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구원을 받았는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은 어떻게 받으며 또한 하나님의 아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는 것일까? 정말 기독교목사들의 말과 같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날 수 있단 말인가? 여자가 어린애를 낳으려 해도 열 달 동안 자기 몸의 피와 진액을 먹여 키운 후 해산의 고통을 해야 태어나게 되는데 어떻게 천하보다 귀한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를 믿는다 하여 즉시 아들로 태어난단 말인가? 만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믿고 있는 구원과 영생이 하나님의 말씀과 전혀 다르다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은 물론 구원조차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설령 다른 것은 모른다 해도 성경에 기록된 구원과 영생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모두 구원과 영생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땅에 속한 육신의 존재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늘에 속한 영적존재로 만들어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때문에 아무리 유명한 신학박사나 목사님의 명 설교라 해도 구원과 영생에 대하여 잘 못 증거하거나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나 하나님의 뜻은 오직 구원과 영생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은 반드시 구원과 영생이라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애급에서 430년 동안 바로 왕에게 종노릇 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종 모세를 보내어 십 대 재앙을 통해 광야로 이끌어 내었는데 이를 구원이라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광야로 나온 하나님의 백성들을 율법을 통한 시혐과 연단의 과정을 모두 마치게 한 후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가나안에 들어간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실존예수를 보내어 그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날마다 일용할 양식으로 먹이고 입혀 하나님의 아들로 탄생시키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일용할 양식으로 3년 반 동안 먹고 마신 예수님의 제자들이 결국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사도들이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려면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따라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아들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구원과 영생으로 가는 문이 좁고 협착한 생명의 길이 있고 문이 넓고 평탄하여 가기가 쉬운 멸망의 길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구원의 길과 영생으로 가는 과정을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믿음의 조상들은 모두 가기가 힘든 생명의 길과 어려운 과정 즉 애급에서 벗어나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목회자들은 구원의 길이나 아들이 되는 과정을 모르기 때문에 교인들에게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어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하나님의 아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나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을 하신 것인데, 이 말씀은 가정법으로 나를 믿는 자는 언젠가는 영생을 얻게 하여 주신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으리라 말씀하시고, 다시 내 음성을 듣는 자가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셨으며 또한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이 떡을 먹어야 영생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천국은 나를 보고 주여, 주여 하며 믿기만 하는 자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천국은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은 침노를 당하노니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충격적인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목회자들은 지금도 교인들에게 예수를 믿기만 하면 이미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었고,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모두 천국에 들어간다고 거짓증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믿으면 언젠가는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지 믿으면 이미 구원을 받아 아들이 되었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날 목회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하리라는 미래시제를 완료시제로 바꾸어 예수를 믿는 자는 이미 아들이 되었다고 교인들에게 거짓증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런 거짓목사들에게 너희는 천국 문을 닫아 놓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들도 못 들어가게 하고 있다고, 책망을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거짓목자들에게 너희는 바다와 육지(애급과 광야)를 돌아다니면서 교인 하나를 얻으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을 만들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목사들은 성경을 통해서 이러한 말씀을 날마다 보고 들으면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지금도 교인들에게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큰소리치며 하나님의 아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어 천국으로 들어가야 할 영혼들에게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아들이 되었다고 속이며 천국으로 가는 길과 문을 닫아 놓고 배나 더 지옥 자식을 만들고 있는 자들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어 천국으로 들어가야 할 기독교인들이 삯꾼목자들에게 속아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구원의 길과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는 과정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거짓목자가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아들이 되었다는 말만 믿고 있으면 장차 지옥문 앞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는 자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고, 귀를 기울여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오늘날 그의 음성은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 아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목사들이나 교인들은 지금이라도 오늘날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아들을 믿고 그의 음성을 듣고 모두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구원과 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이며, 구원을 받아 영생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