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4:1~5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와 가모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 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일 것이라,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해설: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을 중심으로 위계질서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떠나가신다면 교단을 이끌어갈 빛 되신 말씀이 없기 때문에 위계질서는 깨지고 맙니다. 오늘날 교회의 목회자들과 신도들이 그 호칭만 다를 뿐, 일반신도들이 특별히 목회자들에게 배울 것이 없으므로 그 둘은 성경을 보는 지식수준이 일반입니다. 마지막 때는 목회자가 마땅히 비유로 감추어진 말씀을 풀어서 양 떼를 먹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하지 못하는 연고로 교회는 공허하고 황무하여 내일에 대한 비전이 없으니 모든 것이 일반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말씀을 파는 자(목사)와 말씀을 사는 자(교인)가 일반이므로, 그로부터 상전과 종이 일반이 되고 채급자와 채용자가 일반이 되고 가모와 비자가 일반이 되고, 모든 것이 일반이 되고 있는 성경적 논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율법을 범하고 언약을 파했다고 하셨는데, 율법과 언약이 무엇인가? 선악과를 멀리하고 동산 각종나무열매는 임으로 먹으라고 하신 것이 율법이며 언약입니다. 그 율법과 언약을 범했던 것입니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는 내 복음만이 최고선이고 여타 세상의 학문이나 사상이나 가르침 등(동산 각종나무열매)은 모두 타도대상의 악이라고 주장하는 선악구별심의 선악과를 취했기 때문에 성경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 것이며, 그것이 하나님을 노하시게 한 것입니다.
이사야 24:6~12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거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으며 새 포도즙이 슬퍼하고 포도나무가 쇠잔하며 마음이 즐겁던 자가 다 탄식하며 소고 치는 기쁨이 그치고 즐거워하는 자의 소리가 마치고 수금 타는 기쁨이 그쳤으며 노래하며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고 독주는 그 마시는 자에게 쓰게 될 것이며, 약탈을 당한 성읍이 훼파되고 집마다 닫히었고 들어가는 자가 없으며 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암흑하여졌으며 땅의 기쁨이 소멸되었으며 성읍이 황무하고 성문이 파괴되었느니라,
해설: 목회자들과 백성들이 일반으로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소경들이니 저주가 땅을 삼키고 정죄당하고 불타고 슬프고 쇠잔하고 탄식 밖에 없습니다. 물론 오늘날 교회건물은 높고 커서 위압적이며 신도 수 또한 십부제 예배를 요할 만큼 대형화 되어가지만, 그 안에 오늘의 새 양식인 생명의 말씀은 없기 때문에 포도주가 쓰고 약탈을 당하고 성읍이 훼파되고 암흑하리라 했으며 거민이 불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 남은 자가 적게 있다고 했는데 남은 자는 거듭난 자들 반열입니다. 남은 자 거듭난 자들은 어린양 예수의 음성을 알아듣고 도망나 올 자들이므로 불에 태워지는 쭉정이가 아닙니다.
이사야 24:13~16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듦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이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배신자들은 배신하고 배신자들이 크게 배신 하였 도다.
해설: 남은 자는 하도 적기 때문에 마치 이삭을 줍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삭 줍는 것처럼 희귀하게 남은 자가 세계 민족 중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세계 민족이란 긱 교단들을 뜻합니다. 즉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등에는 거듭난 자들을 불리 움 받을 남은 자들이 있는데, 그들이 어찌나 희귀한지 감람나무를 흔듦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라 했습니다. 남은 자만이 여호와를 소리 높여 부르고 영화롭게 할 것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남은 자가 바다에서, 동방에서, 땅 끝에서 여호와께 영광을 돌린다고 했습니다. 바다에서라 함은 말씀의 교역이 이루어지는 교회에서라 함이요, 동방에서와 땅 끝에서라 함은 극동 한국 땅을 중심해서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고 궤휼 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사야요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대언자로서 하나님의 심경을 토로한 것인데 하나님이 왜 그토록 쇠잔하다고 하셨는가? 하나님은 시대말 추수철에 그 넓은 세계적인 가을들판에서 모두 쭉정이로 드러났으며 겨우 거듭난 자들만을 이삭 줍고 있기 때문에 쇠잔하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24:17~20땅의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였나니 두려운 소리를 인하여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
해설: 함정과 올무가 우리에게 임하면 어찌 되겠는가? 두려워서 도망갈 때 함정에 빠지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면 다시 올무가 덮칠 것이므로 아무도 살아남지 못합니다. 마지막 때는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가? 마지막 때는 추수철이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어이 비유로 기록된 성경말씀을 풀어내라고 촉구하십니다. 그런데 주의 백성은 스스로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자칭 메시야에게 사로잡혀 갈 것이므로 그게 함정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싫어서 성경을 전혀 알지 못하는 본 교단으로 돌아온다면 역시 올무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낱낱이 풀어주신다고 해도 거듭난 자들 외의 모든 사람들은 듣지 않을 것이므로 그 역시 거치는 반석만 될 것이니 이래도 저래도 함정이요 올무에 걸려 넘어지는 것입니다.
이사야 24:21~23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음을 입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
해설: 그 날에 하나님이 높은 데서 높은 군대를 벌하신다고 했습니다. 이는 자칭 메시야 노릇하는 적그리스도를 벌하시는 일이 됩니다. 또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신다고 했습니다. 이는 초등학문에 있는 복음백성들을 벌하시는 일이 됩니다. 이들이 모두 벌을 당하는 죄수로서 옥에 갇혀있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했는데, 이때는 결정적으로 멸망을 당하는 형벌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다시는 구원의 기회가 없는 결정적 형벌은 천년통치 후에 있게 되는 마지막 백 보좌 심판에서다(계20:12) 거듭난 자들 외의 세상 만민은 천년통치 동안에 아직 영원한 생명을 받은 몸이 아니므로 죄수가 여러 날 동안 옥에 갇혀있는 몸과 같은 죽은 몸입니다. 그러나 쳔년 통치 끝에 백 보좌 심판에서 생명을 얻을 자와 멸망을 당할 자가 완전히 갈라지게 되는데 그 때 멸망을 당할 자에 관한 말씀인 것입니다. 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한다 했습니다. 이는 영원한 생명의 천국, 즉 새 하늘과 새 땅 앞에 사망을 당하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지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라 했습니다. 시온산과 예루살렘은 천국을 뜻하고 장로들은 거듭난 자들을 뜻하는데, 이러한 천국 통치 체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어린양이 곧 왕중 왕이 되신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