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53~5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예수께서는 썩지 아니할 영생의 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말씀이 육신이 되신 자를 말하니(요1:14)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으라는 것은 예수님이 가지고 있는 진리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으면 새로운 생명이 된다는 말씀이니 예수의 생명은 영생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가려면 예수의 “살과 피”를 먹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살”은 표면적인 진리요 “피”는 이면적인 진리를 말하며 “살”은 “떡”이니 기념하라 하셨고 “피”는 “포도주”새 언약이니 너희를 위하여 주는 것이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살”은 기념하고 “피”는 우리가 소유해야 해야 하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살과 피”는 “떡과 포도주”요 우리가 먹어야 할 참된 “떡과 포도주”요 참된 생명수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진리와 생명수를 마시는 자들이란 예수님이 가지고 계시는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지키는 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오시어서 거처를 저희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 행하는 “성찬식”은 주님 오실 때까지 예수님을 기념하기 위해서 “떡과 포도주”로 먹고 마시는 교회의 행사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은 이 말씀에는 엄청난 영적진리가 숨겨져 있음을 아는 사람은 없는 감춰진 비밀의 말씀입니다. 본 문장에 “내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피”는 참된 음료라고 말씀하시는데 참된 양식이란 하늘에서 온 “떡과 포도주”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살”(몸)은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로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내 “피”(생명)는 참된 음료란 뜻은 “포도주”를 “비유”되는데 이것도 생명의 말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시록 18:13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이같이 “살과 피”도 생명의 말씀을 뜻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살과 피 떡과 포도주”는 생명의 말씀(복음)으로 “비유”가 되지만 “떡과 포도주”는 하위 개념이라면 “살과 피”는 상위개념입니다. 문장의 용도에 따라 내용이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먹고 살아난 자는 “살과 떡”을 먹지만 “살과 떡”을 먹고 살아난 자는 이웃에게 자신의 희생의 “피와 포도주”를 반드시 주어 살려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주는 자의 입장은 희생의 “피 포도주”를 주고, 복음을 받는 자 즉 먹는 자의 입장은 “살과 떡”을 먹는 것입니다. 성경전체의 흐름과 하나님의 뜻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사랑(아가페)하고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아가페)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 “피”흘려 죽으신 희생의 “피”는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살아난 자는 예수님의 “피”(복음)로 이웃에게 복음을 주어 살리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말로는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은 구원자(예수)의 말씀(피)으로 죽었던 내 영혼이 살아난 자는 <예수그리스도>라고 말하는 것이며, <그리스도 예수>라고 하는 말씀은 그리스도까지 된 자가 이웃을 내 몸 같이(피) 복음으로 살려야 하는 구원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예수그리스도와 그리스도예수”나 그 말이 그 말이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이와 같이 영적으로 깊은 뜻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똑같은 말씀도 문장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음을 받는 자의 입장은 즉 먹는 자의 입장은 예수님의 “살과 떡”을 먹는 것이고, 복음을 전하는 자의 입장은 희생의 “피와 포도주”를 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와 그리스도예수”의 뜻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진리가 숨겨진 것입니다.
“성찬식”의 영적의미는 복음을 영접하고 그 말씀으로 거듭나 구원받은 자가 이웃에게 복음을 주어 구원시키라는 그런 오묘한 진리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의 실상은 성찬의 뜻도 모르면서 형식적인 성찬의 행위는 오히려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고전 11:27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 이니라”하셨는데 이 말씀은 이 세상에서 인간의 윤리도덕으로 “사랑”하라는 뜻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아가페사랑”을 말하며 성찬의 의미와 똑같은 영적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경 신, 구약을 통해서 말씀을 요약한다면 “첫째,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며, 둘째,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는 이웃에 죽은 영혼들을 자신의 희생과 사랑으로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는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내 이웃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반드시 살려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웃을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구원자 예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내가 살기 위해 꼭 해야 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빚진 자로서 그 빚을 갚아야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딤전 4:15~16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이같이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서 이웃을 내 몸같이 만들어야 내가 하나님께 빚진 자로서 구원의 빚을 완전히 갚는 것입니다. 이것이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이시며 성경전체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의 고백이 내가 복음을 전할 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라” 사도바울은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자신의 일생을 다할 때까지 복음을 전한 것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의 “피”를 흘리신 본 보기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네가 나를 따라오려거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천국으로 가는 길은 오직 이길 밖에는 다른 길은 없는 것입니다. “성찬식”은 실제로 예수를 만나 거듭난 자들이 해야 하는 예식이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는 “성찬식”을 행한다는 자체가 하나님께 큰 “죄”를 범하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