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은 신약성경 사복음 중의 하나로 예수님의 제자 사도요한이 AD 90-98년경에 에베소에서 기록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사복음은 모두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만 특히 요한복음은 영적인 의미가 현저하게 나타나 있고 모두 안팎으로 “비유와 비사”그리고 상징적인 의미로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때문에 요한복음에 기록된 말씀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로서는 영안이나 영적인 감각이 없으면 읽기가 난해하고 좀처럼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영으로 기록되어 있어 아직 육신에 속한 자들은 읽을 수도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수많은 기독교 신학자들과 목사들이 요한복음 주석서와 강해서 그리고 해설서를 출간하였지만 그들은 어떻게 기록을 했는지는 모르지만..