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秘密

1) 인간의 무지(無知)가 곧 죄(罪)다.

제라늄A 2024. 3. 24. 14:18

※ 기독교인이라면 어느 누구나 반드시 보아야 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 사도바울이 셋째 하늘에 올라가서 듣고 본 영적인 말씀 ※

"영계의 비밀"   셋째 하늘의 말씀  글 : 道一

 

인간의 무지(無知)와 죄(罪)  

하나님은 무지(無知)가 곧 죄(罪)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모든 죄는 모르기 때문에 발생되는 것이며 그 결과(結果)를 안다면 죄를 범할 수도 없고 범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무지(無知)는 아는 것이 없다는 말로 곧 무식(無識)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무엇을 모른단 말인가? 오늘날 과학 문명이 고도로 발달되어 이제는 우주를 넘나드는 세상으로 사람들은 모르는것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설령 모르는 것이 있다 해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는 시대(時代)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무엇을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것일까?

문제는 사람들이 인터넷 검색이나 백과사전을 통해서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다 해도 아무리 검색을 하고 사전을 찾아봐도 알 수 가가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과 그 속에 들어 있는 욕심이다. 사람의 마음은 인터넷은 물론 종합병원에 가서 "X-ray" 나 "CT", 혹은 첨단 장비인 "MRI"로 촬영을 해도 보이지 않아 알 수 없는 것이 곧 마음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열 길 물속은 알 수 있어도 한 길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마음은 모른다 해도 자신의 마음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마음만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도 모른다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물론 혼과 영과 골수까지 지켜보시며(감찰) 인간들의 마음을 모두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들이 만유(萬有)의 주시며 (靈)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만일 유대인들이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올바로 알았다면 하나님이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선지자나 하나님의 아들들을 배척하거나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무지(無知)로 말미암아 범한 가장 큰 죄는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모르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을 모르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수 있단 말인가? 문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선지자나 하나님의 아들들을 모르고 지금도 이단으로 배척하며 핍박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구원자(하나님의 아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기독교의 교리(敎理) 곧 신관(神觀)이 다르고 구원관(救援觀)이 다르고 교회관(敎會觀)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들은 기독교인들이 영적인 무지(無知) 곧 하나님의 말씀의 영적인 뜻을 모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나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 곧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성경을 열심히 상고(詳考)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을 날마다 보고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듣는다 해도 알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낳아 주고 길러 주신 부모의 마음도 잘 모르는데 영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부모의 마음도 자식들이 시집을 가고 장가를 가서 자식을 낳아 키울 때 조금씩 알게 된다. 이와 같이 아직 육신에 속한 혼적인 존재들이 영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도 과연이 아니라 생각한다. 하나님의 마음은 하나님에 의해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낳음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만이 알 수 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7장 3절을 통해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과 예수를 믿으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라 해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자기 목사님이 예수님을 믿는 자는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거짓말을 믿고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피조물인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기 목사님이 예수를 믿는 자는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말을 믿고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목사님들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구원이나 영생의 과정도 모르고 예수를 믿어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모두 태어나는 과정이 있도록 만드셨다. 즉 식물도 태어나는 과정이 있고 짐승들도 새끼를 낳는 과정이 있고 사람도 아이를 낳는 과정이 있다. 그런데 천하보다 귀한 하나님의 아들이 어떻게 태어나는 과정도 없이 상품을 찍어 내듯이 순간적으로 태어난단 말인가?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이 세상 모든 종교인들 가운데 가장 무식(無識)하고 어리석은 자들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는 구원이나 영생에 이르는 과정도 모르고 하나님의 아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목회자들을 하나님은 거짓목자 혹은 삯군목자라 말씀하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라 믿고 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유일하신 하나님은 참 하나님은 한 분이지만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거짓 하나님들이 수없이 많이 있다. 그러면 참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거짓 다른 하나님은 어떤 자인가? 참 하나님은 죽어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며 거짓 하나님은 교인들에게 세상의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는 기복의 하나님이다. 참 목자이신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하늘의 복, 즉 죄인들의 죄를 사해 주시고 병든 자를 고쳐 주시고 죽은 영혼을 살려 주셨으며 세상의 썩어 없어질 육신의 복을 주신 적이 없다. 왜냐하면 육신의 복을 받아 부족함이 없는 자들은 세상을 즐기다 멸망을 당하지만 화를 당해 먹을 것, 입을 것도 없이 고통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을 찾아가서 구원을 받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열심히 믿고도 사후(死後)에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은 구원과 영생의 하나님을 외면하거나 저버리고 기복(祈福)의 다른 하나님을 믿고 섬기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섬기고 있는 하나님은 기복의 하나님으로 목사님들이 교인들에게 세상의 복을 빌어 주기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加減)하여 만든 각종 교리 곧 다른 복음(유교병)을 말한다. 하나님은 말씀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가감하면 다른 복음 곧 다른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1장 6절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이상히 여긴다고 말씀하고 있다. 

[ 갈라디아서 1장 6절-7절 ]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불렀는데 부르자마자 그리스도의 말씀을 떠나 다른 복은을 좇아가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긴다고 한탄하고 있다. 이어서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다른 복음은 없는데 다만 어떤 사람 곧 삯군목자들이 너희를 미혹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말씀을 변질시킨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 즉 다른 복음은 삯군목자들이 교인들을 미혹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加減)하여 만든 각종 교리와 기복(祈福)의 말씀들을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삯군목자들이 전하는 다른 복음을 다시 고린도후서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고린도 후서 11장 3절-4절 ]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 구나.

상기의 말씀에 이와(하와)를 미혹하여 죄를 범하게 만든 간교한 뱀은 창세기 3장에 기록되어 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간교한 뱀이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고 죄인이 된 것이다. 그런데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와를 미혹한 간교한 뱀은 실제 뱀이 아니라 사람과 같이 말을 하는 존재 곧 간교한 말로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오늘날 거짓 선지자와 삯꾼목자들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삯꾼목자들도 아담과 하와를 미혹한 간교한 뱀과 같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된다고 교인들을 속여 죄를 범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사장(삯꾼목자)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 곧 독(오염된 말씀)을 가진 뱀의 자식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이어지는 말씀에 사도바울은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우리가 전파하지 않은 다른 예수와 다른 영과 다른 복음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뱀의 후손인 삯꾼목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加減)하여 만들어 전하는 다른 영과 다른 예수, 다른 복음(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과 영생의 참 하나님을 떠나 기복의 거짓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은 마음 속에 욕심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고보서를 통해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 야고보서 1장 14절-15절 ]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이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욕심이 곧 죄이며 죄가 장성하면 사망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 안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욕심이 곧 죄이며 죄가 장성하면 사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기복의 다른 하나님을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마음속에 들어 있는 욕심 때문이다. 그런데 교인들이 욕심이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기복의 하나님을 좇아가는 것은 삯꾼목자들이 예수를 믿는 자는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교인들을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미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육신의 복을 받아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살려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삯꾼목자를 따라 다른 복음 다른 하나님을 섬긴 자들은 사후(死後)에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문 앞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과 영생을 얻어 천국으로 들어가려면 하루속히 기복(祈福)의 다른 하나님을 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참 목자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복음)으로 돌아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인들이 기복의 하나님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욕심으로 인해 참 하나님보다 기복의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이런 자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자들로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 요한복음 3장 19절 ]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상기의 말씀에 세상에 빛이 왔다는 것은 참 빛이신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이며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다는 것은 신앙생활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원과 영생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삯꾼목자들을 따라 세상의 복을 받기 위해서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보다 육신의 생명 곧 자신의 존재를 더 사랑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사람의 육신은 영혼을 담고 있는 질그릇에 불과하며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자신의 존재이다. 즉 하나님께서 인간을 무엇 때문에 만드셨으며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원하시고 바라시는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의 부귀영화(富貴榮華)나 명예 그리고 자기 가족이나 자기 건강을 위해서는 혼신을 다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이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의 존재도 모르는 자들을 무지(無知)한 인간 곧 죄인이라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들은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의미 곧 내가 온 곳은 어디며 죽어서 가는 곳은 어느 곳인지 그리고 나는 이 세상에 무엇 때문에 태어나서 왜 살고 있는지를 올바로 알아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나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심조차 없이 살다가 허무하게 죽는 것이다. 그래서 임종(臨終)을 앞둔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하는 말이 인생은 무상(無常)하다, 일장춘몽(一場春夢)이다,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이 허무(虛無)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인생이 진정 일장춘몽이나 잠시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이 무상(無常)하다는 말인가? 아니다. 

인생은 무상한 것도 아니고 유상한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사람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무상할 수도 있고 무상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고 창조주(하나님)를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신의 내생(來生)을 준비하며 살아간 사람은 인생이 보람 있고 가치 있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는 물론 자신의 존재나 인생의 의미도 모르고 자신의 욕심에 따라 살다가 떠나는 사람의 인생은 무상하고 헛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인간은 태초에 누가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었을까? 인간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흙으로 빚어서 만든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때문에 피조물인 인간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런데 무지( 無知)한 인간들은 하나님은 물론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세상을 무의미하게 자기 멋대로 살다가 이 세상을 허무하게 떠나가는 것이다. 

[ 창세기 2장 7절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상기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태초에 "인간을 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사람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는 단어 "생령"은 히브리 원문에 영(루아흐)이 아니라 혼(네폐쉬)으로 기록되어 있다. 즉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초의 인간은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혼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땅에 속한 혼적 인간을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엿새(여섯과정) 동안 재창조하여 하늘에 속한 영적 존재 곧 하나님의 아들로 만드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흙으로 만들어진 혼적인 인간들은 이 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창조를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한다. 그런데 흙으로 만든 혼적인 존재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를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 창세기 3장 19절 ]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흙으로 빚어 만든 혼적인 피조물들이기 때문에 이 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의 영 곧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흙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존재 곧 육신의 존재들을 말씀하고 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전도서를 통해 땅에 속한 흙의 존재가 하나님의 영(말씀)으로 거듭나지 못하면 다시 땅으로 내려간다고 말씀하신다. 

[ 전도서 3장 19절-21절 ]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이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상기의 말씀에 인생의 "혼"이라고 기록한 말씀은 히브리 원문에 "영"이라 기록되어 있다.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인간의 "영"(하나님의 생명)은 하늘로 올라가지만 아직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지 못한 인간의 혼은 짐승의 혼과 같이 다시 땅으로 내려간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흙으로 창조된 혼적 존재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얼굴에 땀을 흘리는 수고와 노력으로 하늘의 양식 곧 하나님의 아들이 주는 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얼굴에 땀을 흘리는 수고와 해산의 고통의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이 세상 사는 동안 얼굴에 땀을 흘리는 수고와 노력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일용할 양식으로 날마다 먹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런 수고도 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다 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된 거짓 아들(양아들)들은 죽어서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無知)한 인간들은 자신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모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가 피조물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물론 타 종교인이나 불신자들도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창조하셨다는 것과 또한 이 세상의 천지(天地)와 만물(萬物)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은 인간들의 생사(生死)와 화복(禍福)은 물론 이 세상 삼라만상(森羅萬象)까지도 모두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에 인간들이나 자연 만물들이 존재하는 것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서 숨 쉬고 있는 것이다. 만일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인간은 물론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생물체들이 단 몇 시간도 살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와 같이 인간들이 죽고 사는 것 그리고 인간들이 이 세상을 살면서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고 화(禍)를 당해 고통을 받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랄아야 한다. 

그러므로 피조물인 인간들은 이 세상을 자기 뜻이나 자기 욕심대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들을 만드신 창조주시며 인간들은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자신의 존재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통해서 하나님과 자신의 존재를 알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산다면 사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 히브리서 9장 27절 ]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상기에 사람이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운명(運命)을 정해 놓으셨기 때문이며 사람이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을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사후에 심판을 받게 된다. 이와 같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사후(死後)에 신앙이나 삶의 결과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모두 심판을 받는 것이다. 즉 사람이 이 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룬 자는 상급을 받아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기복적인 신앙생활을 한 사람은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와같이 인간들이 이 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산 사람은 사후(死後)에 천국으로 들어가거나 내생(來生)에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행복하게 잘 살게 되지만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한 자나 자기 욕심대로 산 사람은 지옥으로 들어가거나 내생(來生)에 지옥 같이 열악(劣惡)한 환경에서 태어나거나 지체 부자유자나 혹은 저능아로 태어나 지옥과 같은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인간들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는 인과응보(因果應報)를 말씀하고 있다. 

[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 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를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해 주신다는 인과응보(因果應報) 곧 하나님의 공의(公義)를 말씀하고 있다. 즉 사람이 타고나는 운명(運命)이나 사주팔자(四柱八字)는 하나님이 임의(任意)로 정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행한 것에 따라 공정(公正)하게 정해 주신다는 뜻이다. 이 말씀과 같이 내생(來生)에 자신이 타고나는 운명(運命)이나 사주팔자(四柱八字)는 현생에서 자신이 행한 것들을 근거로 하여 태어나는 것이며 현생에 타고난 자신의 운명이나 사주팔자는 전생(前生)에 자신이 행한 것에 의해서 주어진 것이다.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나 사주팔자는 하나님에 의해서나 혹은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행한대로 만들어져 자신이 받는 것이다. 즉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지 콩 심은 데서 팥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섭리(燮理)요 하나님의 공의(公義)다. 

이렇게 사람들이 현생에서 자신의 육신을 위해 심는 자는 내생(來生)에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게 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령의 말씀을 심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지 않고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불신자나 신앙생활을 하는 종교인들은 모두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알아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령 곧 오늘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마음에 심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한다. 그러면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가 계속되는 이 세상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계신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기독교는 지금까지 전생이나 윤회를 부정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성경 여러 곳을 통해서 전생과 윤회를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 전생과 윤회가 사라지게 된 것은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 때문이다.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전생과 윤회가 존재한다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황제의 권위가 약화된다는 이유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전생과 윤회를 모두 삭제해 버리라고 명하고 그 때부터 전생과 윤회를 말하는 자들은 모두 이단으로 처형한 것이다. 때문에 그때부터 기독교회에서 전생이나 윤회가 사라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전생과 윤회의 구절들을 조금 남겨 두셨다. 

[ 전도서 1장 4절 ]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 전도서 1장 9절-10절 ]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상기의 말씀에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오고 가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땅이 하늘로 거듭나지 못하고 계속 땅으로 있다고 한탄하시는 말씀이다. 즉 땅에 속한 육신이 존재들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하는데 계속 땅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해 아래 새것이 없다는 뜻은 땅이 하늘로 거듭난 존재 곧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 없다는 뜻이다. 

[ 마태복음 11장 13절-15절 ]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한 말씀이다. 예수님은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라고 말씀하시면서 만일 너희가 내가 하는 말을 즐겨 받는다면 다시 오리라고 예언한 엘리야가 바로 요한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즉 말라기서 4장 5절을 통해서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다시 보내주신다고 예언한 엘리야가 요한의 몸으로 다시 왔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면서 이 말은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영적인 뜻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이 인간의 무지가 죄라는 것은 곧 하나님과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신 영적인 뜻을 올바로 알지 못하면 죄를 범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루속히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인간의 무지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기록자가 "인간의 무지(無知)와 죄(罪)"를 기록한 것은 여기에 기록된 말씀들을 오늘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영접하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록한 것이다.   2022년 6월 20일 둘로스 데우 C

영계의 비밀 (셋째 하늘의 말씀)

사도 바울이 셋째 하늘에 올라가서 듣고 본 영적인 말씀 

사도 바울이 삼층천에 올라가 듣고 본 말씀은 과연 어떤 말씀들일까?

사도 바울이 천사에 이끌려 삼층 천에 올라가 듣고 본 말씀은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라 말씀하고 있다. 

때문에 사도 바울이 듣고 본 말씀들은 지금까지 베일에 쌓여 있는 비밀의 말씀들이다.

그런데 본서는 사도 바울이 삼층 천에서 듣고 본 비밀의 영적인 말씀들을 부분적으로 밝히 드러내고 있다.

그러므로 본서를 읽어보면 그 동안 성경 속에 감추어져 있던 영적인 비밀을 아는 것은 물론 신앙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