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38장 해설

제라늄A 2024. 6. 16. 10:22

이사야 38:1~8 그 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네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 보라 아하스의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  
해설: 살아 있는 자 반드시 죽게 되어 있는 생자필멸이므로 히스기야왕도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가 죽음을 슬퍼하며 하나님께 간구했을 때 그의 죽음을 15년 뒤로 보류시켜 주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가 그동안에 하나님 앞에 행했던 선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예루살렘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하고 보호하리라는 약속을 해주셨는데, 그 약속에 대한 징조로서 일영표까지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는 초자연적 기적도 보여주셨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일영표는 당시에 시계가 발달하지 못한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위에 비치는 해의 그림자를 보고 낮 시간을 알아보려는, 눈금이 새겨진 호형 판 입니다. 그 일영표를 십도 뒤로 물린다는 것은 자연법칙으로 중천을 지나는 해를 하나님이 뜻대로 간섭하신 기적인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자연법칙을 세우신 분이요, 그 경영자이시나 필요에 따라 자연법칙을 간섭하시고 일영표를 뒤로 물리는 기적을 베푸신다는 것은, 그리고 히스기야 왕의 죽음을 15년 뒤로 유보하실 수 있는 능력을 보이심은 모두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전능하심의 본질은 마지막 때에 모든 인류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옷 입혀 주시는 일입니다. 
사망은 처음에 세우신 하나님의 자연법칙의 창조요, 생명은 생자필멸의 자연법칙을 뛰어넘어 다음 단계의 새 창조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 창조에서 새 창조를 향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히스기야 왕의 죽음을 15년 뒤로 유보하시고 일영표를 십도 뒤로 물린 기적을 베풀어 주신 것은, 곧 하나님이 오늘날 하나님을 의뢰하는 히스기야 왕 같은 자기백성을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주신다는 약속이 되는 것이며, 그 능력을 예고편으로 보여주신 사례입니다. 구약의 여호와만이 아니라 예수가 보여주신 이적 기사 표적들이 모두 이에 속합니다. 
이사야 38:9~15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그 병이 나을 때에 기록한 글이 이러하니라, "내가 말하기를 내가 중년에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여년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리니 생존세계에서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겠고, 내가 세상 거민 중에서 한 사람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나의 거처는 목자의 장막을 걷음 같이 나를 떠나 옮겼고 내가 내 생명을, 말기를 직공이 베를 걷어 말음 같이 하였도다. 주께서 나를 틀에서 끊으시리니 나의 명이 조석 간에 마치리이다. 내가 아침까지 견디었사오나 주께서 사자 같이 나의 모든 뼈를 꺾으시오니 나의 명이 조석 간에 마치리이다. 나는 제비 같이, 학 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나의 눈이 쇠하도록 앙망 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내 영혼의 고통을 인하여 내가 종신토록 각근히 행 하리이다. 
해설: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주옵소서,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음부가 주께 사례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날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간구하여 다시 생명이 연장되었는데, 그에 대한 감사 찬송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요, 인간에게는 영생을 옷 입혀 주시기까지 창조완성을 행해 시간을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히스기야 시대는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오늘의 우리에 대한 모형이므로 그가 병들어 죽음에 직면해서 아무리 하나님께 간구한다고 해도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는 시대는 아직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가 죽음에 직면해서 간구했을 때 병이 나아서 생명을 15년 연장 받았는데, 그것은 곧 오늘날 우리가 히스기야처럼 생명이신 하나님께 의뢰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히스기야의 15년 생명의 연장은 오늘날 우리가 받을 영생을 의미합니다. 또한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이 같은 히스기야의 종신토록 찬송은 우리에겐 영원토록 찬송하는 일이 됩니다. 
이사야 38:16~22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에 있사오니 원하건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 주옵소서,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스올이 주께 감사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 이사야가 이르기를 한 뭉치 무화과를 가져다가 종처에 붙이면 왕이 나으리라 하였고 히스기야도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올라갈 징조가 무엇이냐 하였더라,
해설: 이사야는 이르기를 한 뭉치 무화과를 취하여 종처에 붙이면 왕이 나으리라 하였었고, 히스기야도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올라갈 징조가 무엇이뇨 하였었더라,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전에 올라갈 징조가 무엇인가를 물었다는 것은 그의 병이 무엇으로 나을 것인가를 물은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 때 이사야가 히스기야의 병을 낫게 하는 비법은 "무화과를 취하여 종처에 붙이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오늘의 우리에겐 어떻게 적용되는가?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해 죽게 된 병든 몸을 예수가 주시는 진리의 새 말씀(무화과)으로 치유케 할 수 있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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