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셨다는 말씀은 창세기의 말씀을 근거한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태초에 저 푸른 하늘과 인간들이 살 수 있는 지구를 만드셨다고 믿고 있는 것이며 이 말씀에 이의를 제기하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만드신 “천지”가 진정 하늘과 땅이며 영적인 다른 의미는 없단 말인가?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말씀을 접하기 전에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것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두가 “영”의 말씀이며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들도 모두 “영적”의미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천지”는 우리가 눈으로 보는 “하늘과 땅”이 아니라, “영적”인 의미로 “하늘의 존재와 땅의 존재”를 만드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천지창조는 땅에 속한 어둠의 존재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6일 동안 창조하여 하늘의 존재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땅의 속한 죄인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땅에 속한 죄인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선지자들과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진실로 믿고 있는 기독교인들이라면 하루속히 땅의 어둠의 존재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를 받아 하늘의 존재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뜻도 모르면서 날마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는 것을 믿는다고 매주일 예배 때마다 “사도신경”으로 고백만 하고 있으면 언제 거듭나 천국에 들어간단 말입니까?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라는 고백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아무 거리낌 없이 아무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사도신경”에서 하나님의 아들은 오직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혹은 “독생자”다 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만일 예수님이 “외아들”이 아니라 맏아들이라면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데 상기의 사도신경을 통해서 예수님은 “외아들”이라 하면서 자신도 아들이라 말한다면 이율배반적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도신경”대로 하나님의 아들이 “외아들”이라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망령되이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 “사도신경”에서 “외아들”이라는 단어를 삭제하던가 아니면 맏아들로 정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사도신경”에 기록된 것과 같이 예수님께서 사람의 “씨”를 받지 않고 성령으로 몸이 잉태하셨다는 것은 사람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조금도 의심 없이 믿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나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잉태하셨다는 예수님은 자신은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육신은 육을 낳는 것이고, 성령이 성령을 낳는 것이지, 성령으로 육을 낳거나 육으로 성령을 낳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롬 1:3~4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렇게 성경은 예수님의 육신은 다윗의 혈통(씨)으로 나셨고 성결의 영(성령)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사도신경”대로 성령으로 육신이 잉태되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라면 이미 육으로 태어난 기독교인들은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도신경”에 “동정녀마리아”의 몸에 성령이 잉태하여 예수님의 육신이 태어났다는 것은 예수님을 미화시켜 우상으로 만들기 위한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입니다.
“본 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상기의 “사도신경”때문에 예수님이 본 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 고통받게 하다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한 것은 본 디오 빌라도가 아니라 유대인들과 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빌라도는 예수님을 오히려 살리려고 애쓴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마27:17~26,눅23:1~15) 그런데 무고한 빌라도가 “사도신경”때문에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죄의 누명을 쓰고 고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인 상황과 배경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당시에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사도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들이 무고한 빌라도가 예수님을 죽였다고 “사도신경”에 기록을 하였단 말입니까? 언어도단입니다. 이렇게 거짓된 사도신경은 빌라도뿐 만 아니라 사도들도 죄인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이 말씀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문맥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용상, 영적으로는 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잉태 사건과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신 것은 몸이 아니라 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오해는 기독교인들이 “영”의 말씀을 “육”의 말씀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며, 예수님을 찾아왔던 유대종교 지도자 니고데모와 같이 “영”으로 거듭나는 것 부활을 “육”의 몸으로 오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를 세계 제일의 위대한 종교로 만들어낸 것은 바로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의 잉태”때문입니다. 이것은 기독교만이 육신이 성령으로 잉태되고 죽은 몸도 다시 살아난다는 거짓 신화 때문입니다.
만일 이러한 일들이 신화가 아니라 사실이라면 지금도 기독교인들 가운데서 성령의 잉태가 일어나고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 이후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사람도 성령의 잉태나 부활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영”의 말씀을 “육”의 말씀으로 왜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몸의 부활이 아니라 영의 부활입니다. 왜냐하면 부활은 “죽은 자”들에게만 일어나는 사건이며 이미 예수는 “산 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죽을 수도 없고 다시 “부활”을 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예표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에 죽을 수도 없고 죽어서도 안 되는 생명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죽고부활을 했다는 것은 예수님이 죽었다는 것인데 예수님이 죽었다면 하나님이 죽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은 말씀의 뜻을 모르게 때문에 오해한 것이며 진정한 뜻은 예수님의 생명이 죽은 자(땅의 존재) 안에서 부활하셨다는 말입니다. 결국 예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은 “죽은 자”들 이었던 제자들이 “산 자”인 “예수”들로 부활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라는 뜻은 이름이 아니라 “구원자”란 뜻입니다. “혼”의 속한 제자들이 “영”의 속한 “예수”들로 부활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제자들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예수들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은 자”제자들 안에 “영”으로 들어가셔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제자들은 성령이 잉태되어 하나님의 아들 “예수”들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사도들에게 일어났던 “성령의 잉태나 부활은 예수님이 이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계속되어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성령의 잉태”나 부활을 “영”의 눈으로 보지 못하고 “육”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예수님의 죽은 시체의 몸이 부활되었다고 거짓 증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아무리 위대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종교라 해도 진리를 거짓으로 왜곡되었다면 이단자보다 더 못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번으로 계속-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