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롯유다“는 예수님의 일등공신자이다 ”
요 13:31-32 저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해설: “가롯유다“가 예수님으로부터”떡 한 조각“을 받고”어둠“이 되어나간 후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지금 인자가 그(유다)로 인해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었다”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영광을 얻으신 것은“유다“가 예수를 팔기 때문에 영광을 얻게 되신 것입니다. 만일“유다“가 나는 예수님을 배반할 수 없고 양심에 꺼리는 일을 할 수 없다고 예수를 팔지 않았다면 사람들은“유다“가 잘했다고 칭찬 할지는 모르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죽지 않으셨을 것이고 따라서”그리스도“로 부활되는 영광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보다“유다“가 자신의”의”를 내세워 예수를 팔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망가지게 되고“유다“로 인해서 예수님도 영광을 얻지 못하고 ”그리스도”로 부활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결국“유다“가 예수님을 팔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예수님도 영광을 받으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유다“는 배신자나 정죄 받을 죄인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신 공로자며”일등공신자“인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유다“에게 영광을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이며 그것도 속히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유다“는 예수님과 하나님이 영광을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불의의 병기“로 사용하신 것이며 따라서“유다“는 예수님과 하나님이 영광을 얻을 수 있도록 공을 세운 충정어린 예수님의 일등제자인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유다“에게도 영광을 주시되 곧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깊은 뜻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까지“유다“를 악한”사탄마귀”라고 정죄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오묘한 말씀의 깊은 뜻을 모르기 때문에 오늘날까지“가롯유다”를 예수를 팔아먹은 악한 사단마귀라고 저주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 13:33-35 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터이나 그러나 일찍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의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해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갑자기 소자들이라고 말씀하면서 내가 아직은 너희와 함께 잠시 동안 있지만 조금 있으면 유대인들에게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너희가 나를 찾아도 찾을 수 없고 내가 가는 곳에도 올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지금 너희에게“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사랑”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너희를“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랑”은 인간의 윤리도덕의“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사랑”인 아카페“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너희가 서로“사랑”해야 모든 사람이“사랑”하는 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서로“사랑”하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하나님의“사랑”으로 너희들을 구원을 시킨 것처럼 너희도 이웃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하나님의“사랑”으로 구원을 시키라는 뜻입니다.“영혼구원”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내가 구원을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죽은 이웃에게 희생의 피(복음)를 흘려 구원해야 내가 구원의 완성을 이루는 것입니다. 딤전 4:15-16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이렇게“영혼구원”을 다 이루었을 때 예수님은 물론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너희가 예수님의 제자인 줄을 알고 제자로 인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 13:36-38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띠라 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 오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해설: 예수님께서 떠나가신다는 말씀을 들은“베드로“는 “주여 어디로 가신다는 말입니까?” 하고 예수님께 말씀을 드리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띠라 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 오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베드로“는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습니까?” 하며 나는 주를 위하여 내 목숨까지 버리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수석 제자라는“베드로“가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그리고 예수님이 가시는 곳을 지금은 왜 따라 갈 수 없는지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베드로“는 주를 위해서 목숨까지 버릴 각오가 되어 있으니 나는 주가 가시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 가겠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네가 나를 위하여 진정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주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겠다는“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것”입니다. 여기서“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부인 한다”라는 뜻은 아주 깊은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창세기6일 창조에서 하루씩 지날 때마다 매번“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저녁(흑암)”의 존재가“아침(빛)”의 존재로 거듭나는 과정을“비유“로 말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예수를 부인 한다”는 뜻은 닭은 새벽동트기 직전에 울기 때문에 아직 아침(빛)직전이라“흑암“의 존재이기 때문에 예수를 부인한 것을”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베드로“가 예수와”3년”동안(3일길, 애급, 광야, 가나안)함께 지내면서도 예수를”3번”부인하는 것은 아침(빛)이 되지못한“저녁(흑암)의 존재는 누구를 막론하고”예수“를 부인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오늘날”실존예수“를 부인하는 것은 아침(빛)이 되지못한“저녁”(흑암)의 존재이기 때문에 부인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베드로“의 이런 모습을 보고 실망을 하며 수석 제자“베드로“가 어떻게 예수를 부인 할 수 있을까 하고 의아해 하지만“베드로“의 모습이 바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내 모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자기 유익이나 이권을 위해서는 오늘날의 예수님을 세 번 아니라 삼십 번도 부인하는 존재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저녁(흑암)의 존재는 오늘날의”실존예수“를 부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자신이 예수와 같이 거듭나기 전에는“베드로“와 같이 부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원문출처: 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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