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 내 아들아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제라늄A 2024. 12. 14. 06:09

잠언 1:1~10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로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 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나고 죽고 오고 가는 이 모든 것들은 인연과 인과에 의해 하나님이 결정하여 주고 거두시는 것이니 생사화복이란 이처럼 나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주관에 의해 우리에게 주어지는 인생의 여정인 것이다.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이 아니요 죽을 때 또한 그 날짜를 결정짓지 못하는 우리들이 화는 피하려 하며 복은 받으려 하는 이 어리석은 바람을 오늘도 하고 있는 것인바 받으려는 복과 피하려는 화 또한 우리들을 연단시키려 영적 생명의 길로 인도하려는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도구임을 알지 못하는 우리들은 어제도 오늘도 또한 내일도 화복에 매달려 그것을 얻지 못해 몸부림치는 것이며 그것에 목매달아 살아가는 것이니 태어난 의미도 살아갈 이유도 걸어가야 할 인생도 전혀 알지 못하고 그저 입술에 단 꿀만을 핥으며 죽음을 향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다. 바로 이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자신은 영원히 살 줄 알았기에 지옥문 앞에 와서 슬피 울며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인바 이렇듯 육신의 삶과 인생이란 유한한 시간 동안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영적 생명의 길을 걸어가 부활의 생명으로 거듭남을 입는 그 구원의 장인 것이다.

이것을 모르기에 한 줌도 되지 않는 짧은 인생을 썩어 없어지고 사라져 버릴 욕심과 탐심만을 부리며 살아가는 것인바 이들의 삶은 전생도 이생도 내생도 모두가 저지르고 늘어놓는 인과에 의해 고통으로 돌아오는 응보의 삶만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해아래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명령으로 약속하시고 너희의 삶을 나의 명령대로 살아가되 그것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주신다 하신 것이며 불순종하면 화가 내려 저주를 받게 됨을 성경에 약속하신 것이다.

이 복이야 말로 땅의 썩어질 복이 아닌 하나님의 영적 참 생명의 복인 것이며 화 란? 이 생명에서 멀어져 내어 버림을 받는 것이 형벌인 것이다. 이러하기에 잠언 3장 이하에서는 하나님의 명령과 법을 잊지 말고 떠나지 말며 목에 매고 마음 판에 새기라 하는 것이니 바로 이 명령과 법을 잊어버리고 지키지 못하는 자들이 오늘날의 우리들인 것이며 그 말씀에 순종치 못하여 자기의 욕심대로만 살아가는 내 모습인 것이다. 

잠언 3:1~3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잠언 1:11~20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음부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게 통으로 삼키자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에 채우리니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 무릇 새가 그물 치는 것을 보면 헛일이겠거늘 그들의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무릇 이를 탐하는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해아래 세상에서 마음껏 살고 죽으면 천국에 들어가 영원히 산다 하는 이 신앙생활의 목적은 바로 이러한 보장과 보험을 들어 내 육신의 이로움을 채우는 것이니 어떠한 행위와 행사를 벌이고 죄악을 저지르더라도 그저 내 입술에 회개와 믿음을 가졌다 한다면 그는 이미 천국인 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구원을 얻었다 하는 것이다.

이 맹목적이요 부도덕성의 믿음 신앙이야말로 천, 만, 억의 기독교신앙인 것이며 이들의 믿음은 오직 나만의 신앙으로 세상 모두가 죽어 지옥에 간다 한들 나만은 천국에 갈 것이니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음은 나 때문인 것이며 내가 있음으로 존재하는 창조주와 구원자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인들에게 말씀과 예수님은 우리가 해아래 태어난 목적과 피조물로서 걸어가야 할 참 신앙의 길을 알려 주시는 것인바 천국이란 내 욕심으로 들어가 탐심을 마음껏 채우는 이상향의 장소가 아닌 것이요, 진정 마음을 다스려 영의 거듭남으로 하늘을 이루는 됨의 존재를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천국은 말씀과 행함으로 그것의 자격을 갖추었을 때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며 그 자격이란 끊임없는 시험과 연단으로 만들어져 가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신앙의 기준 생활인 것이니 이 시험과 연단은 마지막의 광야 시험까지도 받으신 예수님과도 같이 우리가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모두가 받아야 하는 우리의 시험인 것이다.

이 시험과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우상의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들어 그 하나님을 내가 믿었으므로 나는 구원을 받은 것이요, 천국에 들어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저 오늘날의 기독교인들과 자기만의 신앙인들의 천국이야 말로 지옥에 들어가 우리가 여기에 왔으니 여기가 천국이라 말하는 어리석고 무지한 자들인 것이며 이들이 예수님을 죽인 유대인들인 것이요 오늘날의 산 자와 올바른 신앙의 참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나그네, 고아, 과부(갈급한 자)들을 핍박하고 십자가에 못 박는 기독교인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이란 말씀의 무장으로 끊임없이 찾아오는 연단의 시험을 이기며 명철과 지혜를 얻고 깨달아 갈 때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아들 됨의 과정인 것이니 이 천국의 길을 변질시키고 건너뛰어 내가 믿고 아들 되었으니 천국은 내 것이라 하는 저들의 장님 신앙은 오늘도 자신과 남들을 죽이고 배나 더 지옥 자식을 만드는 그들만의 종교일 뿐인 것이다.                    

잠언 3: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