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그리스도의 비밀
죽은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 (사도신경)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진정 사실일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사도신경을 통해서 죽은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예수님이 처녀의 몸에 성령이 잉태하여 태어났다는 사건과 더불어 전무후무(前無後無)한 불가사의(不可思議)한 일이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 가운데 기독교는 유일(唯一)한 부활의 종교라 자부(自負)하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독교회는 모든 종교들 가운데 가장 위대하며 살아 있는 종교라고 주장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기독교회가 진정한 부활의 종교라면 예수님의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나신 것과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나야 진정한 부활의 종교이며 살아 있는 종교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 이 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독교인들 가운데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회는 지금도 죽은 몸이 다시 사는 부활의 종교라 큰 소리 치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 가운데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난 사람이 없거나 앞으로도 죽은 자가 살아날 수 없다면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라 말할 수 없고 말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 가운데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나는 사람이 없다면 예수님이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났다는 것도 믿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은 사실일까? 아니면 기독교회가 만들어 낸 거짓일까?
문제는 처녀의 몸에 성령이 잉태하여 태어나신 예수님 예수님 곧 성자 하나님이 죽으셨다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예수님)도 인간들과 같이 죽는단 말인가?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에 죽을 수도 없고 죽어서도 안 된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회는 성령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성자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고 죽었기 때문에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이기 때문에 죽는 것이며 죽기 때문에 다시 부활을 해야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다. 그러나 성령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이시기 때문에 인간들과 같이 죽을 수도 없고 죽어서도 안 된다.
그런데 만일 예수님이 성령으로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인간들과 동일하게 사람의 씨를 받고 태어 나셨다면 죽을 수도 있고 죽었기 때문에 다시 부활을 해야 한다. 그러면 성경은 예수님의 탄생을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성경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사람의 씨 곧 다윗의 씨로 태어났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 요한복음 7장 42절 ]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 하였느냐
[ 로마서 1장 3절-4절 ] 이 아들(예수님)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씨)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
상기의 말씀에 예수님의 육신은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원문에는 혈통이란 단어는 "스페르마" 곧 "씨"로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예수님의 육신은 인간들과 동일하게 다윗의 혈통인 요셉(예수님의 아버지)의 씨를 받아 태어났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 안에 있는 성결의 영 곧 성령(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능력으로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성령의 잉태)로 인정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되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육신은 다윗의 혈통인 요셉의 씨를 받고 태어났으며 성령은 예수님이 30세에 요단강으로 나아가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잉태)하였고 이때 하나님께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인정)하신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은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 성령이 잉태되어 아기로 태어났을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하지 않고 예수님이 태어난 지 30년이 지난 후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하늘에서 성령이 임(잉태)했을 때 비로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육신은 다윗의 혈통 곧 요셉의 씨로 태어난 후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을 때 하늘에서 성령이 임(잉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거듭남) 것이다. 때문에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 6절을 통해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말씀하신 것인데 이 말씀의 뜻은 육신은 육으로 낳고 영은 영으로 낳는 것이지 영(성령)으로 육신을 낳거나 윳신이 영(성령)을 낳을 수 없다는 뜻이다.
이렇게 성경은 예수님의 육신은 다윗의 혈통(씨)으로 나셨고 성결의 영 곧 성령(생명)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거듭남)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 났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예수님은 육신의 씨를 받지 않고 성령으로 태어났다고 주장을 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며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요한 1서 4장을 통해 육체로 오신 예수 곧 다윗의 씨(육신의 씨)를 받고 오신 예수를 부인하는 자들은 모두 적그리스도라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요한일서 4장 2절-3절 ]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영이요 (육체로 오신)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육체 곧 다윗의 씨로 태어나 오신 예수를 시인하는 말씀은 하나님께 속한 영(말씀)이고 예수님께서 육신의 씨를 받지 않고 성령으로 잉태하여 오셨다고 육체로 오신 예수를 부인하는 말씀은 적그리스도의 영(말씀)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목회자들은 예수님이 육신의 씨를 받지 않고 성령으로 잉태하여 오셨다고 교인들에게 왜곡하여 거짓 증거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도 예수님의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났기 때문에 우리의 죽은 몸도 다시 살아서 영원히 산다고 거짓 증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사도신경을 통해서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육신의 부활을 믿고 있지만 성경은 죽은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영혼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거듭나는 영의 부활을 말씀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때문에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나 행하시는 사건들을 모두 영적으로 말씀하고 있는데 유대인들이나 기독교인들은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혼적 존재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이나 행하는 사건들을 모두 육신적으로 듣고 보며 육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 마태복음 13장 10절-15절 ] 제자들이 예수께 나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예수님이 하시는 영적인 말씀은 유대인들은 물론 예수님의 제자들도 듣기 힘들어 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나 행하시는 일들을 모두 보고 듣고 안다고 말한다. 성경을 보면 사두개인들이 오늘날 기독교인들과 같이 죽은 몸이 다시 사는 육신의 부활을 믿고 있은데 예수님은 죽은 몸이 다시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은 영혼이 다시 사는 영의 부활이라 말씀하고 있다.
이렇게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는 영의 부활을 말하며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몸의 부활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몸이 다시 사는 육신의 부활과 혼이 다시 사는 영의 부활에 대하여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를 성경을 통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 마태복음 22장 23절-33절 ]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찌니라 하였나이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음으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 두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상기에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두개인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과 같이 죽은 몸이 다시 사는 육신의 부활은 믿고 있으나 혼이 영으로 다시 사는 영의 부활은 전혀 모르고 있다. 때문에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에게 묻기를 일곱 형제가 있는데 큰 형이 아내와 살다가 후사가 없이 죽고 둘째도 형수와 살다가 죽고 나머지 다섯 형제도 한 여자와 살다가 모두 죽으면 부활 때에 그 여인이 일곱 형제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고 묻고 있다. 이렇게 사두개인들은 죽은 몸이 다시 사는 몸의 부활을 철저히 믿고 있으나 성경이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죽은 영혼이 다시 사는 영의 부활은 전혀 모르는 것이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사두개인들에게 부활된 영의 세계는 모두 천사와 같이 육신의 몸이 없기 때문에 장가를 가거나 시집을 갈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사두개인들과 같이 몸이 다시 사는 몸의 부활을 믿고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사도신경을 통해서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고 날마다 신앙 고백을 지금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부활을 말하기 전에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은 부활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를 올바로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이 말하고 있는 부활을 올바로 알지 못하면 부활이 될 수 없는 것은 물론 죽어서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독교회는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살아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부활절을 만들어 놓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부활절은 예수님이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날로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큰 명절이다. 이 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곳곳에 모여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렇게 기독교인들이 해마다 부활절 기념행사를 하면서 바라고 원하는 것은 자신이 죽어서 장사된 후에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죽으면 화장을 하지 않고 매장을 해 왔던 것이다. 왜냐하면 죽은 몸이 있어야 주님이 오시는 날에 다시 살아서 부활이 되는데 화장을 해 버리면 몸이 없어져 부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근래에 와서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죽은 몸을 화장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목사님들이 교인들에게 화장을 하여 흔적조차 사라져 버린 몸도 부활 때에는 분해된 몸의 원소들이 연합하여 몸으로 환원(還元)되어 부활이 된다고 거짓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목사님들이 이렇게 임시방편으로 하는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영의 부활을 올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고린도전서를 통해서 영의 부활에 대해서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날마다 보면서도 몸의 부활을 믿고 있는 것은 모두가 영적인 말씀의 무지와 아직 영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루속히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야 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활은 사도 바울과 같이 자신 안에서 예수님의 생명이 부활된 자만이 말할 수 있고 증거도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을 통해서 예수님의 부활을 분명하고도 담대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은 사도 바울 안에서 예수님의 부활 곧 하나님의 생명이 부활되었기 때문이다.
[ 고린도전서 15장 12절-22절 ]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 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 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 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상기의 부활을 말씀하고 있는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는 물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실 때에도 현장에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이단자로 잡아서 처형하는 자였다. 때문에 유대인들이 스테판 집사를 돌로 쳐 죽이는 현장에도 감독자로 있던 자였다.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이나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사실도 모르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것처럼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처럼 사도 바울도 자신 안에서 영혼이 다시 사는 영의 부활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지금 부활이 없다고 하는 자들 곧 죽은 몸이 다시 사는 부활을 믿고 있으나 죽은 영혼이 다시 사는 영의 부활을 부정하는 자들을 향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도 바을은 그리스도(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전파되었거늘 너희는 왜 부활이 없다고 부정을 하느냐는 것이다. 만일 우리 가운데서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이 없다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도 살리지 않았을 것이고 또한 우리가 지금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증거하는 것도 거짓이라 말하고 있다. 즉 지금 우리 가운데서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자가 있기 때문에 예수님도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을 비롯한 예수님의 제자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부활되어 사도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죽은 자의 부활은 예수님에게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사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난 것이다. 때문에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주(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것과 같이 우리(사도들)를 다시 살리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 고린도전서 6장 14절 ]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상기의 말씀에 하나님이 다시 살렸다는 주는 곧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으며 또한 그의 권능으로 다시 살리시는 우리는 사도들을 말씀하고 있다. 즉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예수님과 같이 그의(하나님) 권능으로 죽어 있는 우리 곧 사도들도 살리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마태복음 27장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무덤이 열리고 자던(죽은) 성도의 몸이 많이 살아났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무덤에서 자던 성도들은 죽은 시체들이 아니라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을 비사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 계속 =
[ 마태복음 27장 50절-53절 ]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