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21장 해설

제라늄A 2024. 5. 21. 09:33

이사야 21:1~10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두려운 땅에서 남방 회리바람같이 몰려 왔도다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주께서 가라사대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 도다이러므로 나의 요통이 심하여 임산한 여인의 고통 같은 고통이 내게 임하였으므로 고통으로 인하여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다내 마음이 진동하며 두려움이 나를 놀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그들이 식탁을 베풀고 파숫군을 세우고 먹고 마시도다. 너희 방백들아 일어나 방패에 기름을 바를 찌어다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가서 파숫군을 세우고 그 보는 것을 고하게 하되 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 떼와 약대 떼를 보거든 자세히유심히 들으라 하셨더니, 파숫군이 사자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섰었고 밤이 맞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그가 대답하여 가라사대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 신들의 조각한 형상이 다 부숴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 도다너 나의 타작한 것이여 나의 마당의 곡식이여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 들은 대로 너희에게 고하였노라,

해설이사야 21장은 해변광야와 두마와 아라비아에 대한 경고의 기록입니다. 이 지역들은 주의백성이 출애굽 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입성하기까지 경유되는 지역들이므로 모두 하나님의 백성들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순종하면 하나님이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동행하십니다. 하지만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자리에 뱀이 들어와 하나님의 노릇을 하는 광야이며 두마이며 아라비아이므로, 경고가 주어지고 고통과 전쟁이 있고, 속이고 속는 자가 있고, 서광이 변하여 떨림이 있게 됨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에게 약속된 천국에 이르기까지 그 행로에 대해 잠시 살펴보기로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 세상이 애굽인데, 하나님의 백성은 이 애급에서부터 출발하여 가나안복지에 입성하기 위해 광야를 행군하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이 행군하는 광야는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기 위해 경유되는 세상을 뜻합니다.

즉 복음이 온 세상에 흘러들어 가는 형상을 뜻하고 가나안은 그 종착지입니다. 따라서 가나안의 입성은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졌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복음이 세계화되었다면 다음 수순은 무엇이겠는가? 복음을 업데이트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비유이므로 반드시 그 복음의 참뜻을, 즉 성경말씀의 참 뜻을 온전히 깨달아야 하는 일이입니다. 그리하므로 써 천국은 쟁취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끝내 말씀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가나안의 이방신 (뱀)을 따라 선악과를 취했기 때문에 뱀의 후손인 적그리스도에게 사로 잡혀가게 되는 운명을 맞게 됩니다.

그 후 70년 만에 포로 생활을 마치고 고국에 돌아오게 되는데, 돌아온 고국과 스룹바벨이 지대를 놓아 중건한 예루살렘이 곧 재림주가 이루시는 천국이 된다. 그런데 재림주가 천국을 이루실 때, 모든 복음백성이 천국시민권을 얻는 게 아니다. 오직 거듭난 자만 천국성에 입성하게 되고 나머지는 모두 멸망의 대상이다. 때문에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진 오늘의 복음백성에게는 적그리스도의 군대와 재림주의 군대(144000반열)가 쌍쌍이 쳐들어오게 됩니다. 먼저는 적그리스도요, 후에는 재림주의 의의 군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에서

엘람은 적그리스도를 뜻하고 메대는 예수님의 군대를 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진퇴양난으로 마병 대들이 쌍쌍이 몰려오고 있으니 파숫군이 밤새도록 파수를 본다 할지라도 그 파수가 속수무책이며 오직 바벨론이 무너지고 있는 처참한 광경만 바라보며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이 무너질 때 파숫군에게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하시는가? "함락되었도다 함락 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 신들의 조각한 형상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바벨론 화 되어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진리가 있었던 게 아니고 더러운 신들의 조각한 형상만 있었던 것입니다.

이사야 21:11~12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숫군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파숫군이 가로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

해설: 두마에 관한 경고도 오늘의 복음백성에 대한 경고입니다. 사람이 세일 (복음제단)에서 파숫 군에게 밤이 어떻게 되었는지 근심스럽고 다급하게 묻는 이유는 무엇인가? 밤은 영적 어둠을 뜻하는데, 우리가 영적으로 우준해져서 불순종하므로 궤도일탈을 할 때, 그 밤에 적의 무리는 사정없이 급습할 것이므로 파숫군에게 밤이 어떻게 되었는지 근심스레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파숫군의 대답이 걸작입니다. 파숫군이 가로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라고 했던 것입니다. 아침은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를 뜻하고 밤은 그것이 다시 무너져야 함을 뜻합니다.

창조 여섯 날이 모두 이러한 아침과 저녁(밤)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예수께서는 주기도문에서 일용한 양식을 구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오늘은 오늘의 새 양식을 구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늘의 새 양식을 구하지 않고 어제의 구 양식에 안주하고 있으므로 말미암아 그것이 어두운 밤의 골짜기를 헤매는 영원한 소경으로 있고자 함이니 딱한 노릇입니다.

수천 년이 지난 오늘에도 여전히 구약사람은 구약의 교리에 머물러 있고,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님의 비유의 복음에 머물러 있으니 한심합니다. 아침이 왔다면 그 아침이 변하여 밤으로 온다는 점을 인식하고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그 다음날 새 아침 새 창조를 맞고 또 맞아서 창조 여섯 날을 모두 그렇게 창조받은 후, 마침내 일곱째 날의 영원한 안식을 맞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이 곧 천국인 것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님의 새 말씀으로 새 창조를 받도록 하기 위해 그전의 것들은 아낌없이 버려야 하므로 파숫군의 말처럼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라고 해야 하고 파수군의 말처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오라"라고 해야 합니다. 아마도 이렇게 말하는 파숫군은 하나님이 세우신 참 목자이심이 분명합니다.

이사야 21:13~17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라, 드단 대상이여 너희가 아라비아 수풀에서 유숙하리라, 데마 땅의 거민들아 물을 가져다가 목마른 자에게 주고 떡을 가지고 도피하는 자를 영접하라, 그들이 칼날을 피하며 뺀 칼과 당긴 활과 전쟁의 어려움에서 도망하였음이니라, 주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품군의 정한 기한 같이 일 년 내에 게달의 영광이 다 쇠멸하리니, 게달 자손 중 활 가진 용사의 남은 수가 적으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해설아라비아에 대한 경고도 복음백성에 대한 경고입니다. 드단대상은 종교상품을 팔아먹는 교단의 지도자들인데, 너희가 아라비아 수풀에 유숙하리라 했습니다. 사람은 집안에서 먹고 자고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광야 수풀에서 유숙하리라 했습니다. 수풀은 악한 짐승이 있는 곳으로서, 수풀에 유숙하리라 함은 적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히는 환난 날의 시작을 경고하신 것이 됩니다. 하지만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고 환난 날의 칼날에서 도피하는 자에게 떡을 주라고 했다. 환난 날의 와중에도 물과 떡을 공급받는 은혜의 대상은 거듭난 자들입니다.

이는 항상 택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보호의 손을 펴셔서 눈동자처럼 보호하시고 아끼신다는 뜻이다. 이처럼 하나님이 그들을 인도하시기 때문에 거듭난 자들은 환난의 짐승시대를 살면서도 짐승의 표를 받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품 군의 정한 기한같이 일 년 내에 게달(복음백성)의 영광이 다 쇠멸하고 게달 자손 중에 활 가진 용사의 남은 수가 적으리라 했습니다. 적으리라 한 용사의 남은 수는 거듭난 자들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일 년 내의 일 년은 마지막 창조날인 여섯째 날 하루를 뜻합니다.

여섯째 날 초두에 적그리스도가 출현하여 주의 백성을 사로잡고, 그 후 예수가 오셔서 거듭난 자만을 불러내시는 일은 여섯째 날 중반부가 되고, 그 후 거듭난 자들과 더불어 천년통치를 하여 온 인류를 모두 불러내시는 일은 여섯째 날 끌이 된다. 그러므로 품군의 정한 기한이 모두 여섯째 날 만 하루(만1년)이다. 그런데 그 일 년 중에 오늘의 복음백성이 멸망받는 일과 거듭난 자들이 첫 열매로서 품 군의 삯, 즉 생명을 얻는 일이 각각 여섯째 날 초반에서 여섯째 날 중반이므로 일 년 내에 게달(복음백성)의 영광이 다 쇠멸하고 게달 자손 중에 활 가진 용사의 남은 수가 적으리라 한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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