 자신이 아직은 십자가에서 죽기 전이라 “그리스도”라는 것을 드러낼 때가 아직 아니라는 뜻이며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다는 것은 너희가 구원 받을 수 있는 때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너희는 미워하지 않고 나를 미워하는 것은 내가 세상이 하는 일들의 악함을 모두 드러내어 증거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세상”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영적존재”를 “세상”이라 말하며 하나님을 믿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세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유대인들의 신앙이나 바리새인과 제사 장들이 하는 행위가 모두 악하며 잘못되었다고 지적을 하며 질책을 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3:2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 찌니라,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 도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오늘날 목회자)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는 땅의 소산으로 드리는 소득의 십일조는 잘 드리고 있지만 더 중요한 “의와 인과 신”즉 하늘의 소산인 “성령과 진리”를 통해서 변화된 자신은 드리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인 소경된 인도자(삯군목자)들에게 너희는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킨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은 가난한 자가 내는 헌금에는 관심이 없고 돈 많은 부자가 내는 헌금에만 마음이 모두 가있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23:33-34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동네로 구박하리라,
예수님은 유대 “서기관, 바리새인”(오늘날 목회자)들에게 소경된 인도자들이라 말씀하시며 또 이들을 향해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이라 말씀하시면서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동네로 박대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유대인들과 “서기관, 바리새인”(오늘날 목회자)의 잘못을 낱낱이 드러내며 악하다고 질책을 하시기 때문에 미워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형제들에게 명절에 올라가라고 말씀하시면서 “나는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때가 이르지 않아 명절에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은 나는 아직 십자가 전이라 구원자 메시야라는 것이 드러나면 안 되기 때문에 유대에 나중에 올라가겠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그대로 머물러 계시면서 유대의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유대로 올라가지 않으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7:10-13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비밀히 하시니라, 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하나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를 말하는 자가 없더라,
해설: 예수님의 친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예수님도 유대에 올라가시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드러내지 않고 조심스럽게 은밀하게 행동을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드러나면 자신을 이단으로 몰아 배척을 하고 핍박을 하면서 죽인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가 어디 있느냐고 찾으면서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리는데 어떤 무리들은 예수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어떤 무리들은 아니라 그는 사람들을 미혹하게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 당시에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긍정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케 하는 이단자라고 배척을 하는 두 부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도 “실존예수”를 긍정으로 보는 자가 있고 부정으로 보는 두부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하는 무리들이라 해도 유대인들이 두렵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서 분명히 드러내어 말하는 자가 없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나 구원자로 인정을 한다면 유대인들에게 이단자로 몰려 핍박을 받고 출회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2:41-43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그러나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해설: 상기의 주의 영광을 본다, 라는 말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며 관원은 영적지도자를 말하는데 영적지도자는 오늘날 목회자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관원 중에 예수를 믿는 자가 많아도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내어 말하지 못하는 것은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날도 그렇게 똑같은지 정말 신기할 정도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이라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기독교신학 교리를 더 중요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가지고 말하는 것은 아무 일이 없어도 오늘날의 구원자 “실존예수”의 대해서 말하거나 교리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면 무조건 이단으로 몰려 교회에서 쫓겨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모두 “신학 교리”를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하는데 “장로교단”은창시자인 “갈벵의 신학”을 따르고 “감리교단”은 “요한 웨슬러 신학”을 따르고 “루터교단”은 “루터신학”을 따르고 각 교단 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각 교단의 창시자의 신학을 따르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조금씩 다른 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각 교단의 창시자의 신학 교리를 근거로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때문에 짝퉁은 99.9%가 같고 0.01%만 틀려도 가짜인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단 0.1%만 더하거나 감하여도 다른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100% 같다하여도 그 말씀 안에 “씨”가 없다면 다른 복음입니다. 누가복음 8:11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씨”는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먹는 자는 반드시 죽었던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홍수같이 많은 말씀을 먹어도 살아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씨”가 아닌 “신학교리”를 먹기 때문에 살아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은 교인들이나 목회자들이 교리를 위배하거나 거스르면 이단으로 몰려 교회에서 출교당하거나 탈퇴를 해야 합니다. 목회자들이 목회를 하려면 반드시 교단에 가입하지 않으면 목회를 못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목회자들이 교단이나 교파 안에서 목회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보다 각 교단이 만들은 “신학교리”를 더 중요시 잘 섬기고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14-18 이에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 가사 가르치시니,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해설: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사람들을 가르치니 유대인들이 이상하게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고 말하니 그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 이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배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성경을 가르치느냐고 말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일반 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신학교에 들어가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 하는 말을 들으시고 내가 가르치는 교훈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은 신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보고 들어서 알고 있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학이 아닙니다, 말씀자체가 “씨”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고 사람은 사람을 낳는 것이 “씨”의 본질입니다 사도바울이 예수를 만난 후에 자신의 신학을 배설물로 버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갈라디아 1:11-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씨”로 낳으면서 낳고, 낳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자신의 “씨”로 “디모데, 디도 ,오네시모”를 낳았다고 합니다. 그 “씨”가 오늘날까지 내려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17-18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해설: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올바로 하고 있는 자는 이 교훈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와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을 구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는 모두 하나님의 영광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는 진실하고 그 속에 불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은 자신의 학벌이나 학위를 자랑하며 자신이 영광을 받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나 종들은 모두 하나님을 나타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도 이 세상에서 신학교를 나와서 목회를 하는 목사들이 있고 예수님이나 사도바울처럼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거나 계시의 눈이 열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목사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교회를 다니면서 종교생활은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씨”로 인해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는 것이지 사람이 만든 신학 교리는 하나님의 “씨”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복음입니다. “계시”(아포칼뤂시스)의 뜻은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다. 열어서 보여주다 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복음”이기 때문에 계시를 받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영안”이 열린 자들만이 볼 수 있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인간은 “육”이기 때문에 “영”의 세계는 “영”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만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5:4-5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일곱 인으로 봉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물쇠로 채워났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봉해진 책은 예수가 아니면 아무나 열어서 볼 수가 없다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이 되어있는데 오늘날기독교는 예수가 없는데도 성경을 마음대로 해석하여 수많은 성경주석들을 목회자들이 소유하고 그 말씀으로 기독교인들에게 먹이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안으로 쓰여 진 것은 문자 속에 “영”으로 깊이 감추어진 진리이고 밖으로 쓰여 진 것은 포장지와 같은 껍데기 “육”인 비 진리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주장하면서도 껍데기 “육”인 성경문자만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이 봉해진 책을 열어서 볼 사람이 없어 크게 울었다고 하는데 오늘날 봉해진 책이 열린 지금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씨”로 낳으면서 계시를 받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선지자들이나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두 “계시”의 복음으로 성경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1:27 계시를 받은 자가 아니면 하나님(말씀)을 알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7:19-23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하느냐,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나를 괴이히 여기는 도다.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주지 아니하였느냐 그런데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기독교도 유대인들과 같이 “율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을 지키는 자는 “실존예수”를 알고 영접해야 하는데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예수를 모르고 죽이려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똑 같습니다. 율법을 모르기 때문에 오늘날의 “실존예수”를 모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에게 “당신은 귀신들린 것이 아니냐”고 하면서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한단 말입니까? ”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나를 이상한 자로 괴이히 여기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메시야는 큰 권능으로 여러 가지 기적들을 베푸시고 큰일을 행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실존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기적을 베푸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일, 즉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고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만 하시니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이상히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다고 믿고 있지만 그러나 너희가 받은 할례는 모세에게 난 것이 아니라 조상들의 유전에 의해 받은 할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너희가 아무런 일도 하지 말고 거룩히 지키라는 “안식일”에도 사람들에게 할례를 주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너희가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하물며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하는 것, 즉 죄를 사해주는 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를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겉모습만 바라보고 판단하지 하나님의 공의,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판단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7:25-27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혹이 말하되 이는 저희가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저희가 아무 말도 아니하는 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줄 알았는가?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해설: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사람이 말하되 이 사람은 유대인이 죽이고자 하는 그 예수가 아닌가? 그런데 예수가 드러내어 말하여도 유대인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는 것을 보면 당국자들도 이 사람이 참으로 그리스도인줄 알았단 말인가? 라고 말하며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이려고 항상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지금 예수님이 유대 예루살렘에 나타나 대낮에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데 아무도 제재를 하지 않으니 그러면 유대인들도 이 사람을 그리스도라 인정을 하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태어나서 왔는지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는지 아는 자가 없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태어나서 온 것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은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그리스도가 오실 때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은 구원자 메시야가 세상에 오실 때 아무도 모르게 오신다는 뜻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예수님 안에 오시는 것을 아무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임하셔야 하는데 그리스도가 임하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즉 자신도 모르게 도적 같이 오신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할 때 그리스도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살전5:1-2)
요한복음 7:28-30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낳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 하였음 이러라,
해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시면서 그들에게 큰 소리로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고 있지만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주셔서 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어릴 때부터 한 마을에서 알고 지내던 유대인 동네친구들은 물론 한 뱃속에서 나온 예수님의 형제들도 예수님의 육신이 언제, 어디서 태어난 것은 잘 알고 있는데 예수님의 몸에 “성령이 잉태” 된 것, 즉 “그리스도”가 예수님의 몸에 임한 것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인 한마을 사람들에게 나는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성령(말씀)이 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왔다는 것을 담대하게 큰 소리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30세”가 되기 전 성장과정은 이사야 7:14-16에 예언으로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은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하나님에게서 낳고 그가 나를 보내셨다”고 담대하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너희는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모르지만 내가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은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낳음을 받았고 또한 하나님이 나를 보내서 왔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엄청난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말씀으로 거짓이 없고 모두 진실한 위엄 있는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감히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아직 내 때가 아니라는 것”은 예수님이 아직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인데 그 일이란 예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지 못했기 때문에 즉 제자들안에서 아직 “그리스도”로 부활되기 전이라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을 아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로 탄생시키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라는 말은 십자가 전을 “예수”라고 말하고 “그리스도”라는 말은 십자가 후를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로 부활(거듭)해야 이때 “예수”는 “그리스도”로 부활(거듭)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제자들이 정결한 “여자”(제자)의 상태에서 부활(거듭)하면 “남자예수”로부활(거듭)되고 “남자예수”의 상태에서 부활(거듭)하면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고전 11:3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라, 이렇게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어야 “내 때”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말씀은 “가나혼인잔치”에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깐 예수께서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 하였나이다"라고, 한 말과 똑같은 말씀이며 “포도주”를 만들었을 때는 “내 때”가 “그리스도”가 되었기 때문에 “포도주”를 만들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때가 아직 아니라는 뜻”은 “그리스도”가 되기 전이기 때문에 하신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가 되어야 “내 때”가 온 것이며 이때 “포도주”를 만들 수 있으며 “이때”가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성령”(그리스도)이 비둘기 같이 임할 때 하나님께서 이는 “내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실 때가 예수가 “하나님에게서 낳고 그가 나를 보내셨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외칠 수 있는 분이 바로 오늘날 “구원자 실존예수”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31-36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예수께 대하여 무리의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하속들을 보내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신대,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 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해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서로 수군거리며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겠는가 하고 말하는데 옆에 있던 바리새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듣고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잡으려고 하속들을 보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의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잡으려는 것은 예수님이 행하는 표적과 말씀들이 유대인들의 신앙에 걸림이 되고 또한 유대인들에게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잡으려고 하는데 예수께서 이들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니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서 할 일을 모두 마치면 아버지가 계신 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천국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는다 해서 누구나 가는 곳이 아니라 성령이 잉태되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만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오지 못하고 찾아도 찾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한단 말인가 하고 의아해 하며, 그러면 이제 예수가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치려고 하는가 하면서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의아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뜻이나 영적인 의미를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은 아직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해 들을 수 있는 귀가 없고 또한 영안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깨닫지 못한다”(행28:26)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7:37-44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해설: 예수님은 유월절이 끝나는 큰 날에 서서 외쳐 말씀하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물을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마시라는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며 생수의 강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친다는 뜻은 예수를 믿고 따르며 말씀을 먹는 자는 물이 포도주로 변하듯이 성령, 즉 “생명의 말씀”이 배에서 넘쳐 나온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했다는 뜻은 성령이 아직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임하지 않아 하나님으로부터 영광을 받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 어떤 자는 예수가 참으로 선지자라 하며 어떤 자는 그리스도라 하며 또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고 하면서 성경에 말씀하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 하였느냐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로 인해서 무리들이 긍정과 부정을 하며 쟁론을 하는데 그 중에는 예수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잡고자 하는 하속들이 예수를 잡지 않은 것은 이들이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니 지금까지 어느 누구에게서도 들어보지 못한 기이한 말씀으로 거짓이 없고 모두 진실한 위엄 있는 말씀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7:45-53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하속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그 중에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 하느니라 하였더라(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해설: 예수를 잡으러 갔던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예수를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이에 하속들이 대답하여 말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진실을 말한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어둠가운데에서 빛은 반드시 드러나듯이 예수님이 하시는 진리의 말씀은 하속들의 마음도 감동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속들의 말하는 것을 들은 바리새인들은 너희도 예수에게 미혹되었느냐고 물으며 그러면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이 때 대제사장이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에게 모여 말씀을 듣는 무리 중에 한 사람 곧 전에 예수님을 찾아 왔던 니고데모가 나서서 저희에게 말하되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아보기도 전에 판결을 하느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니고데모의 말을 들은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너는 생각해 보아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 오시며 그 외에 갈릴리와 같은 곳에서는 예수가 태어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태어나는 곳이 유대 “베들레헴”이라는 것은 지정된 특정한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떡집, 곧 말씀의 집으로 예수님과 같이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아들에게서 태어난다는 것을 비유로 “베들레헴”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모여 말씀을 듣던 무리들은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모두 흩어져 각각 집으로 돌아갔다는 말씀으로 7장을 모두 마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