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28장 해설

제라늄A 2024. 5. 29. 07:11

이사야 28:1~5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찐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찐저 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 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 같이파괴하는 광풍 같이큰 물의 창일함 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에브라임의 취한 자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그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있는 그 영화의 쇠잔해 가는 꽃이 여름 전에 처음 익은 무화과와 같으리니 보는 자가 그것을 보고 얼른 따서 먹으리로다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해설: 여기서 에브라임은 복음백성을 뜻합니다. 예수의 복음백성은 하나님의 첫 언약백성으로서 승승장구 온 땅에 복음을 전파하는 동안에 그 영화로움의 면류관을 그 어느 여타 종교집단이 넘볼 수 없는 독보적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비유이므로 그것이 아무리 이천 년 인류역사를 압도하고 물량적으로 번창하고 화려하다 해도 질적인 면에서는 초등학문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구원받아야 하는 시대 말에 그것은 쇠잔해 가는 꽃이며, 취한 자의 교만한 면류관이며, 메어침을 당해야 할 운명의 낙과이며 그리하여 발에 밟힐 뿐입니다. 그러나 그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에게는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했습니다.

만일 남은 자가 없이 모두 복음백성이 발에 밟히는 면류관이요 떨어지는 꽃이라면 하나님은 그동안 헛수고를 하시고 실패하신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남은 자, 즉 추수될 알곡이 반드시 있는 것이며, 하나님은 이들로 천국성의 영화로운 면류관을 삼는다고 했습니다. 남은 자는 누구인가? 남은 자는 도통군자 거듭난 자들입니다. 그 많은 초림주의 복음백성 중에 거듭난 자들은 비유로 된 성경말씀을 온전히 깨닫고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정부를 건국하여 다스릴 터이므로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신다고 한 것입니다.

이사야 28:6~10 재판석에 앉은 자에게는 판결하는 신이 되시며, 성문에서 싸움을 물리치는 자에게는 힘이 되시리로다 마는이 유다 사람들도 포도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이상을 그릇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모든 상에는 토한 것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뉘게 지식을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 도다.

해설: 유다 사람들도 에브라임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원칙적으로 성경의 진리를 온전히 깨달아 만백성을 다스려야 할 왕과 제사장 반열입니다. 그런데 왕과 제사장 노릇할 도통군자는 열두 지파 거듭난 자 들 뿐입니다. 그 외의 백성은 성경을 깨닫지 못하는 소경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모두 지혜롭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이 포도주로 인하여 옆걸음 치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이상을 그릇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며,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다고 꾸짖으시며, 그들이 뉘게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라고 반문하십니다.

그들은 성경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는 무식자로서 오직 성경의 장절과 성경문자를 그대로 줄줄 외우는 앵무새요 꼭두각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뭐라고 하시는가?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요, 말씀이요, 이성이요, 명명백백한 논리의 형이상학입니다. 그러나 그 형이상학의 하나님을 육적 형이하학의 하나님으로 감추어서 알려주신 게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이것은 하고 저것은 하지 말라는 육적 교훈과 경계의 율법으로 가득한데 그 비유의 참 의미는 깨닫지 못하고 그 성경문구를 그대로 녹음기를 틀어놓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한 가지로 풀어지는 한 논리의 비유인데, 그 비유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읽고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가지 비유로 직조된 성경문자를 문자 그대로 읽고 믿을라치면 앞뒤 문맥이 맞지 않아 통째로 풀지 못합니다. 때문에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인용해서 말 맞추기를 한다고 했다.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뽑아서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일은 성경을 가감하는 죄악이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부 정직입니다.

이사야 28:11~15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하시리라, 이러므로 예루살렘에 있는 이 백성을 치리 하는 너희 경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찌어다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찌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 도다.

해설그들은 성경문구를 그대로 복사판으로 인용하되 그것이 비유라서 앞뒤 문맥이 맞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씩 발췌해서 말을 짜 맞추기를 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가증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은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신다고 했는데,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은 재림주가 풀어주시리라는 진리의 새 말씀이 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예수님의 새 말씀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그것조차 듣지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취한 자들에게 더욱 취하도록 하나님은 그들에게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하시리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더욱더 그들의 거짓되고 가증스러운 행동이 중첩되도록 가만 내버려 두시리라는 말씀입니다. 그처럼 그들이 너무나 썩어 문 들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찌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거짓에 익숙해져서 그 거짓을 아늑한 보금자리로 삼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28:16~2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나는 공평으로 줄을 삼고 의로 추를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너희의 사망으로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음부로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그것이 유행할 때마다 너희를 잡을 것이니 아침마다 유행하고 주야로 유행한즉 그 전하는 도를 깨닫는 것이 오직 두려움이라, 침상이 짧아서 능히 몸을 펴지 못하며 이불이 좁아서 능히 몸을 싸지 못함 같으리라 하셨나니,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

해설: 사람들이 거짓에 익숙해져서 사망과 언약하고, 음부와 맹약하는 치욕의 극치에 이르러 있으므로 이때에 하나님은 결단을 내리시게 되는데 그것은 이제 예수를 보내셔서 그들의 거짓을 폭로하고 고치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나는 공평으로 줄을 삼고 의로 추를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너희의 사망으로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음부로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의 진리의 도가 온 사방에 전파되어 유행할 때마다 그것이 두려움이 되고 사람들을 잡는 일이 된다고도 했는데, 이는 진리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들에게 해당됩니다.

즉 듣는 자들에게는 구원이 되지만, 듣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확실한 사망진단서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 앞에 있는 사망을 택할 것인가 구원을 택할 것인가를 결정짓게 되는 예수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께서 브라심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사야 28:22~29 너희는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 너희 결박이 우심할까 하노라,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서 들었느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끊이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그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 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않겠느냐,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곡식은 부수는가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난 것이라 그의 모략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해설: 온 땅을 멸망하시는 이유는 온 땅에 거하는 사람들을 살려주시기 위함입니다. 다시 말해 처음하늘과 처음 땅을 멸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인 천국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즉 전자는 초림주의 율법이요, 후자는 재림주의 구원인데 창조의 본질은 오늘의 새것을 세우기 위해 옛것을 헐어야 하는 십자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초림주의 율법을 세웠으나 그것을 폐하고 재림주의 구원을 주신다는 말씀이므로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끊이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라고 하십니다.

그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고 하시며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않겠느냐고 하십니다. 그리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라고도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추수 때에 그 알곡의 수준에 맞추어서 각기 사람들에게 사려 깊게 대하신다는 뜻이니, 그것이 하나님의 모략이요 기묘이며 광대한 지혜라고 하셨습니다. 복음의 씨 뿌리기만 하지 않고 때가 되면 추수를 하신다고 했습니다. 추수를 하실 때, 가장 큰 그릇이 될 자는 그만큼 가장 크게 흔들고 엄히 쳐서 인류를 구원할 최고의 리더(재림주)를 지으시고, 다음으로 큰 그릇이 될 자들은 그만큼 크게 흔들고 엄히 쳐서 인류구원의 보조리더(144.000왕들)를 지으시고, 그다음으로 가장 작은 그릇이 될 자들은 그에 맞게 살살 다루어서 허다한 어린 천국백성(나머지 세상만민)을 지으신다는 말씀이 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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