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
요 14:12-1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해설: 예수님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나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금 있다가 내가 아버지께로 가면 아버지께서 나를 대신해서 너희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사도바울을 비롯한 사도들이 실제로 예수님보다 더 많은 일을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내 이름으로 구하라는 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뜻대로 구하라는 것이며 너희가 내 뜻대로 구한다면 내가 도와주겠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너희로 인해서 내가 영광을 얻고 또 나를 통해서 아버지가 영광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라는 것이며 예수님의 영광은 곧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내 이름, 즉 내가 말한 뜻에 따라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뜻은 곧 하나님 의 뜻인데 하나님의 뜻은 곧 죽어가는 영혼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구원하고 살리라는 것입니다.
요 14:15-17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해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지키라고 주신 계명은“새 계명” 즉 위로“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라는 것이며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내 계명을 너희가 지키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여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게 하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여 주겠다는 것입니다. 아버지께 구하여 너희에게 주는 보혜사는 곧“진리의 영“이라 말씀하고 있는데“진리의 영“은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이“진리의 영“을 능히 받지 못하나니 이는 지금까지,“진리의 영“ 즉“생명의 말씀”은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희는“진리의 영“을 아나니 이는 지금까지 나(예수님)로부터 ”생명의 말씀”을 받아서 지금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속에 거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진리의 영“ 즉”생명의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지금까지 듣거나 보지도 못한 소중한“영“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 안에는 아직 예수님과 같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실존예수님“이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진리의 영“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아들”실존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 14:18-21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해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하셨는데 왜 여기서”고아”라는 말이 나왔을까? 물론”고아”라는 단어는 기독교의 비 진리를 떠나 진리를 찾아 갈망하는 자를“고아“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고아“는 자신의”혼적”인 육체의 자아(自我)를 멸하지 않았다면 아직”고아”라는 말입니다. 옛 사람인”혼적”인 육체의 자아(自我)를 멸하면“하나님의영”이 오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면 이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아직 육체를 멸하지 않았다면”고아”라는 말입니다.
옛 사람을 멸했으면 이제 더 이상“고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갈 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롬 8:15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이와 같이 십자가에서 믿음의 행함을 통해 옛 사람을 멸했으면”고아”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예수입니다.“혼적“인 옛사람을 멸하고“영”이 임했으면 이제 더 이상“고아“가 아니라는 것을 말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것을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혼적존재)은 나를 보지 못하지만 너희는 나를 본다는데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세상은 누구를 말하며 세상은 왜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세상“은 넓은 이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거듭나지 못한 어둠의“혼적존재”들을“세상“이라 말하며 예수님을 보는 너희는 그동안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가르침을 받았던 예수님의 제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기독교인들이 착각하는 것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너희”라는 문구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라고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혼적존재”인 “세상“에 속한 자들이지 “너희‘라고 하는 제자들인”영적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실존예수님”을 볼 수 있는 자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만이 볼 수 있다는 것이며 아직 거듭나지 못한“세상“에 속한“혼적존재”들은“예수“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오늘날의”실존예수“를 알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너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며 또 내가 준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며 나도 계명을 지키는 자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내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에게 들어가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지키라고 주신 계명은 제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중요한 계명입니다. 만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이 지키라고 주신 계명을 소중히 가지고 지킨다면 예수님이 오셔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원문출처: 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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