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37장 해설

제라늄A 2024. 6. 16. 08:32

이사야 37:1~4 히스기야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를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에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해설: 주의 백성을 능욕한 오만방자한 앗수르 왕의 말을 전해 들은 히스기야왕도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다고 했습니다. 굵은 베옷을 입고 성전으로 간 것은 최대한 자신을 낮추어 애통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히스기야왕은 사람들을 이사야에게 보내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도록 했으며 앗수르왕이 하나님께 행한 사악한 행동에 대한 심판을 간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히스기야왕은 환난 날에 애굽을 의뢰하지 않고 온전히 창조주 하나님을 의뢰한, 생명과 미래지향의 정도를 걷는 믿음의 소유자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히스기야왕은 택한 자반열을 예표 하는 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37:5~7 이와 같이 히스기야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고하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들은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보라 내가 신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풍성을 듣고 그 고토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 고토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해설: 히스기야 왕과 그 측근들은 환난 날에 하나님을 의뢰하는 택한 자반열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서 그동안의 경위를 말하자,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이사야는 그들에게 이렇게 위로와 격려의 답변을 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듣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보라 내가 신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풍성을 듣고 그 고토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 고토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라고 답해 주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오늘의 적그리스도가 아무리 주의백성을 짓밟는 악당들이라 해도, 하나님을 끝까지 찾고 구하는 택한 자들에게는 이처럼 위협은 될지언정 결정적인 치명타는 날리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그 일로 인하여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자기 본국으로 퇴각하여 사망을 당케 되리라는 통쾌한 낭보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이는 택한 자들은 어떠한 환난에 직면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신실한 믿음을 견지한다는 말입니다. 
이사야 37:8~13 랍사게가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 함을 듣고 돌아가다가 그 왕이 립나 치는 것을 만나니라, 그 때에 앗수르 왕이 구스 왕 디르하가의 일에 대하여 들은즉 이르기를 그가 나와서 왕과 싸우려 한다 하는지라, 이 말을 듣고 사자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며 가로되 너희는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너의 의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에 속지 말라,  
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네가 들었으리니 네가 건짐을 얻겠느냐, 나의 열조가 멸하신 열방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및 들라살에 거하는 에덴 자손을 그 나라 신들이 건졌더냐,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 임성의 왕과 헤나 왕과 이와 왕이 어디 있느냐 하라 하였더라,  
해설: 앗수르는 인류역사상 애굽에 이어 두 번째 제국으로서 그 주변나라들을 쳐서 속국으로 삼는 무력강국이므로 이스라엘도 그 속국대상에서 예외는 아니었는데 이제 예루살렘성까지 통째로 삼키려고 으르릉 거리는 굶주린 사자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처럼 끊임없이 주변의 약소국들을 찬탈하는 침략자의 명성은 그 추종자들로 하여금 기고만장하게 하는데, 마침 그러한 앗수르 왕의 접전소식을 또 듣고 랍사게는 예의 기고만장함으로 주의 백성에게 다시 한번 자기들의 앗수르왕의 위대함을 과시하며 여호와에게 속지 말라고 능욕했습니다. 그리고 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너희가 그 소문을 들었으리니 너희가 건짐을 얻겠느냐고 협박도 했습니다. 
이사야 37:14~20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놓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자로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 땅을 황폐케 하였고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이들은 참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만국으로 주 만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해설: 랍사게가 한 모든 악한 말, 즉 여호와를 능욕한 말을 글로 받아본 히스기야왕은 너무나 통분했습니다. 그래서 성전에 올라가 그 글을 하나님 앞에 펴놓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 땅을 황폐케 하였고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이들은 참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만국으로 주만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적그리스도는 자칭 메시야로서 성경을 풀었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능욕하나, 택한 자를 예표하는 히스기야의 기도 말대로 그들은 참 하나님이 함께 하는 참 신이 아닌 것입니다. 그들은 자의적 해석으로 성경을 풀기 때문에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신일 뿐입니다. 그 우상 신은 주의 백성을 잠시 시험하는 도구로 하나님이 세우셨으나 정하신 때가 되면 그 우상은 반드시 멸망을 당할 것이므로 여호와만 온 세계에 지존하신 분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사야 37:21~25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니라, 네가 네 종으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나의 허다한 병거를 거느리고 산들의 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의 깊은 곳에 이르렀으니 높은 백 향목과 아름다운 향나무를 베고 또 그 한계 되는 높은 곳에 들어가며 살진 땅의 수풀에 이를 것이며 내가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으니 나의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밟아 말리리라 하였도다. 
해설: 히스기야가 그토록 여호와만이 신실한 참 신이고 앗수르는 우상일 뿐이라고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올리자, 이에 이사야가 그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전해주었는데, 그것은 히스기야의 기도가 참으로 옳다고 동의해 주시는 뜻에서 하나님도 마구마구 앗수르왕을 책망하셨습니다. 먼저 여호와는 자기 백성, 딸 시온이 앗수르 왕을 멸시하며 조소하며 머리를 흔들어서 원수시하고 있다고 앗수르 왕에게 똑똑히 알려주었습니다. 그처럼 시온의 딸을 대표하는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왕을 멸시조소하고 하나님만을 의뢰함으로써, 하나님조차 앗수르왕을 쳐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니라, 네가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나의 허다한 병거를 거느리고 산들의 꼭대기에 올라가며 높은 백향 목과 아름다운 향나무를 베고 애굽의 모든 하수를 밟아 말리리라 하였도다" 한다고 했습니다. 앗수르왕이 교만하게 하나님이 아끼시는 주의 백성을 뜻하는 백향목을 베고 그것도 모자라 애굽의 모든 하수까지 밟아 말린다고 했는데, 애굽은 온 세계를 뜻하기 때문에, 이는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섭리주이신 여호와의 주권에 도발해 오는 패역무도한 앗수르왕을 용서치 아니하시리라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37:26~29 네가 어찌 듣지 못하였겠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그러므로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 같이, 푸른나물 같이, 지붕의 풀 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았었느니라,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나를 거스려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네가 나를 거스려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자갈을 네 입에 먹여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해설: 하나님이 계속해서 앗수르왕을 책망하시기를 네가 어찌 듣지 못하였겠는가 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창세기의 태초부터 창조의 프로그램(창1-3)을 세우시고 그대로 역사해 오셨는데, 그것을 어찌 알지 못해서 그토록 하나님을 능욕하며 교만한가고 물으시는 것입니다. 창조의 프로그램에 의하면 창조 다섯째 날에 지으신 새들과 물고기는 초림주의 복음백성이었다. 그리고 창조 여섯째 날 벽두에 지으신 육 축, 기는 것, 땅의 짐승, 이렇게 삼군의 짐승은 여섯째 날에 나온 삼군의 짐승이므로 666이라고 하는데, 666이 적그리스도(앗수르)입니다. 
적그리스도 다음에는 하나님형상의 남자와 하나님형상의 여자를 지으시는데 남자는 하나님의 영을 뜻하고, 여자는 하나님의 영을 받을 이 땅의 육체, 즉 재림 주를 뜻합니다. 이처럼 창조 다섯째 날엔 하나님의 백성이 나오고 창조 여섯째 날 벽두엔 적그리스도(앗수르)가 나오고 창조 여섯째 날 중반엔 재림주가 오시는 삼자의 역학구도를 왜 너 앗수르왕은 듣지 못하였겠는가고 다그치시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백성의 선악과 범죄로 말미암아 일정기간 적그리스도인 앗수르에게 붙여서 짓밟게 하시나, 결국 재림 주에 의해 멸망받을 패자가 곧 너 앗수르왕(적그리스도) 임을 똑똑히 알려주시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어지는 말씀은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그러므로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 같이, 푸른나물 같이, 지붕의 풀 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았었느니라,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나를 거스려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네가 나를 거스려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자갈을 네 입에 먹여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앗수르왕의 코를 꿰며 자갈을 입에 먹여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 맨 마지막에 보내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이사야 37:30~32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금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 이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 삼 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는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히리니 이는 남는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해설: 히스기야 왕에게 징조가 되리라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고, 제 이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고, 제 삼 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라 했습니다. 금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는 일은 복음백성에게 있는 본래의 복음교리를 먹는 일이다. 제 이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는 일은 복음백성이 적그리스도에게 사로잡혀간 그곳에서 먹게 되는 적그리스도시대의 교리입니다. 그리고 제 삼 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는 일은 마지막으로 오신 재림주의 새 말씀을 새 양식으로 먹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히스기야왕에게 징조가 되리라는 첫해, 둘째 해, 셋째 해 때의 양식은 곧 하나님이 앗수르왕에게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인데 네가 어찌 듣지 못하였겠는가"라고 다그치신 삼자역학구도인 것입니다. 삼자역학 구도에서 앗수르는 복음백성을 짓밟으며 웃었으나, 다시 앗수르는 재림주에게 짓밟히며 울어야 하는 최후의 패자임을 똑똑히 인시 시켜 주시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최초엔 복음백성이 세워지고, 다음엔 적그리스도가 세워지고, 마지막엔 재림주가 오시는 삼자구도, 이것이 하나님이 태초에 창 1장 창조프로그램에 이미 밝혀놓으셨기 때문에 징조가 되는 것이며, 네가 왜 듣지 못하였겠느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처럼 징조로서 주어진 삼자구도 속에는 모두 무너지고 마지막 재림주 때에 복음백성 중에 택한 자 만 첫 열매로 불림 받아 살아남을 것이므로 그들을 일컬어 "남는 자"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제 삼 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며 피하여 남는 자는 뿌리를 박고 다시 열매를 맺히며 남는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에서 나올 것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제 삼 년에 남는 자가 먹고 뿌리를 박았다는 것은 거듭난 자들이 재림주의 진리의 새 말씀으로 영생을 받았다는 뜻인데, 그들이 다시 열매를 맺힌다고 했습니다. 다시 열매를 맺힌다는 것은 첫 열매 거듭난 자들이 천년통치를 통해 나머지 세상만민을 둘째 열매로서 영생을 받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했듯이, 이처럼 예수님 한 분을 통해 거듭난 자들이 나오고, 다시 그들을 통해 만민이 영생을 받는, 온 인류의 구원을 하나님은 태초부터 정 한 바요 징조로서 주셨던 것입니다. 이 일을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반드시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이사야 37:33~38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가라사대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한 살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 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이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자기 신 니스록의 묘에서 경배할 때에 그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한 고로 그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해설: 지금까지 적그리스도에게는 심판과 책망으로, 자기 백성에게는 위로의 말씀으로, 여호와께서 태초부터 정 하신 바 징조를 밝혀주신 대로 오늘날 우리 시대의 모형인 구약의 이스라엘백성에게는 구원이 돌아가고 앗수르 왕에게는 사망이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 하나가 오만방자한 앗수르군대 십팔만 오천을 하루 저녁에 진멸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앗수르왕이 자기신 니스록의 묘에서 경배할 때에 그 아들의 칼을 맞고 죽게 하셨던 것입니다. 왜 앗수르왕은 그의 우상 앞에서 그 아들로부터 자생적 사망을 당해야 하는가? 그는 비 진리의 화신으로서 참 진리이신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해 왔고, 그것이 예수님에 의해 마침내 비 진리임을 온 세상에 폭로당할 때에 그 비 진리는 스스로 붕괴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기 백성은 생명으로 뿌리를 박게 하시고, 우상 신을 좇는 사단의 추종자들은 그 우상 앞에서 자기 분신으로부터 칼을 맞게 하시는, 생명과 사망의 이모작 추수가 하나님이 태초부터 정하신 바였습니다. 생명은 생명 얻을 자에게 돌아가게 하시는 알곡의 추수이고 사망은 사망을 소원하는 자에게 돌아가게 하시는 쭉정이의 추수로서 알곡과 가라지의 이모작 추수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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