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과 주일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안식일과 주일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신 날이다. 하나님께서 지키라는 안식일은 유대인들은 물론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지켜야 하는 날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거룩히 지키라는 안식일은 신앙생활에 주축(主軸)이 되는 중요한 날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지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지키라는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日沒), 즉 해가 지는 시점부터 토요일 해가 지는 시점까지를 말한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며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들은 임의로 안식일을 폐해 버리고 주일 곧 일요일로 변경하여 지키며 예배를 드리고 있다. 왜 그럴까? 그러나 유대인들이나 안식 교인들은 지금도 십계명에 기록된대로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고 있다. 그러면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는 기독교인들과 성경대로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며 예배를 드리는 안식교인들 중에 하나님은 어느 예배를 받으실까?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이 안식일을 주일(일요일)로 변경하여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신다면 그 예배는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배를 드리기 전에 성경을 통해서 안식일과 주일에 대하여 올바로 알아야 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안식일을 주일(일요일)로 변경한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 날이 곧 일요일이라 하여 예수님이 부활하신 일요일을 기독교의 안식일로 정했다는 것이다.
즉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하나님이 지키라는 안식일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예수님이 부활하신 일요일을 주님의 날로 지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안식일을 주일날로 바꾼 장본인은 기독교의 대부이며 로마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대제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게 된 이유는 안식일은 사람들이 일하는 토요일이고 일요일은 모두가 쉬는 공휴일이기 때문에 교인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주기 위해서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해서 지키라고 명하여 그때부터 안식일을 일요일로 지키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해서 지키라고 명하신 안식일은 로마 황제나 가토릭의 교황이라 해도 변경할 수 없고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도 사람이 변경한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켜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안식일을 폐하거나 변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폐하는 것이요 곧 하나님을 폐하는 범죄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계명이나 명령은 어느 누구라도 조금이라도 가감(加減)하거나 변경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살고 명령에 불순종하거나 말씀을 임의로 가감(加減)하거나 변경하면 재앙을 받아 멸망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 신명기 4장 1절-2절 ]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 요한계시록 22장 18절-19절 ]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상기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명령)은 조금이라도 가감하거나 변경해서는 안 된다고 엄히 말씀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운 사울왕도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기 때문이다.
[ 사무엘상 15장 22절-23절 ]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말씀)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말씀)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사악한)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상기의 말씀과 같이 사무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사울 왕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낫다고 책망하시며 사울왕에게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렸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렇게 하나님은 제사(예배)를 드리는 것이나 안식일을 지키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낫다고 책망하시며 왕을 폐한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신 안식일을 임의로 변경하여 주일(일요일)로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 대역죄를 범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안식일을 토요일로 지키고 있는 유대인들이나 안식일을 일요일로 지키고 있는 기독교인들이나 하나님께서 거룩히 지키라는 안식일의 실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안식일을 어떻게 지키는 것이 거룩하게 지키는 것인지 조차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안식일을 지키기 전에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거룩하게 지키라는 안식일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올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성경적 근거는 출애굽기 20장 11절에 기록되어 있는 십계명의 제 4계명이다.
[ 출애굽기 20장 8절-11절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하고 있다. 때문에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 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물건을 사거나 장거리 왕래도 않는다. 그리고 식사도 오직 무교병, 즉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을 먹고 물만 마시며 커피나 가공된 음료수는 마시지 않는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안식 교인들도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며 식사도 육식을 하지 않고 채식을 하며 커피나 가공된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안식교인들은 십계명에 따라 안식일을 기억하며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때문에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안식 교인들은 천국으로 들어가지만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하여 지키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진정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고 있는 유대인들이나 안식 교인들은 모두 천국에 들어가고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해 지키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모두 지옥으로 들어간단 말인가? 그런데 안식일의 영적인 실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진정한 뜻을 모른다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없고 따라서 기독교인들이나 안식 교인들도 천국에 들어가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안식은 어느 특정한 날이 아니라 존재 곧 영적 존재를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서 천국으로 들어가려면 먼저 안식일의 영적 실체를 알아야 한다. 이제 성경을 통해서 안식일의 영적 실체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안식일은 주일 중에 한 "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안식하고 계신 영적인 존재 곧 "하나님의 아들"을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안식하고 계신 곳은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 안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날"은 요일 중에 한 날이 아니라 영적 존재를 비사로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날"은 "날"이 아니라 존재라는 것을 시편 19편이나 창세기를 보면 잘 알 수가 있다.
[ 시편 19편 1절-4절 ]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상기에 "날"이 "날"에게 말하는 존재는 "어느 날"이 아니라 "빛의 아들" 곧 하나님의 아들을 말하며 "밤"이 밤에게 지식을 전하는 "밤"의 존재는 곧 아직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어둠의 존재"를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 왜냐하면 날이나 밤은 말을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신 안식일은 어느 특정한 날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안에 안식하고 계신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님을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다. 즉 하나님께서 안식하고 계신 곳은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창세기 2장의 말씀을 통해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 창세기 2장 2절-3절 ] 하나님이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하나님께서 "첫째 날(땅에 속한 존재)"의 존재를 말씀으로 6일 동안 창조하여 "여섯째 날" 곧 하나님의 아들로 완성하신 후 "일곱째 날(하나님의 아들)" 안에 들어가서 안식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렇게 하나님은 땅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말씀으로 창조하시는 창조주이시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육일 동안 창조 받아야 할 피조물이다. 때문에 하나님은 땅에 속한 육신의 존재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육일 동안(여섯 단계와 창조 과정) 창조하시고 완성된 "일곱째 날" 곧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아들(예수님)" 안에 들어가셔서 안식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엿새 동안 창조하여 완성된 "날(하나님의 아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복"은 세상의 썩어 없어질 육신의 복이 아니라 "하늘의 신령한 복" 곧 "하나님의 생명을 주신다는 뜻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신 일곱째 "날"은 특정한 "어느 날"이 아니라 하늘의 존재 곧 "하나님의 아들"을 비사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어느 날" 속에 거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생명)으로 창조하여 거룩하게 된 하나님의 아들 안에 들어가 안식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하여 거룩하게 된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안식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식하고 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안식일의 주인"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은 안식일의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예전이나 지금이나 "안식일의 주인"이신예수님에게 안식일을 범한다고 정죄하는 것이다.
[ 마태복음 12장 1절-8절 ] 그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쌔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사니라.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먹었다고 바리새인들이 정죄를 하는데 예수님은 다윗이나 제사장들은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서 나는 성전보다 더 크다고 말씀하고 있다. 즉 예수님은 다윗 왕이나 대제사장들보다 크고 성전보다 더 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모든 교회(성전)의 머리가 되시며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어서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라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라 말씀하시는 것은 안식 "날"의 주인이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안식하고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의 주인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동안 창조하시던 일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위임하여 그 때부터 예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고 창조하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예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그 안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 곧 생명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그 생명의 말씀으로 죄인들의 죄를 사해줄 수 있고 죽은 영혼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진정한 영적 의미는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가감하거나 오염시키지 말고 거룩히 간직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더하거나 감하여 오염시키는 자는 절대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날 수 없고 따라서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진정한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가감하거나 오염시키지 말고 거룩하게 간직하라는 것이다. 즉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뜻은 하나님께서 안식하고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잘 듣고 기억하여 거룩하게 간직하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각종 교리와 교회의 법 그리고 각종 의식을 만들어 교인들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이렇게 목회자들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사람의 계명 곧 각종 교리와 유전(전통 신앙)과 교회의 법을 만들어 놓고 교인들을 기복으로 인도하고 있다. 이렇게 의문에 속한 사람의 계명과 법을 만들어 지키는 것이 안식일을 더럽히는 것이며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의 말씀을 가감하여 하늘의 영적인 복을 땅에서 썩어 없어질 육신의 복으로 바꾸어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나야 할 영혼들이 오염된 말씀 때문에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사도 바울은 이런 자들에게 갈라디아서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 갈라디아서 1장 6절-9절 ]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사도바울은 상기의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 것을 이상히 여긴다고 말씀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속히 떠나 목회자들이 가감하여 기복으로 만든 각종 교리와 교회법을 좇아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도 바울이 말씀하고 있는 다른 복음은 거짓 선지자와 삯꾼목자들이 교인들을 미혹하기 위해 참 복음(생명의 말씀)을 가감하여 기복으로 만들어 놓은 비 진리 곧 각종 교리와 유전과 각종 의식들을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거짓 선지자나 삯꾼목자들이 만들어 놓은 다른 복음을 전하면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 해도 저주를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 즉 오늘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주는 생명의 말씀(참 복음)만을 믿고 따라가야 한다. 그런데 만일 거짓 선지자나 삯꾼목자들이 교인들을 미혹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만들어 놓은 다른 복음을 좇아가면 안식일을 범하게 되고 멸망을 받아 지옥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은 토요일이나 일요일 "날"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이 아니라 조금도 가감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 즉 생명의 말씀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간직하라는 뜻이다.
이렇게 천국은 "날"을 거룩하게 지킨 자들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가감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생명의 말씀) 곧 참 복음을 조금도 오염시키지 않고 거룩하게 간직한 자들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안식일이 "어느 날"이며 어떻게 지키는 것이 거룩하게 지키느냐 하는 것을 논할 것이 아니라 안식일의 실체인 예수님 곧 "오늘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어디 계시느냐를 기도하며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 하는 것은 안식의 날을 거룩하게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가 아니라 오늘날 살아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 주는 생명의 말씀을 먹느냐 아니면 거짓 선지자나 삯꾼목자가 주는 비 진리 곧 오염된 말씀을 먹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를 통해서 안식일에 대하여 또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 골로새서 2장 16절-17절 ]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상기의 말씀은 누구든지 먹고 마시는 것(제사 음식이나 술)과 절기(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와 월삭(월초나 년 초에 행하는 성찬식) 그리고 안식일을 가지고 너희를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절기나 안식일은 장래에 너희에게 나타날 모형과 그림자일 뿐 절기와 안식일의 진정한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 즉 오늘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사야서를 통해서 너희가 교리로 만들어 지키고 있는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은 모두 가증한 것이며 악을 행하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 이사야서 1장 11절-13절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제물을 준비해 가지고 성전에 들어가 제사(예배)를 드리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진노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예배를 드리러 오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진노하시는 이유는 아벨과 같이 하늘의 소산 곧 하나님의 아들이 주는 생명의 말씀(진리와 성령)으로 변화된 자신은 제물로 드리지 않고 가인과 같이 땅의 소산인 소득의 십일조와 헌금을 제물로 드리면서 축복만 받으려고 교회 마당만 밟고 다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제 내게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고 하시면서 분향하는 것이나 월삭과 안식일과 성회로 모이는 것도 모두 가증하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의 실체인 하나님의 아들이 주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거룩하게 간직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날 생각은 하지 않고 목회자들이 만들어 놓은 각종 교리와 기복의 말씀을 듣고 축복만 받으려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과 성회로 모이는 것도 모두 악을 행하는 것이라 진노하시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말씀들은 모두 외면을 하고 안식일 곧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교회 마당만 밟고 다니면서 목사님을 통해 축복만 받으려 하고 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제물(헌금)을 가지고 성전에 오는 것이나 분향하는 것이나 기도하는 것이나 모두 악을 행하는 것이라 말씀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예수님이나 오늘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주는 생명의 말씀을 먹고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지 토요일이나 일여일인 "날"을 거룩하게 지킨다 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은 오직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곧 산 자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으로 거듭난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 로마서 12장 1절-2절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사도 바울이 상기의 말씀을 통해서 형제들이라고 말하는 너희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믿고 따르는 주의 형제들을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주의 형제들에게 이 세대 곧 안식일이나 주일을 거룩히 지키고 있는 자들을 본받지 말고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권면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사나 제물은 헌금이나 제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원하시며 받으시는 예배나 제물은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 주는 생명의 말씀(진리와 성령)을 먹고 변화된(거듭난) 자기 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으로 지키는 안식일도 장차 이루어질 안식일의 모형과 그림자이기 때문에 안식 "날"도 열심히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가인이 땅의 소산으로 드린 제사와 제물을 열심히 드려야 아벨이 양과 기름으로 자신을 드린 산 제사도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안식일을 지키며 소득의 십일조 드리고 있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루속히 교리와 기복 신앙에서 벗어나 영적 실체인 오늘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을 듣고 영접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조금도 가감하거나 오염시키지 말고 거룩하게 간직해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자기 몸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 받으시는 제물이며 곧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다.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반드시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 존재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의 아들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 곧 하나님의 아들은 알파와 오메가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 영원토록 우리 주변에 계신다. 단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영안이 없어서 앞에 와 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식일의 실체 곧 오늘날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찾아서 그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음성)을 듣고 영접해야 하며 또한 그 말씀들을 조금도 오염시키지 말고 마음속에 거룩하게 간직해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오늘날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음성)을 듣고 그 생명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거룩하게 간직한다면 언젠가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께서 안식하는 "안식일" 곧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이상의 말씀과 같이 십계명을 통해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진정한 뜻은 오늘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주는 생명의 말씀(음성)을 듣고 마음 안에 거룩하게 간직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예수님과 같이 "안식일"이 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에 따라 안식일 곧 "날"을 거룩하게 지키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고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씀하고 있다.
[ 히브리서 4장 7절-10절 ] 오랜 후에 다읫의 글에 다시 어느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 햐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안식에 들어가는 자들은 안식 "날"을 거룩하게 지키는 자들이 아니라 주의 음성 곧 오늘날 하나님의 아들이 주는 말씀을 듣고 거룩하게 간직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아들의 음성(말씀)을 들으면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안식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통해서 이미 안식에 들어간 예수님이나 사도들은 하나님께서 그 안에 안식하고 계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으면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고 그 말씀을 거룩히 간직해야 한다. 이렇게 오늘날 하나님의 아들이 주시는 말씀을 듣고 영접한다면 언젠가는 안식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룩하게 지켜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 곧 성전 안에서 안식하고 계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 고린도전서 3장 16절-17절 ]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하나님의 성령이 안에 거하고 계신 자가 곧 하나님의 성전(교회)이라 말씀하고 있다. 즉 거룩한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그 안에 안식하고 계신 자가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교회)"이나 하나님이 안식하고 계신 "안식일"은 모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을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진정한 뜻은 "날"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 아들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거룩하게 간직하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거룩하게 간직한다면 언젠가는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면 예수님과 사도들과 같이 하나님이 안식하고 계신 성전이 될 것이며 또한 안식의 실체가 되는 것이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