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24~26 내가 부를지라도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펼지라도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하늘의 소산이 없어 땅의 소산을 드렸던 가인과 하늘의 소산을 드린 아벨의 제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제사와 예배를 드리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의무요 절대 지켜야 하는 제물의 드림인 것이니 이 제물을 드림은 제사와 예배의 모든 것이며 반드시 지켜 행해야 하는 제사의 목적인 것입니다.
이처럼 모형과 그림자라 할지라도 드려야 하는 제물이기에 하늘의 소산이 없는 땅의 존재들은 그 소유물인 땅의 소산을 드리는 것이며 그 드림으로 제사와 예배에 충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비록 땅의 소산을 드리는 자들이라 할지라도 그저 구경하고 예배와 제사를 보러 다니는 자들과는 물론 구별되어 장차 하늘의 제물을 드릴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이니 자신의 재물과 소유를 드려본 자만이 나중의 하늘의 것을 드릴 수 있게 되는 것이며 그 베풀고 드리는 마음으로 자신을 내어 드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구경꾼들의 보러 다니는 제사와 예배가 아니며, 자신이 드리는 제사에는 반드시 이러한 제물이 있어야 하는 것이며 이 제물의 준비는 언제나 제사를 드리기 전 잡고 죽어지는 준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제물을 준비하지 못하기에 드리지 못하는 것이요, 또한 나중의 자신은 더더욱 죽지 못하여 그 제물로서 제사를 드리지 못하는 것이니, 땅의 제물로 제사를 드린 자들은 이제 하늘의 제사를 준비하는 제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땅의 제물을 또한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듯 하늘의 제물이란 자신을 드리는 것이기에 그 많은 준비의 시간과 낮아짐의 부인의 시간이 필요한 것인바 자신이 죽어진 만큼, 부인된 만큼 드려지는 이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제물은 자신이 죽어져 변화받은 그 존재의 실상을 드리는 것이요, 그 죽은 만큼의 하나님의 것으로 화한 하나임을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죽음과도 같은 어려운 길이기에 참 신앙의 길이란 걷는 자는 물론하고 찾는 자도 지극히 적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길을 가감하고 그저 믿음으로 우리는 천국에 이르렀다 하는 저 음녀와 삯군들의 자손들이 오늘도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 천대하여 그 말씀을 자신들의 이로움과 장사에 이용하고 육신의 사업을 날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천국인들을 만든다 하며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팔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잠1:26)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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