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기독교의 실상을 보면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스스로 부요하여 더 이상 바랄 것이나 부족한 것이 없다고 자만하고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외적으로는 부요 하나, 영적으로는 가난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곤고하고 가련한 자들이란 모든 것이 약탈되고 파괴를 당하여 어떤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전혀 없는 쓰레기 하치장과 같은 상태를 말하니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의 신앙은 마치 세상에게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라고는 아무것도 찾아볼 수 없는 장사꾼들의 소굴이요 회칠한 무덤이 되어버린 상태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계시록 3:15~17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예수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의 미지근한 신앙을 책망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창조의 근본이신 주님이 보실 때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은 미지근한 신앙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무능한 교회요 쓸모가 없는 무가치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성도들의 신앙이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는 것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으로 나가 그들과 타협하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그리스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소유하여 예수 안에 천국을 빼앗겠다는 자들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도 없이 자기 신앙에 도취되어 자만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고 하십니다.
양자 중 반드시 하나를 선택하라는 말씀입니다.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 하고 충성된 증인들이 되어서 창조의 근본이 되신 주님과 함께 새로운 천지를 창조하는 자들이 되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처럼 미지근한 신앙으로 말미암아 회칠한 무덤이 되어버린 종교계를 보시면서 탄식하고 계시는 말씀입니다.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는 말씀은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중간 상태에 머물러 있는 자들을 향하여 내 입에서 너희를 토하여 내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멘" 하여 충성된 증인들이 되어서 창조의 근본이신 주님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수 있는 자들이 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 상태가 심히 무력한 상태에 빠져있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무력한 교회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미지근한 영적 상태에 머물러 있는 라오디게아 성도들을 보시면서 너희들을 토하여 내치시겠다고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미지근한 상태에 빠져있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성도들은 아무 쓸모가 없는 무가치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자칭부자요 부요 한 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부요하다는 것은 현재 완전히 부요한 상태에 도달하였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과 싸우다 보니 자기들이 깨달았던 진리들을 모조리 다 빼앗겨버리고, 영적으로 아무 쓸모가 없는 무가치한 자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지금까지 기사와 이적의 신앙들을 통하여 화려한 성전들을 건축하고 물질적인 축복들은 받았으나 영적인 진리들은 강도들과 짐승들에게 모두 빼앗겨 버리고 쓸 만한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면적인 생명의 말씀들을 모두 빼앗겨버린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곤고하고 가련한 자들이라는 것을 알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더욱 한심한 자들이라고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라는 것은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은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길이 막히면서 심히 가난한 자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계2:9)
생명의 말씀들을 저축하여 부요한 자들이 되라 하시건만 생명의 말씀에 대하여는 전혀 관심이 없는 자들이요, 있는 것마저 소진하고 있는 심히 가난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영적으로 가난하다는 것조차도 알지 못하는 가련한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눈이 멀었다는 것은 영적인 진리에 대하여 소경들이라는 것입니다. 눈이란 영이라 하였고 영은 진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영이 없는 사람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예수의 분량까지 장성하여 어린 양의 아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도 못하며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볼 수 있는 눈이 없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벌거벗었다는 것은 교리와 교권과 직분과 직책의 옷은 입었으나 그리스도로 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이요, 어린 양의 아내가 입어야 하는 세마포 옷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지라 자기가 입어야 하는 옷을 알지도 못하며 예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벌거벗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성도들의 영적인 실상 은 이렇게 참으로 비참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인식하지도 못한 채 스스로 부요하다고 착각하고 있었으니 하나님은 그들을 토하여 내치시겠다는 것입니다.
권면을 받고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 계시록 3:18 내가 너를 권 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 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 성경에서 금은 믿음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벧전1:7, 계4:4) 그러므로 금을 사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라는 것이요, 말씀을 매수하는 자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처럼 예수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들을 소유하고 부요한 자들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벧전 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또한 흰옷을 사서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
흰옷을 사라는 것은 의의 옷을 사라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라는 것이며 거룩하고 깨끗한 진리의 옷을 입으라는 것이요 하나님으로 거룩한 옷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계시록 16: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안약을 사서 보게 하라,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은 모두 영적인 소경들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향하여 안약을 사서 눈에 바르고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자들이 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안약을 사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눈을 가지라는 말씀이요, 예수의 눈은 일곱 눈이요, 일곱 날의 빛이요, 일곱 날의 영이니 예수가 가지고 있는 안약을 사서 바르고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영과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보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볼 수 있는 자들이 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계시록의 라오디게아 교회의 예수님의 책망의 말씀은 오늘날의 말세 지말의 부패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의 실상을 말세(종말)의 영적상태를 예언적으로 기록한 말씀인데도 신기하게도 모든 말씀이 그대로 정확하게 적중되어 가는 것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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