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너는 나 외에 다른 신(神)을 섬기지 말라(4번)

제라늄A 2024. 8. 9. 10:15

오늘날 기독교인들로서는 이러한 말씀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며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오늘날 기독교회 밖에서 지금도 행하고 있는 일이며 변함없이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구원이나 생명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하나님께 축복을 받아 잘 살겠다는 욕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짓목자와 삯꾼목자들이 교인들의 취향이나 구미에 맞게 그리고 교인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말씀을 좋아하며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경계로 이런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8~10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상기의 말씀은 삯군목자들이 교인들을 노략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보다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미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들은 전통적 교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이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좇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목사들이 설교를 할 때 성경 몇 절을 봉독해놓고 말씀은 외면한 채 정치나 경제 혹은 철학이나 축복받았다는 간증을 혼합하여 전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전하는 목자와 듣는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축복받은 간증이나 세상의 초등 학문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목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가감하여 사람들에게 듣기 좋고 먹기에 부드러운 말씀으로 요리하여 배불리 먹이고 있어 교인들의 마음이 더욱 부패해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열심히 믿어도 천국에 절대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룬 자, 즉 기독교에서 출애굽”(탈출)을 하여 광야를 거쳐 가나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만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이 바로 천국의 시민권을 소유한 자들이며 이들이 바로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들어갈 자들입니다. 이상의 말씀과 같이 다른 하나님이란, 곧 다른 복음을 말하는 것인데 다른 복음이란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신앙을 중심으로 하여 교회들이 만든 각종 교리와 교회의 법과 교회의 모든 규범들을 말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절대 권위라고 말하면서도 교회 안에서는 교리를 더 중요시하며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해서 너는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을 섬기지 말라고 명하시는 말씀은 곧 내가 너희에게 준 계명이나 말씀 이외에 다른 어떤 말씀이나 교리도 절대로 믿거나, 섬기거나, 지키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거짓목사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각종 교리를 만들어 놓고 교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미혹하며 영혼들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삯꾼목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넘치도록 부어주는 축복의 말씀에 마음이 부요하게 되어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향해 신명기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32:15~18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 하였도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신근래에 일어난 새 신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다너를 낳은 반석은 네가 상관치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은 네가 잊었도다.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이 부해지고 살림이 윤택해지니까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을 구원하신 반석(예수님)을 경솔히 여기며 가증한 다른 신, 다른 복음” 즉 근래에 일어난 새 신(새로운 하나님)을 섬기며 제사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근래에 일어난 “새 신은 과연 어떤 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곧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새롭게 만들어 놓은 각종교리와 교회의 규범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기독교회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구원관으로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이신 칭의 교리 장로교회의 예정론감리교의 만인 구원설안식교의 안식일 구원관 등이며 천주교는 죽은 영혼을 위해 헌금을 하면 죽은 자도 죄 사함을 받아 천국을 갈 수 있다면서 심지어 면죄부를 팔기도 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모두 폐해 버리고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등한히 여기며 사람이 만든 각종 신학교리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고 계신 마귀나 다른 하나님의 실체는 곧 사람들이 만들어낸 각종 신학교리와 전통신앙을 말합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믿고 섬겼던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하나님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만을 믿고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해도 아직 출애굽(탈출)을 못한 상태에서 교리와 기복신앙에 머물고 있다면 곧 다른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문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아들이 되었다는 이유로 십계명이나 율법을 전적으로 도외시하며 관심조차 갖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른 하나님을 믿거나 섬긴 적이 없다고 큰소리치며 호언장담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사실이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잘못 보시고 다른 하나님들을 섬기고 있다고 누명을 씌우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거짓증거를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하나님 자신이 거짓증거와 더불어 위증까지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본질이 진실로서 거짓말이나 위증을 하실 수 없는 분이라는 것을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너희가 다른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하신 말씀을 모두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소홀히 생각했던 십계명에 대해여 특히 첫 계명에 대하여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문제는 아직 애급신앙에 머물러 있는 기독교인들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진리나 생명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이적과 표적을 바라고 원하는 기복신앙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땅에서 430년 동안 종노릇을 하며 신앙생활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애급신앙에 머물고 있을 때는 십계명을 주지 않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애급신앙에 속한 기독교회에는 십계명이나 율법이 없는 것이며 때문에 오늘날 목회자들은 각종 교리와 전통신앙과 신학을 중심으로 하여 교인들을 가르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지금도 애급교회에 머물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율법을 소유한 모세가 없고 은혜와 진리이신 실존예수님도 없기 때문에 교리와 신학을 소유하고 있는 제사장, 즉 목회자들을 믿고 따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세례 요한과 예수님께서 오셔서 천국이 가까이 와 있으니 회개하라고 외치신 것인데 회개하라는 뜻은 세상의 윤리 도덕적인 죄를 회개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기독교 애급의 교리 신앙에 머물러 있는 자들은 하루속히 출애굽(탈출)해서 광야로 나오라는 말이며 광야의 율법에 매여 있는 자들은 은혜와 진리가 있는 가나안으로 나오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애굽의 교리와 제사장에 매여 있는 자들은 광야로 나와야 율법과 모세를 만날 수 있고 또한 광야의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가나안으로 나와야 은혜와 진리이신 실존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존예수를 만나지 못하면 절대로 구원을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목사는 구원자가 아닙니다. 이와 같이 아직 애급신앙에 머물러 있는 자들은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계명과 율법을 지키지 않고는 절대로 가나안땅으로 들어갈 수 없고 도한 실존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결국 광야에 있는 계명과 율법애굽에서 각종 교리에 매여 종노릇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존재하고 있는 것이며, 가나안에 계신 실존예수님은 율법에 갇혀 종노릇 하고 있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존재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독교에는 실존예수님이 없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나 출애굽(탈출)을 하면 지금도 광야에는 모세가 있고 가나안에 들어가면 지금도 실존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실존예수님은 항상 가나안땅에만 계시고 모세는 광야에 계시지만 애굽땅에는 언제나 제사장과 목사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실존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시작부터 끝까지)가나안땅에는 언제나 변함없이 항상 실존으로 계시지만 세상교회인 애굽교회에는 지금까지 없었으며 앞으로 이천 년을 더 기다린다 해도 그 실존예수님은 오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출애굽을 하여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땅으로 들어간 자들은 지금도 실존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시지 않는 실존예수님을 하염없이 기다리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하루속히 애굽의 교리신앙과 기존신앙에서 벗어나 광야로 나아가 모세부터 만나야 합니다. 이렇게 모세를 만나 십계명과 율법을 통한 광야의 훈련을 모두 마친다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에 들어가 가나안에 계신 실존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십계명은 율법과 더불어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요, 광야의 목자입니다. 그러므로 가나안으로 들어가서 실존예수님을 만나려는 백성들은 무엇보다 먼저 십계명에 대하여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보수신앙만을 사수하고 지키며 하나님의 법도와 율법과 계명은 모두 외면하고 준행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열왕기하 17장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5번으로 계속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