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 천주교 신부와 수녀는 왜 독신생활을 하는가 ※

제라늄A 2019. 12. 24. 02:34

 

                            천주교 신부와 수녀는 왜 독신생활을 하는가

신부(神父)는 신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성부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인데 천주교에서는 사제(司祭)를 신부라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해서 내 이름을 망령되이 함부로 부르지 말라고 명하고 계시는데 사제를 신의 아버지라고 칭한 것은 모순(矛盾)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천주교회의 신부는 예수님과 같이 고해성사를 하는 교인들의 죄를 사해주는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주교인들이 신부를 신의 아버지라 부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죄를 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권한을 부여하신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제는 유대교의 제사장과 같이 하나님께 제사의식을 행하는 제사장이라고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제사장은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운 선지자나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으로 기름 부어 세우는 하늘의 제사장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녀(修女)는 불교의 출가 수행자와 같이 독신의 몸으로 세상의 번뇌와 망상을 버리고 마음과 생각을 깨끗이 닦기 위해서 수도생활을 하는 여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수녀는 수도생활을 하면서 사제를 보필(補筆)하며 교회의 일과 교인들을 돌보는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신부나 수녀를 결혼하지 못하도록 만든 것은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신부나 수녀는 독신으로 지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결혼을 하지 않으시고 독신으로 지내셨고 사도바울도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역을 하셨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막달라 마리아를 취해서 아내를 삼아 자녀까지 낳았다는 사실이 댄 부라운의 소설을 통해서 만천하에 공개 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였는데 이제는 초기 기독교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캐런 L 킹(58세) 하버드대학 신학부 교수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국제 콥트학회에서 4세기 콥트어로 작성된 파피루스 문서를 공개 하면서 예수님에게 부인이 있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에게 부인이 있었다는 것이 확실한 증거물에 의해 공개되었기 때문에 천주교회에서도 부정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에게 부인이 있었다는 것은 이번 뿐만 아니라 마리아복음서 등 여러 외경을 통해서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천주교회나 기독교에서는 지금까지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지를 않고 조작된 것이라 일축해버리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거룩한 예수님이 여인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아이까지 낳았다면 지금까지 지켜온 예수님의 거룩한 신성이 모두 무너져버리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결혼을 하여 아이까지 낳았다면 오늘날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이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지켜온 독신생활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주교는 이러한 사실이 진실이라 해 지금까지 지켜온 천주교의 전통신앙과 기본교리를 지키기 위해 부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남자와 여자의 결혼을 어떻게 말씀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만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짐승들이나 물고기들도 암컷과 수컷을 만드셨는데 하나님께서 인간들이나 짐승들을 암컷과 수컷으로 만드신 것은 둘이 한 몸이 되어 자식을 나아 후손을 번식하라고 만드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지 않았다거나 남자와 여자가 있다 해도 둘이 결혼을 하여 자식을 낳지 않았다면 인간이나 짐승들은 이미 멸종되고 말았을 입니다. 때문에 인간들은 반드시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결혼을 하여 자식을 낳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때문에 천주교의 신부나 수녀와 같이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남자는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한 몸이 되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찌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남자는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라고 명하고 계십니다. 때문에 남자는 부모를 떠나 여자를 아내로 받아들여 둘이 한 몸을 이루어 자녀를 낳는 것이 하나님의 입니. 예수님은 이 말씀에 따라 막달라 마리아를 아내로 삼아 자녀를 낳은 것은 당연한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남자와 여자 그리고 남녀가 만나서 둘이 한 몸을 이루라고 말씀하신 것은 모두 영적인 의미로 말씀하고 있다는 입니다. 즉 예수님은 신랑이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신부로 둘이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라는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영적인 신랑이며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비 신부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을 삼년 반 동안 더러운 몸을 말씀으로 깨끗이 씻어 정결한 처녀로 만들어 예수님과 제자들이 한 몸을 이루어 열두 아들, 즉 열두 사도들을 낳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영적인 남자는 하나님의 생명(씨)을 소유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말하며 여자는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서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된 정결한 처녀(밭)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영적인 신랑과 신부를 열 처녀의 비유를 마25장1-13  들어서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예수님을 말하며 열 처녀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천주교인들이나 기독교인들은 열 처녀의 비유와 같이 모두 예수신랑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신부들입니다. 그런데 열 처녀 비유를 보면 예수님과 혼인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처녀들이라 해도 모두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등과 기름을 준비한 자들만 들어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등은 정결한 처녀들의 몸을 말하며 기름은 생명의 말씀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맞이해 혼인을 하려면 먼저 자신의 몸을 정결하게 씻어야 하며 둘째는 기름준비, 즉 생명의 말씀을 날마다 받아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등을 준비하거나 기름을 준비하지도 않고 예수신랑만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기름준비를 하지 못한 처녀는 예수님을 찾아가도 예수님께서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문전 박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신랑을 만나 혼인잔치를 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러운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야하고 둘째는 가나 혼인 잔치를 하기위해 돌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운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아구까지 채워야 합니다.

 

이렇게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등과 기름을 준비한 신부들에게는 지금도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신부님이나 수녀님들도 모두 예수를 만나 혼인잔치를 하기위해 신부단장을 해야 할 예비신부들이며 신랑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은 물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부터라도 예수신랑을 영접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더러운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고 생명의 말씀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면 등과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들과 같이 천국혼인 잔치에 들어가게 예수님과 혼인을 하게 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